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손잡이용 종량제봉투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의 행정 사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고, 손잡이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소각용과 재사용 봉투의 경우, 담으면 안 되는 품목인 플라스틱류, 병류, 도자기류, 음식물쓰레기, 캔류, 전지류 모양에 사선을 그어 알기 쉽게 표기했다.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탄소 배출량도 표기했다. 20ℓ짜리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2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의 그림문자를 넣어 디자인했다. 성남시의 손잡이용 종량제봉투 사례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연내 발간하는 우수 성공 사례집에 수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편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환, 전경혜)는 11일 복하천 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과 칸나 식재지 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는 동안 새마을 회원들은 호미와 괭이를 들고 코스모스와 칸나 꽃길 내 자라난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면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했다. 복하천 코스모스 꽃길(4km), 미니칸나 꽃길(0.6km), 마을정원, 쌈지공원, 쉼터를 사회단체 입양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6일은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호법레포츠공원 정원 2개소에 대한 제초 작업을 진행한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꽃길 정비에 함께해 주신 호법면 새마을 회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9월 꽃 축제 기간 아름답고 풍성한 꽃길을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지난 11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신둔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에 방치되어 있는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깨끗하고 쾌적한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를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10일 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환경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읍·면 환경보호 및 주민복지팀장, 업무처리 담당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환경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사항안내와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사항으로는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활동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대비 협조사항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독려 이륜자동차 정기 출장검사 재활용 활성화 방안 환경업무종사자 인력지원 방안 등이며, 군 협조사항 안내 및 읍·면 현장 실무자의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환경과장(조은주)은 “변화하는 환경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안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읍·면 환경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신장2동은 9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3명이 참여해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할하는 통에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신장2동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마을을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운 날님와 더불어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환경정화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도 325호선(산이~무갑) 도로 확‧포장 공사 기본노선(안)에대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도 325호선(산이~무갑)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초월초등학교)부터 무갑리(무갑사거리)까지 총 2.3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방도 325호선은 초월물류단지와 주변에 산재해 있는 공장의 물동량을중부고속도로 광주IC 및 곤지암IC에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을 담당하는 도로로써 용량초과 상태인 2차로 지방도를 4차로 확장을 통해 보조 간선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쾌적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토지 보상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도로 확장에 따른 안전 문제, 기존 상가 지역 진‧출입문제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노선계획(안)에 반영하겠다는입장이다. 이와 관련
여주시는 민관 협업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방제 사업 및 친환경 전기 해충 퇴치기의 추가 설치로 동양하루살이 방제 효과를 이루어 쾌적한 환경을조성하여 민원 발생의 감소 및 시민들의 불편함 감소에 만전을 기하였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한강변을 중심으로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이며, 입이 퇴화돼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 않지만, 밝은 불빛을 쫓성질이 있어 강 인근의 상가나 주택지에 떼 지어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해 다수 민원의 원인이 되곤 했다. 이에 여주시는 관내 남한강 어촌계와 협업으로 올해 4월부터 야간 바지선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기 해충퇴치기 212대 운용,방역 특수장비차량을 활용하여 야간 물대포 방제 등을 병행하여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감소시켜 강가 주변 상가의 영업 피해 및 주택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급감시켰다. 여주시 보건소는 “수도권 시민의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여주시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에 약품과 살충제를 이용한 방제를 금지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제 활동을개척하고 실시해 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기온 및 습도 상승에 따른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도심 속 그늘막에 얼음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그늘막 32개소에 비치한 아이스박스에 얼음생수를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사업으로 배부 및 폭염 국민행동요령안내 등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 협업하여 추진하며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대응전담팀(TF)을 가동하여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야외근로자 건강관리, 농·축산물 피해예방 등 폭염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폭염 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무더운 오후2시부터 오후5시 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예방에 동참에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군 폐기물관리 조례」개정 공포에 따라 운반이 가능한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배출 요일 구분 없이 읍사무소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상시 배출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 가전제품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은 배출 신고 후 수요일 수거일에 맞춰 유료로 배출하거나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무상 배출 신고를 해야했다. 특히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무상 수거를 원하는 경우 5개 이상 신청하거나 다음 배출일까지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전기난로 외 50개의 무상 수거 가전제품은 수량에 상관없이 매주 월요일까지 읍사무소에 신고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배출 스티커를 부착해 화요일 저녁 집 앞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요일에 상관없이 별도의 배출 신고가 없어도 거점 배출 장소인 읍사무소에 배출하면 된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무상 수거 소형 가전제품 상시 배출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은 배출 요일과 무관하게 상시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통한 주민 편의적 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으로 예술인·장애인·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과 더불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App)을 구축해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등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제고 4개 분야이며 친환경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기후행동 서약 환경교육 참여 생물다양성 탐사 소통 등 생활 속에서 참여하기 쉬운 15개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도는 도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할 계획(2024년은 하반기 시행으로 최대 3만 원 한도 내 지급)이며, 적립리워드는 다음 달 중순에 지역화폐로 전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소식을 담은 소식지 ‘수다(樹多)’ 창간호를 발간했다. 수다(樹多)는 일월·영흥수목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소식지다. 최근 창간호를 냈고, 1년에 두 차례 발간해 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 도서관, 민원실 등에 비치한다. 창간호에는 2023년 5월 수원수목원 개원 이후 1년간성과, 2024년 상반기 수목원 전시·교육·문화 행사 내용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또 수목원에서 활동하는 해설가, 정원상담사, 식물상담사 등 ‘수목원 사람들’도 소개한다. 소식지 이름 수다(樹多)는 수원수(樹)목원의 다(多)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의미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수다(樹多)를 읽고,수원수목원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수목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