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하 인뮤페) 2024’가 관람객의 접근성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인뮤페 2024’는 정가 5만 원(경기도민 20% 할인시 4만 원)으로 타 페스티벌과 비교해 저렴하다. 출연진을 보면 AKMU 이찬혁을 포함해 YB, 김수철, 크라잉넛, 노브레인, 원위, 소란, 쏜애플, 터치드, ADOY(아도이) 등 재미를 보장하는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무료셔틀버스는 합정역에서 20분 간격, 문산역은 1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유료셔틀버스는 수원역, 서현역 등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에서 가을밤의 여유를 즐기면서 음악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소지자라면 가족,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올 경우 무대로 가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유료셔틀버스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 ‘퀸즈스마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
지난 5일 광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광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고준호 도의원, 이용욱 도의원, 윤희정 시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초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할 것을 예상했으나, 행사 당일 4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과 공연을 즐기고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체육대회는 족구, 제기차기, 림보, 주민 장기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서로 응원하고 협동하며 지역민으로서 활발히 소통하며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성욱 광탄면 체육회장은 "광탄면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며, ”광탄면체육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
지난 5일 운정건강공원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제8회 운정3동 ‘소통해봄’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열렸다. 파주시 내 인구가 가장 많은 운정3동답게, 주민과 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는 팀 원(Team One)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풍선 굴리기, 신발 양궁, 판 뒤집기, 풍선 터뜨리기, 소망탑 쌓기, 바구니 슛 등 다촘운 체육행사와 경기가 진행됐다. 팀을 나누어 경쟁하고 다투기보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로 구성되어 유쾌하게 즐기며 주민 간의 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정미 운정3동 체육회장은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이 계절에 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체육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내며 즐기되,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동해웰빙레포트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 - 개막식, 전시관, 체험홍보관, 공연발표,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 꿈을 잇는,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는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평생학습동아리는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평생학습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꿈을 잇는,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를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10월 12일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평생학습한마당, 장애인 평생학습, 책마당 등으로 나누어 50여개의 다채로운 홍보·체험 부스, 각종 전시관을 운영하고, 특히, 뮤지컬, 가족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교직원 282명을 대상으로 ‘뚝딱이의 아토피 예방작전’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과 학업 등에 지장을 초래하며,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이다. 이번 인형극은 마술과 함께 진행되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척시가 오는 10월 11일(금) 저녁 7시 30분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는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배우GO, 나누GO, 일도 잡(Job)아라’라는 사업명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3개) 중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수강생들이 음악을 통해 나눔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개최하는 나눔음악회이다.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는 관악앙상블 지도강사인 김진철 강사의 지휘와 연주로 김양구 등 15명의 수강생들이 영화 ‘콰이강의 다리’ OST 등 8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마음치유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뿐만 아니라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
고성을 대표하는 축제인 ‘고성통일명태축제’가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 11리 해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생물 명태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축제에서, 명태의 주산지인 고성의 해양 역사를 재조명하며 행운(Good Luck)과 번영의 상징인 명태 문화를 테마로 현대적이고 새로운 축제 형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국민 생선 명태’, ‘기후변화’, ‘복 맞이’ 핵심 키워드를 선정하고 다양한 명태요리 부스와 명태 가공식품 판매 부스를 준비하는 한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바다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액운을 날리는 연날리기 체험, 행운을 찾는 보물찾기, 액막이 포토존, 물멍 비치, 명태 비치바 등 고성통일명태축제만의 장소성과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더욱 보강하여 남녀노소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굿럭 시티 고성에서 만날 수 있는 7가지 행운’을 콘셉트로 △굿럭 쇼(안전 기원제, 고성 어로요, 개막쇼 ‘길상’, 폐막쇼 ‘우리, 고성(告成)하자’) △굿럭 콘서트(군 장병 장기자랑대회 ‘스타를 찾아라’, ‘명태판타지아) △
아산시(아산시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2024년 아트밸리 아산 제35회 설화예술제(이하 설화예술제)’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설화예술제는 아산의 지역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각양각색의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첫날인 4일 오후 4시부터는 △집터다지기 공연 △지역밴드 및 댄스팀 공연 △마림바 앙상블 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둘째 날 5일 오후 3시부터는 △성악‧관현악 공연 △사물놀이 및 풍물놀이 △제15회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경연 및 공연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6일 오후 2시부터는 △아산 연예협회 정기콘서트 △마술공연 △시낭송 공연 △국악공연 △성악 및 관현악 공연 △밴드 및 케이팝(K-POP) 공연 △무용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아산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는 문학·미술·사진 작품의 전시가 진행됐고, 부채 그리기, 버나‧상모‧소고 만들기, 천아트, 우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현충사 달빛야행’은 “전통과 현대: 빛으로 잇다”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예술이 빛을 매개로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다. 예술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테너 강요셉을 필두로, 프리마돈나 서선영을 비롯해 박소영, 윤규섭, 이영미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공연하며,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감성적인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제인 ‘빛’을 이용한 야외경관조형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베니스 비엔날레, 프랑스 안시 페이사주 페스티발, 샌프란치스코 시청 앞, 미국 보스톤미술관 등 세계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서 전시된 바 있는 최정화 작가의 대표작 ‘숨쉬는 꽃’이 현충사 경내에 설치된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빛의 상징성을 표현하며, 하염없이 피었다. 지는 연꽃의 이미지를 통해 덧없는 아름다움과 강한 생명력이라는 상반된 주제를 동시에 담아낸다. 이 작품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빛으로 승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담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새롭게 런칭한 <클래식 에센스>의 세 번째 무대가 10월 18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이병욱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환호와 기쁨, 천상의 카타르시스로 가득하다. 첫 시작은 모차르트의 모테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쾨헬번호 165이다. 1773년 모차르트가 밀라노에서 그의 오페라에 자주 기용되었던 카스트라토(소프라노의 음을 낼 수 있는 거세한 남성 가수)인 베난지오 로치니를 위해 작곡된 것으로 전해지며, 오늘날에는 보통 소프라노가 부른다. 4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유명한 부분은 마지막 곡인 ‘알렐루야’이다. 이탈리아 특유의 교회음악 양식을 다분히 적용한 이 곡은 화려한 움직임의 선율선과 풍부한 색채감이 두드러진다. 이어 말러의 교향곡 중에서 정서적으로 가장 밝고 경쾌한 곡인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고통스러운 삶의 흔적을 극도로 복잡한 조성과 화성진행으로 보여주다가 마침내 작곡가가 보여주고자 한 천상의 삶이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곡이다. 대미를 위해 말러는 이미 작
광역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인천 경관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관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다양한 경관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그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관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민 및 전문가 경관 기록 사진 전시 전문가 초청 강연 인천 우수 경관행정 소개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 활용 방법 안내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차부터 3차에 걸친 인천의 경관 변천 기록 사진과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문 작가의 기획 사진전,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여 인천 경관을 촬영하는 ‘인천줌인(ZOOM-IN)’시민 사진작가들의 경관기록 사진으로 구성된다.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은 ‘지키고 싶은 인천 경관’과 ‘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천 갯벌, 소래포구, 인천대교 등 인천의 대표 경관을 담은 사진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이번 전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전문 작가 기획 전시는 인천 섬의 시간, 인천의 근‧현대 역사를 주제로 경관기록화 사업에 참여 중인 홍승훈, 류재형 작가의 사진을 전시하며,
인천광역시는 10월 5일 내항 1·8부두 1883 개항광장에서‘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과 내항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해 온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시즌제 프로그램’ 중 마지막 일정으로, 시민에게 개방된 내항 1·8부두에서‘내가 꿈꾸는 내항 풍경’ 등의 주제로 진행된 그리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300여 명이 내항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16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개항장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항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전시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청 지하철 역사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많은 어린이가 내항 광장을 찾아 바다 풍경 그리기 솜씨를 뽐내며 앞으로의 내항 모습을 그려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개항장과 내항을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