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은 권역별로 나눠 ▲주촌권(15일~16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과 ▲생림·상동권(23일 생림면 보건지소)은 마무리됐고 앞으로 ▲진례․진영권(6월 4~5일 김해시노동자복지관)에서 검진이 이뤄진다. 시는 ‘건강한 근로자가 김해시의 성장동력’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산업단지 건강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현실을 반영해 지역병원 2곳(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과 함께 이동형 건강검진 차량과 전문 인력을 권역별 거점장소로 파견해 출장 검진을 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는 정신건강 상담, 이동형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검진과 금연 홍보 등 다양한 건강 부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명의 근로자가 건강검진에 참여했으며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 부스 참여자까지 포함하면 500여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여성복지회관은 지난 26일 회관 2층 강당에서 김해여성복지회 창립 56주년·회관 건립 43주년 및 제30회 할머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여성 실버대학과 성원학교(성인문해교실)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하여 여성복지회 창립과 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할머니의 날’은 1995년 김해여성복지회관에서 자체 제정한 날로, 지난 30년 동안 어버이날과는 별도로 여성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을 기억하는 기념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1부는 축사와 ‘할머니의 날’ 제정 취지를 담은 낭독을 시작으로 2부는 여성 실버대학, 성원학교 수강생들의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한 세대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이끌어 주신 할머니라는 가장 존경받는 이름을 기리는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활동을 위해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복지회는 자율적이고 능력 있는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여성 실버대학, 성원학교 운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50세 이상 동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 운동처방사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1 맞춤 운동 클리닉, 활력 충전 순환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건강측정부터 운동지도, 영양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먼저, 1:1 맞춤 운동 클리닉은 5월 26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5회 운영되며, 개인의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이다. 체성분, 혈압·혈당측정 및 체력검사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한 후 맞춤형 운동처방과 운동지도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운동 성과를 점검한다. 특히, 운동뿐 아니라 영양지도과 생활습관 개선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활력 충전 순환운동교실은 6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되며,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여름철 극한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방재시설 및 대형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및 기립식 방조벽 등 주요 방재시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등 대형사업장에 대한 재난 대비 상황 및 시설물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배수펌프와 기립식 방조벽을 실제 가동해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정전 상황에 대비한 비상전기시설 설치 여부를 비롯해 수·배전시설, 유수지 스크린, 도수로 관리실태 등 세부 항목까지 면밀히 살폈다. 또한 대형사업장 내 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관리 상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 확보 여부, 재난관리 종합대책 등도 점검해 재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극한호우와 태풍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6월 우수기 전까지 방재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과 시험 가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일사불란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26일, 2025년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5,138억원(신속집행 대상액의 60%) 이상 집행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1억원 이상 주요사업 점검, 집행률 부진사업 원인분석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집행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초부터 정기적인 대책 보고회와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실적을 철저히 관리해 왔으며,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펼쳐 왔다. 상반기 중에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민생사업에 대한 예산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신속하고 전략적인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재정이 위기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기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현충시설 손양원기념관(관장 이성구)에서는 애국지사손양원목사 순교·순국 제7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3시 함안군 칠원읍 소재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관 뜰에서 손양원목사를 기리는 "2025 나라사랑 음악회"를 미래세대들과 군민·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이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음악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하성식 전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유가족인 손자 손대열 장로와 외손자 박유신 전 관장이 참석하여 애국지사 손양원 목사의 정신과 삶을 되새기고 애국애족 정신과 함께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장을 마련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공연은 "손양원목사 순교·순국 제7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순교자 손양원 목사를 추모하고 그 뜻을 기려 다음 세대로 그 신앙과 정신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화해와 사랑”으로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더브릿지 싱어즈와 하나비전성극팀, 연주단이 중심이 되어 나라의 밝은 미래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연구원은 26일 경남도청에서 “제4차 경상남도 실국본부-경남연구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해양·복지·보건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 추진과 정책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이상훈 해양수산국장, 김영선 복지여성국장, 이도완 보건의료국장 및 각 부서의 과장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연구원에서는 오동호 원장을 포함하여 연구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별 정책현안 및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연구원이 이를 어떻게 지원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사업화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제안,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협력 강화, 상시적인 소통채널 구축을 통한 도정지원 등 다양한 개선과제 및 협력방안이 제시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오늘 도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실국과 함께 정책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또 경남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 부서와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도정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오후 1시,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4대 1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리그 1라운드에서도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4대 2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지난 2024시즌에도 1승 1무로 우위를 점한 바 있다. 이번 승리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선수단에 한층 더 큰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초반은 서울중랑축구단이 주도했다. 전반 33분, 서울중랑축구단 72번 김동률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전반 45분 서울중랑축구단 29번 김준형 선수의 자책골로 동점이 되며 경기 흐름이 전환됐다. 후반전 거제시민축구단은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50분 최주혁 선수가 역전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64분에는 88번 이시창 선수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90분에는 8번 김준형 선수가 쐐기골을 넣으며 4대1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산천 맨발 산책로 일원 3.8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를 알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치매 예방 체조 및 쪼물락 쪽비누 만들기, 아로마 근육 이완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영어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영어 학습 플랫폼 거제스마트리스닝에 ‘EBS 영어학당’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EBS 영어학당은 케일린, 이보영 등 유명 강사들의 콘텐츠를 통해 일상생활 속 실용 회화부터 여행·출장·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영어 표현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문법과 회화 표현을 함께 익히는 실전형 콘텐츠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습 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거제스마트리스닝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힘쓴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총 60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창원시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 청소년 동아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42명 ▲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 및 우수 청소년지도자 등 민간인 유공자 14명 ▲ 유공 공무원 4명이 포함됐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과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부터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의 2차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디지털, 반도체,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기업에서 청년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운영되는 4개년 계획으로, 올해 총 150명의 청년 채용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1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91명을 현장 실습생으로 채용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추가로 기업을 선정하고, 50여 명의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과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신산업 분야 업체로, 참여 기업에는 인건비 및 멘토수당이, 청년들에게는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여전히 7.3% 수준인 상황에서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 사업에 참여했던 한 스마트 제조 기업 대표는 “현장 실습생들이 높은 열정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