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난 6일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 및 동화구연가 김미영의 지도로 운영된다. 수업 첫날은『문제가 생겼어요』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실수를 한 아이의 걱정과 엄마의 문제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써보는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나무는 참 좋다』,『산딸기 크림 봉봉』,『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지난 5일 도서관 일원에서‘2024년 도서관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울림이 있는 독서문화를확산하고자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을 마련하였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주 민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1부 체험마당은 △제주 신화 이야기 △호썰 멘들당 갑서 △디지털 타투 체험(대정청소년수련관) △치매안심존 이동 홍보관(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도서 관 동아리 및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 및 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2부 공연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레인보우패밀리쇼(버라이어티 매직쇼, 버블쇼, 레인보우 풍선쇼)’운영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이천시청)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 쌀 문화축제'에서 내빈들과 공연을 즐기고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이천시에서 자랑하는 이천쌀을 주제로 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의 경기관광축제로 지정되어,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천은 ‘임금님표이천쌀’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천쌀의 뛰어난 품질과 맛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쌀로 만든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근 기업과 협약을 통해 관람객 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 이하 천안예총)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신방공원 야외공연장과 천안문학관, 천안문화재단 공연장 등에서 제21회 ‘천안예술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가 후원하는 ‘천안예술제’는 천안예총 산하단체인 국악‧무용‧문인‧미술‧음악‧연극‧연예‧영화‧사진협회 등 9개 단체 순수예술인과 예술동호인 1,000여 명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천안 최대 규모의 예술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천안예술제는 1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예술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순수예술의 모든것’을 주제로 한 천안예술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12일 △무용협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음악협회 ‘파크클래식 콘서트’ △영화협회 ‘독립영화의 재발견’ △기획프로그램 ‘퍼포밍 페스타’ △극단 천안 ‘능소전’ 이 공연 된다. 13일에는 △문인협회 ‘애송시 낭송대회’ △국악협회 ‘우리소리 우리춤’ △연극협회 ‘창작연극 어제의 용사들’ △연예협회 ‘2024 향토가수 콘서트’ △예술동호인단체 ‘특별한 선물 및 밴드공연’ 이 진행된다. 예술제에 앞서 11일(금) 5시 천안문학관에서 ‘미래로 향하는 천안예술의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6만 9천여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산성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 잡은, 우리의 위상을 펼쳐 함께 살고 번영한다는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주제공연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개최된 광주시 대표 축제 남한산성문화제는 주제공연 이외에도 백제 온조왕의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한 숭렬전제향 퍼 포먼스 ‘백제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를 무대에 올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이루어진 인화관의 산성한마당과 옥상달 빛, 스윗소로우의 수어장대 산성콘서트는 공간에서 주는 분위기와 함께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였다. 이 외에도 침괘정에서 역사강연, 행궁에서의 과거시험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예약이 빠르 게 마감되었으며, 중앙주차장에서 진행된 산성성내장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볼거리까지 남한산성의 곳곳을 찾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가수 추혁진을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운데, 그의 공식 팬클럽 ‘추스티니’가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6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성금 5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추혁진은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맡았으며 팬클럽은 그의 활동을 응원하고 이천시를 더욱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를 했다. 이 성금은 이천시의 저소득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혁진은 “홍보대사로서 이천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팬클럽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추스티니’는 “추혁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천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가수 추혁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된 작품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몰입감 있는 무대 연출이 더해져 관람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통해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 진행된 소감 나누기 시간에서 한 아동은 “처음 뮤지컬을 보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가족과 함께 와서 더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5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로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평생학습관에서는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듣기 위해 사전 신청한 50여 명 외에 100여 명의 청강생이 입석으로 교육을 듣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황보람 선수는 이천이 고향으로 설봉중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겪었던 희로애락과 국가대표 선수로 다른 나라와 경기중 일어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이천 축구 꿈나무들과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질의 응답시간에 자녀 진로로 고민인 학부모에게 시원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질문지를 보낸 학생들에게 즉석 사인볼을 선물하기도 했다. 강단에 오른 황보람 선수는 “꿈을 꾸기만 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오늘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녀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겪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자녀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라며 이천시 평생학습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역 주민과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의 준공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 지난 3월 착공해 면적 1만5천65㎡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의 주차면 등이 조성됐다. 그동안 남한산성면에는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 체육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이후 첫 번째 체육시설이 준공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다른 체육시설도 속도감을 가지고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덕사리 구절초 마을은 산골 농촌으로 예부터 구절초가 많아 우리네 어머님들께서 구절초청을 만들어 판매하던 곳이며 농업회사법인 ‘이랑’에서 20여 년 전부터 13만 평 규모의 정원을 조성 구절초와 연꽃, 각종 꽃을 식재해 구절초 축제 행사와 함께 은호의 정원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오는 9일 축제 개막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풍물놀이가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는 주민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중 관광객은 제1구간 정원 및 구절초 동산 관람 제2구간 수천 평의 메밀꽃 관람 제3구간 구절초와 야생화길 트래킹 후 신선 동굴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구절초마을에서 생산된 원료를 활용한 구절초청, 고추양념장, 연잎차 만들기 체험 및 시연이 진행되고 각종 농·특산물 구입과 잔치국수, 한우육전 등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지준용 덕사리 구절초 마을 대표는 “덕사리 구절초 축제를 충북과 괴산을 대표하는 6차 산업과 관광자원으로 특화할 계획이며, 구절초의 꽃말은 조용한 기쁨, 순수, 가을 여인, 어머니의 사랑으로 구절초의 아홉 마디마다 어머니의 깊고 깊은 사랑이 응축되어 있다”며, “구절초 축제에 많은 관
지난 5일 의왕 왕송호수 공원에서 ‘2024 의왕문화원 회원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의왕문화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의왕문화원 동아리 활동인 한국무용, 아코디언 및 팬플루트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26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의왕문화원에서 4년여간 계승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인 의왕두레농악은 이날 전통 농악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주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의왕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문화원은 의왕두레농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며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며 주민 간 화합을 위해 애쓰는 의왕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의왕시의 문화적 자부심이자 자랑인 의왕두레농악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10월 7일, 화성시의회 로비에서‘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 10월 안유선 작가의 판화 전시회 ‘생명의 기록, 기록의 예술’ 컷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의회 사무국장, 화성시미술협회 지부장, ESG메세나 대표, 전시 작가 8인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올해 1월부터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화성시를 기반으로 실력 있는 예술가분들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라고 하며“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유선 작가는 “판화를 통해 인류의 시간 변화를 작품으로 이야기하며 변화하는 감정과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예술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일상이 만들어지는 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판화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생명’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화성ESG메세나(대표:송인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 로비를‘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