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 2일 가평체육관과 가평축구전용구장(희망구장) 일원에서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가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경찰과 미용실 등 직업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춘사진관 등 복고풍(레트로)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기차‧로켓 등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시간대별 경품 행사, 부대 공연 등이 마련돼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줄넘기 대회,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훌라후프 대회도 열려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우천 시를 대비해 ‘물놀이 흠뻑존’ 프로그램과 실내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도 가입했다. 행사 관계자는 “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고자 어린이날 큰잔치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5일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북한강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뱀장어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 30여 명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뱀장어 치어 1만7,500마리를 북한강에 방류하며 수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방류된 뱀장어는 생태적 가치가 높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회귀성 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행사는 가평의 수산자원과 자연생태계 지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더불어 친환경 수산자원 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의 방류사업과 함께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수생태계 보존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청년‧중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핑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오는 30일부터 가평이음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년‧중장년층 미취업자 15명을 대상으로 8주간 87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군은 최근 캠핑 수요 증가에 따라 캠핑장 내 화재,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가평군에는 지난해 10월 기준총 270여 곳의 야영장이 있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교육 과정은 △캠핑장 운영 및 안전관리 △캠핑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 △현장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구성했다. 특히 경동대학교와 하비비커뮤니케이션 등 산학협력단체와 연계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캠핑장 관리 능력과 안전사고 예방 역량은 물론,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가평군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은 물론, 은퇴 이후 제2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6일 가평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개최한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천명의 선수와 보호자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게이트볼·보치아·농구 등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폐회식은 서태원 가평군수, 최흥락 경기도 체육진흥과장, 남윤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대회기 하강 및 전달, 환송사 및 성화 소화,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는 서태원 군수, 최흥락 도 체육진흥과장 순으로 내년 제16회 개최지인 광주시의 방세환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1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남시에게 돌아갔다. 종합 2위는 수원시, 3위는 부천시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은 지난해 종합 27위에서 올해는 18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가평군은 직전 대회보다 성적이 월등하게 향상된 시군에 주는 진흥상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약 35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및 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를 포함한 포괄적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치과에 전화로 예약해 검진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 내 어느 치과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에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진료비는 1인당 4만8천 원으로 경기도와 가평군이 전액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초등학교 4학년은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구강보건교육과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면 영구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가평 전투의 참전용사를 기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24일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주한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4개국 대사관과 국가보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가평군과 육군 제66보병사단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각국 주한대사, 데릭 멕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강태구 66사단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기념식은 유엔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캐나다 대사의 기념사, 추도사, 가평 전투 약사 낭독, 추모예배, 묵념과 헌화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겼다. 기념식을 마친 뒤, 각국 참석자들은 각각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자국의 참전용사를 위한 개별 추모행사를 열었다. 가평 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벌어진 전투로, 중공군의 대규모 춘계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 영국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이 개최됐고, 24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회식이 이뤄졌다. 경기종목은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e스포츠 등이며 장애 유형은 지체장애·시각장애·지적장애·청각장애·뇌병변장애로 구분한다. 개회식은 시군기수단 입장에 이어 합창단 공연과 대회기 게양, 서태원 군수의 환영사와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대회사, 성화 입장 및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장애인 체육대회가 자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힐링의 도시 가평에서 체육으로 하나되는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다"라며 "가평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이번 대회로 장애를 뛰어넘는 스포츠 정신과 희생과 용기의 가평 정신이 만나 진정한 통합과 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선수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쏟아온 땀과 열정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인만큼 여러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지역 안팎의 큰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천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게이트볼, 보치아, 농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음악역1939에서 출발한 성화 퍼레이드를 맞이하는 농악공연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헬기 연막쇼, 수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중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굉음과 함께 편대를 이뤄 10여분간 곡예비행을 펼친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는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3시부터 시작된 공식 행사는 시군 선수단 대표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와 대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통 및 지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이번 양성과정은 청소년 관련 상담‧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5월 22일부터 시작되는 10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고, 향후 지역 청소년 사업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은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상담 관련 과정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서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경력증명서도 제공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해 진행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및 창의성 개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3월 참여기관 모집을 통해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난한 마음의 집 △꽃동네 은총의집 등 4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자서전 미술, 도예교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만 19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 자아실현과 사회적 소통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은 정기 사업 이후 발생한 잔여 사업량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가평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이다. 산지에서 실제 임업에 종사하는 농업법인도 포함된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검토와 현지 심사를 거쳐 5월 말 ‘가평군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분야) 정책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정선 산림과장은 “이번 추가 신청은 단순한 보조사업 접수를 넘어 단기 임산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목 부산물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소형 파쇄기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봄)’ 행사장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자라마켓섬’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꽃 페스타(봄)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 자라마켓섬은 자라섬 꽃 페스타 출입구 인근 중도에서 운영되며,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가공한 농축산물과 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다. 지난해 봄과 가을 행사에서는 총 11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관련 단체(작목반, 법인 등)로, 50농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5월 7일까지 가평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산물 판매 희망자는 산림과로 별도 신청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제품(50% 이상 사용)이어야 하며, 연매출 5억 원 미만의 농가 또는 업체만 가능하다. 부부 및 직계존비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은 개별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수입 농축산물 및 이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