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과 15일 양일간 영풍석포제련소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그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영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우울, 불안, 수면장애, 중독 등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헬스체커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을 함께 진행해 종사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전문 의료기관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체계를 소개해 종사자들이 필요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과 스트레스 측정으로 종사자들이 스스로의 스트레스 신호를 인식하고, 관리 방법을 실생활에 잘 적용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봉화군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TF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TF위원 30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대표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된 TF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TF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박현국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TF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 ‘내성슛걸’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가 치열한 접전 끝에 ‘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 ‘브라보3’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리아’, 3위는 ‘체인걸즈’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내성슛돌이’가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내성슛브로’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 ‘원팀 에이스’가 우승을 차지했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6급 팀장 60여 명이 함께하는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리더십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장으로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갈등 관리, 세대 간 소통, 업무 효율화 등 실제 조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서 열린 ‘봉화 골든벨–팀장이 간다!’ 프로그램은 퀴즈 형식으로 봉화군 조직과 규정, 공직 가치, 리더십 관련 내용을 다루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자리였다.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협동심과 경쟁심을 자극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팀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다문화라고 해서 무시하는 시선은 전혀 없어요. 칠곡은 넘버원입니다.” 다문화는 이제 한국 사회에서 낯선 일이 아니다. 경북 칠곡군에서는 이미 다문화 가정이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까오 마령(44) 씨 가족이 그렇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태어난 그녀는 2003년 스물두 살에 칠곡에 발을 디뎠다. 일터에서 파키스탄 출신 남편 소하일(44) 씨를 만나 결혼했고, 세 딸을 낳았다. 그녀는 스스로를“우리 집은 애 셋 낳은 애국자”라고 소개한다. 집을 마련하고 아이 셋을 키우며 살아가는 삶에는 자부심이 묻어난다. 하루는 우체국 소포원으로 시작된다. 무거운 소포를 옮기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그녀는“삶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는 증거”라며 웃는다. 남편은 중고차를 파키스탄과 두바이로 수출한다. 큰돈은 아니지만, 부부는“이곳에 뿌리내렸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세 딸의 꿈도 대한민국 또래와 다르지 않다. 큰아이는 의사를, 둘째는 선생님을, 막내는 변호사를 꿈꾼다. 집안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파키스탄어가 뒤섞여 흐르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체험학습지 홍보를 위해 경북지역 교직원 9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했다. 이번 답사투어는 △레일 위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진남 철로자전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박열의사기념관,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참가한 교직원들은 “문경 에코월드는 역사·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를 10월 중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문경을 방문해 교육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 300여 명을 환영하기 위한 공식 환영연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환영연은 지역 판소리 꿈나무 채지산 학생의 ‘흥부가’ 공연으로 막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공식 행사 후 퓨전국악팀의 다채로운 무대와 지역 특산품이 곁들여진 만찬이 마련돼 아시아 25개국 선수단 등 참여자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환영연이 단순한 만찬을 넘어 국제 스포츠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문경을 아시아 스포츠의 중심지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됐으며, 선수단과 문경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 10일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의성읍 성조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사인 리뉴어스㈜, 전국환경노동조합 의성지부 회원 등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책로로 조성된 약 1.0km 구간에 걸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조천은 주민들이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자주 찾는 공간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맑고 깨끗한 하천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읍 철파리 소나무 숲길(장수길 데크로드)에서 ‘2025년도 치매인식개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km 구간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신체 활동을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행사장 내 홍보·체험부스에서는 치매 조기 증상과 예방 방법, 인지 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코스 구간마다 ▲치매 이해 O/X 퀴즈 ▲치매극복 희망나무 메시지 달기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의성군공립요양병원에서는 고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 체크와 의료 상담이 진행했고 ▲의성경찰서는 사전지문등록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무박 2일간 제16교구본사 고운사(의성군 단촌면 소재)에서 '제21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포교부 정기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3개 지역단 포교사와 가족, 일반포교사‧19회 전문포교사 합격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법회는 포교사 품수, 팔재계 수지와 수행 정진, 포교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이 참석해 포교사단의 정진을 격려하며 법회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참가자들은 출가자의 삶을 체험하며 계율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고, 자격과정 소개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연대와 신행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고운사를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과 생활 터전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군민들의 단합과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복구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다”며, “이번 법회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5일 봉양생활체육공원에서 의성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배구, 단체줄넘기, 미션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농업대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됐다. 장철수 총동창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대학이 우리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의성군 농업과 지역 발전의 모범적인 학습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하루는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7기 41개 과정을 운영하여 총 1,5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선도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영주 영일초등학교에서 유괴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안전교육협회가 협업하여 실시했으며, 최근 초등학생 대상 약취, 유인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유·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유괴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낯선 사람이 따라오면 큰소리로“도와주세요!”라고 외치기 △모르는 사람이 주는 돈, 과자, 음료수 등은 받지도 먹지도 말기 등의 신변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는 △안전한 귀가 동선 만들기 △온라인 유인을 통한 접근 차단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사)경북안전교육협회와 협업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80회차, 160시간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현상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초등학교 171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 중이며, 최근의 상황을 반영하여 유괴예방·신변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어린이안전학교는 학교의 수요를 기반으로 하여 안전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