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춘천ICT벤처센터(운영: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2월 10일 16시, 센터 내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같이의 가치, 2025 네트워킹데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 입주한 기업(43개사)·기관(2개기관)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병조 원장, 춘천ICT벤처센터 입주자협의체 정윤교 대표, 춘천시 관계자 및 입주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성과보고에서는 △입주기업 신규 고용 및 매출 성장 △기술개발 및 지식재산권 성과 △지역 ICT·콘텐츠 산업과의 연계 활동 △센터 기반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 △입주기업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어 정보보호 서비스 브리핑, 특허지원사업 및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춘천ICT벤처센터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서, 지역 ICT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지원·네트워킹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시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0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표창 수여,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자원봉사 활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 총 65명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각 기관장 표창,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칭호 부여 제도를 통해 명장, 으뜸왕,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 등 총 73명이 누적 봉사 시간에 따른 칭호를 부여받아 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평창황병산사냥민속의 가치와 보존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개행사가 12월 12일 10시에 평창황병산사냥민속체험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병산 사냥 민속의 역사와 특징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인형극 시연으로 시작된다. 체험관 2층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인형극은 전통 사냥 민속의 맥락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민속의 핵심 요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체험관 1층 전수실에서 유물 관람 및 전통 사냥도구 소개가 진행되며, 사냥 민속의 실제 생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황병산 사냥 민속 전통극 시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전통극은 황병산 일대에서 이어져 온 사냥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관람객들은 실제 사냥에 참여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등장인물의 동작, 장단, 구전 방식이 어우러져 전통 수렵문화의 독특한 미학과 정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호 문화예술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황병산 사냥 민속이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보존회 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지난 12월 8일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결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실무협의회를 2026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원 품목, 최저가격 결정 및 세부 지원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지난 2015년 평창군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수급 조절을 통한 해당 가격 안정과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했으며, 가격 안정 기금 증액과 제도 존치 기간 연장인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한차례 조례 개정을 통해 2029년까지 기금 존속 기한을 연장하여 지금까지 군 출연금 105억 원, 계통출하 조직 7억 원 등 총 12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사회복지관은 12월 9일,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복지증진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장애인 지역사회 복귀 프로그램 ‘서툴지만 이젠 혼자 살아보겠습니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 식당 ‘일미반점’이 자장면 50인분을 후원하며 참여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삶을 꾸려가기 위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일미반점은 수료식 참여자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그리고 사회복지관 종사자에게까지 점심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었다. 특히 일미반점의 후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혼자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참여자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큰 감동을 전했다. 복지관은 이날 후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자립 의지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의 도전과 노력을 축하하는 자리에 지역 업체의 따뜻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수험생들의 심리적 피로를 덜고 문화생활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관내 CGV 인제점‧원통점‧기린점에서 무료 영화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수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잠시 휴식하며 스스로 격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취지도 담고 있다. 무료 관람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인제군 관내 수험생(재학생 및 재수생)이다. 영화 관람 시에는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타인 양도는 불가하다. 또한 교환‧환불‧취소가 제한되며, 세 개 지점 중 한 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 친화적 문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숲길 조성사업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오는 12일 인제읍 기룡산 일원에 조성한 ‘기룡산 맨발길’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기룡산 맨발길 조성사업은 맨발걷기와 숲속 산책을 통해 심신 안정과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산림헌장비에서 어린이공원까지 이어지는 1.34㎞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용편의를 위해 중간 진출입 지점에는 세족대를 설치했다. 또한, 신발을 신고도 이용할 수 있어 계절이나 기상 상황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기룡산은 전망대, 체육‧휴게시설, 샘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맨발길이 새롭게 더해지며 숲을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치유형 산책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방문객 증가도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남전1리 햇살마을에서 박달고치를 잇는 3.36㎞ 숲길도 조성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발전본부(본부장 황영호)에서는 12월 9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팥죽 나누고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동해발전본부는 백미 75포와 팥 160kg을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동해발전본부 임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북평동위원회 등 20여 명이 직접 조리에 참여해 준비했으며, 완성된 음식은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됐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철 건강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함은 물론,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황영호 동해발전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 후원인데 많은 분께 따뜻함이 전달됐다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동해발전본부에 깊이 감사드리고, 추운 계절일수록 이웃 간의 관심과 나눔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카페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유기적으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으로,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 복지실무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청소년안전망 관계자들이 참석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는 청소년안전망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꿈동산어린이집 김미자 원장이 교육부 주관 “2025년 보육사업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미자 원장은 30여 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공공형 어린이집 및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등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보육기관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야간연장보육과 시간제보육 활성화를 통해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부터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영유아·학부모·보육교직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미자 원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모든 보육교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분묘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3일간)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환경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25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해시 거주자로 △수렵보험(상해·사망 등) 가입, △GPS 사용 동의, △야생동물 포획 후 ‘야생생물관리시스템’을 통한 사진 등록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또한 포획허가 신청일부터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관리법' 위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수렵면허 갱신 지역 신청에 따른 처분은 제외), 이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농작물 및 분묘 피해지역에서의 유해야생동물 포획, 야생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이 민가에 출현하는 긴급상황 출동, ASF 확산 차단을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 2030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음악 합주팀 ‘다ː타 밴드’가 12월 강원도 태백과 동해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다ː타 밴드는 오는 12월 13일 17시 태백공작소와 12월 16일 18:30 동해시 카페 코스타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하며, 캐럴 메들리와 솔로 및 유닛 연주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ː타 밴드는 동해시 청년공간 ‘열림’에서 운영한 ‘동해 청춘 음악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2030 청년 13명이 결성한 합주팀이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취미 악기 또는 보관 중이던 악기를 가져와 함께 연주하며 밴드를 꾸렸으며, 프로그램은 박현영 뮤브먼트 음악 스튜디오 대표가 이끌었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2030 청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과정 속에서 다ː타 밴드는 지역 청년 음악 커뮤니티로 자리매김 했으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동해 청춘 음악대’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일부가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밴드는 그동안 한섬 해변, 천곡동 로터리 무대, 청년가치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