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0월 4일(금) 안성맞춤랜드 반달 야외 공연장에서 "2024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바우덕이 축제의 2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8개교에서 12개 팀, 총 1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교육지원청 홍석의 교육과장,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 안성시의회 이중섭 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 합주, 합창, 국악(사물놀이), 노래,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광덕초등학교의 세계전통춤과 일죽초등학교의 주래꽃다지 가야금 연주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고 극찬했다. 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지부장 최정숙)에서 ‘양주풍류마당’의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압협회 양주지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민요공연, 전통 공연, 퓨전 국악 공연, 전통 한국무용 등으로 구성된 2장의 공연으로 마련됐다. 제1장 ‘향유’는 오는 1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이어 제2장 ‘어울림’이 오는 27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공연이 양주시의 전통을 살리고 시민들의 감성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로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밝은 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애쓰지 않아도> 등다수의 소설을 집필한 최은영 작가와 함께 대표작 <밝은 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북 토크 전문 진행자 권인걸 작가, 스와뉴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해 북 콘서트의 깊이를 더 할 예정이다.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부천 북 페스티벌에서는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 외에도 오는 10월 27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루카 초청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10월 26~27일 이틀간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북캠핑, 책놀이존 등이 운영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조하거나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30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지난 5일 상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큰 관심 속에서 총 73개 팀의 공연과 2,000여 명의 시민으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상동 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시작된 화려한 퍼레이드로 그 막을 열었다. 각 팀은 저마다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행렬을 따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야외무대와 원형광장에서 풍물, 무용, 난타 등 다촘운 공연형 콘테스트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은 난타, 무용, 악기, 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특히, 산울림청소년센터 리듬팝스메아리와 솔안진도북놀이, 원미노인복지관 풍물놀이는 최우수상과 퍼레이드상을 동시 수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월면 체육회(회장 강억표)가 주최한 제51회 옹진군민의날 기념 자월면민 체육대회가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김규성 의원 등 내빈과 약 5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자월힐링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자월면 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공굴리기, 게이트볼, 족구 및 낚시대회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촘운 종목들이 진행되어 모든 면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월면민들이 활기찬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강억표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이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옹진군에서는 모든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들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제43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18개 동 2천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광장을 가득 메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식전 행사로 광명시 체조협회 선수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18개 동 입장 시 각 동의 개성을 살린 입장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필묵 퍼포먼스, 대회사, 축사, 선서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쟁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라며 안전을 당부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후 계주, 줄다리기, 후크볼, 승부차기 등 11개 종목에서 18개 동 주민대표의 열띤 경쟁 아래에 대회가 전개됐다. 각 종목에서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대표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광장을 가득 채우며 광명의 가을을 열정과 화합으로 물들였다. 대회 종합 우승은 소하1동이 차지했으며, 2등은 철산3동, 공동 3등은 광명5동과 하안3동이 뒤를 이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에서 이웃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제1회 김포시 스포츠용품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구래역 마중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고 스포츠용품 거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종목에 대한 관심 유발과 용품 구입비용의 절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활동에 대한 진입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은 행사에는 축구, 탁구, 러닝, 헬스, 수영, 복싱, 골프, 등산, 스키 등 사전 및 현장에서 접수된 각종 용품이 전시·거래됐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여러 종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질 좋은 고가의 용품 다수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수되면서, 하나의 용품에 다수가 구매를 위해 경쟁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들을 위한 축구화를 보러왔다가 제가 입을 스포츠 패딩까지 구매하게 됐다”며, “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더 다양한 종목의 용품을 보다 많이 확보해 마켓운영을 체계화하고, 각종 공연 등 즐길거리를 곁들이는 등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크게 끌어올려 많
평택시 서정동 체육회(회장 공자훈)는 지난 5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서정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총 39개 통을 행복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민들은 협동 공 튀기기, 한마음 공 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흥미롭고 활기찬 경기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공자훈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 역시 “체육대회는 단순한 순위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서정동민들의 단합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우리 서정동의 발전과 화합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9일 진행되는 ‘2024 한글런(Run)’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함께 9일 오전 9시부터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코스,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코스를 달리게 된다. 특히 한글런(Run)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기록 측정용 칩을 제공하지 않는다. 시는 마라톤 기록 측정을 하지 않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통해 한글사랑을 되새기는 행사 취지와 목적을 강조할 예정이다. 코스 또한 아름다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공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 좁은 구간이 포함돼 있어 유모차 동행이 불가하고 14세 미만 어린이와 동행하는 보호자의 경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도 마라톤 대열의 선두에 서는 션도 직접 행사 본연의 취지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는 한글런(Run)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이른 아침부터 모인 관람객으로 공원과 주차장
홍성군 결성면의 석당산이 붉게 물들었다.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가꿔온 꽃무릇이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식재로 시작된 석당산의 꽃무릇은 자연번식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제는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지는 꽃무릇 군락은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물한다. 정상의 석당정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결성면은 석당산 꽃무릇과 함께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인 ‘결성읍성’과 옛 결성현감의 집무실이었던 ‘결성동헌’등 역사문화유적이 있어 고즈넉한 멋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주말이면 꽃무릇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많은 분들이 결성면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오늘 9일 군청 후문에 위치한 문화공원에서 ‘제8회 모두가족축제’를 개최한다.서천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군민 가족들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그림&시화전 대회 제8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가족놀이 및 음식체험 가족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특히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야 스피커’와 비보이 및 국악 공연, 매직 버블쇼,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모든 가족들이 이날만큼은 서로가 가족이 되어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은 지난 7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열린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우수 회원도시로 선정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군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진흥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군은 군민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독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금산의 귀한 책보물이라는 뜻의 ‘비단책보’ 올해의 책 선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주요 추진 활동을 살펴보면 △선정도서 작가 초청 강연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비단책보 함께 읽기 등이다.특히, 군민과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 4월 비단책보 선포식에서 아동도서 선정작 ‘친구의 전설’ 이지은 작가를 초청하고 지난 5월 성인도서 선정작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군은 지난해부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고 ’책 읽는 도시, 금산‘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의 책 선정에 지난해 주민 2500여 명, 올해 2750여 명이 동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며 군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날 금산군 외 선정된 우수 회원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