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우리마을 체험 뚜벅뚜벅 마을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뚜벅뚜벅 마을교실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배움터를 직접 방문해 학습 경험을 넓히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이다. 해당 사업은 학교 교사와 친구들이 함께 교실이 아닌 마을배움터에서 목공, 도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우리마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MBC 뉴스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다.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생태와 환경 등 13개 분야, 280여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교사 4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뚜벅뚜벅 마을교실은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하여 운영중인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부천미래교육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발굴과 마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마을 교육정보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역중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경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 발생해야 한다.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 총 72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게 된다.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경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15세 이상~39세 이하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발생해야 한다.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만기 시 총 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 부천시
부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보다 지원범위를 확대해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에 대한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 당일 부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 및 수강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다만 1년 미만 단기계약 취업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지원 횟수와 회당 지원금액은 제한이 없다. 올해 5월 2일부터 응시료 지원신청을 받고, 7월 1일부터는 응시료 및 학원 수강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하고,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응시·수강확인서 또는 성적표 등)와 결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월 20~21일 부천의 대표 5색 봄꽃 중 하나인 ‘튤립’으로 유명한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부천 봄꽃 관광주간’을 기념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튤립 모양의 팻말에 직접 소원을 적으면 예쁜 하트풍선을 증정하고 소원이 적힌 팻말은 공원 내 지정화단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객 300명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행복과 사랑, 희망 등 저마다의 소원을 적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는 5월 19일까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 봄꽃전시회’를 운영하며 ‘튤립’을 대표로 하는 각양각색의 봄꽃과 함께 상시 전시해설 프로그램, 기획전 등 다촘운 체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계속해서 5월에는 부천 봄꽃 관광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할 ‘부천백만송이장미축제’가 오는 5월 25일부터 펼쳐지며 부천시에서는 이를 기념할 특별한 개막식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부천문화재단에서는 ‘봄꽃,음악’을 테마로 한 지역예술인 아트마켓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5월 17일부터 3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의 3대 봄꽃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 및 육성 공모’ 사업에 부천국제만화마켓(BICOM)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대규모 회의를 발굴해 경기도의 대표 국제적 행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산업 육성사업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도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성장 가능성, 운영조직, 예산, 프로그램 내용, 미래 대응 여부, 국제회의 연계성, 관광프로그램 등 전문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부천시 등 5개 기관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천시 관광진흥과는 인큐베이팅 단계 지원금 5,500만 원과 마이스 전문가 단계별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부천국제만화마켓(BICOM)은 부천 만화 클러스터 해외 진출 및 문화산업화의 실질적 성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만화·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련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작가 피칭쇼, 관광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쟁력 있는 만화·웹툰 산업을 마이스 산
부천시는 건축물 환기구 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를 위해 오는 7월 5일까지 건축물 내 환기구 유지관리현황 실태조사에 나선다.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이면서 지하층 면적이 1,000㎡ 이상인 건축물로 총 558개소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환기구 설계·시공·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건축물 환기구의 설치형태 및 지면형 환기구의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분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환기구는 관리자에게 즉시 안전울타리 설치, 경고문 부착 등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환기구 유지관리가 부적합한 경우 건축물 관리자에게 ‘건축법’ 제79조(위반건축물 등에 대한 조치 등)에 따라 시정 요구하는 등 행정지도해 관내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시설물의 유지관리 부실은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환기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일 오정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보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 체계의 이해 중증도 분류 및 이송활동 도상훈련 및 질의응답과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에서의 환자분류, 처치, 이송, 의료기관과의 병상 및 현황 공유 등 전반적인 과정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상황에서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직원들의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 대비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천시는 재난 물품 및 인력 등 재난대응 자원을 수시 점검하고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에도 참여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일 ‘세상과 소통하는 유튜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해 디지털 배움터에서 유튜브 과정을 운영했으나 센터 자체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강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당일 접수 시간 이전부터 프로그램 신청을 위한 수강생의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신중년의 관심이 큰 강좌다. ‘세상과 소통하는 유튜버’는 요즘 유행하는 숏츠 동영상 만들기 동영상 편집 및 게시 장면 전환 및 음향효과 넣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매주 월, 수 10시~12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마지막 교육시간에는 발표회를 열어 수강생이 만든 동영상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생은 “딸이 심심할 때 보라며 유튜브를 알려줘서 시청하게 됐는데 보다 보니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유튜브 교육을 한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첫 수업을 들어보니 어렵지 않고 재밌었다. 남은 교육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돈 버는 SNS 콘텐츠 만들기’, ‘5060 재무코칭’ 강좌를 5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
부천시가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확대 등을 위해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 19세 인구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264명이며 이 중 선착순으로 2,298명이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회원가입 후 표 예매 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거주지역·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올해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부천의 5색 봄꽃을 알리는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아름다운 봄을 테마로 하는 한국무용과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오색연날리기 곡예쇼, 트로트 아이돌 가수 김중연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봄꽃 관광주간 동안 부천의 봄꽃을 홍보할 100여 명의 ‘시민홍보단’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함께한 사람꽃 입장 퍼포먼스와 부천의 여름을 책임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인 배우 예지원의 선포식 참여는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질 부천시의 다양한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부천 봄꽃 관광주간은 △오는 30일(토)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4월 6일(토)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7일(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로 이어진다. 또한 축제 별 다촘운 프로그램 외에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4월 하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와 △5월 백만송이장미축제, 부천문화재단과 연계한 봄꽃 테마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봄꽃 연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는 도배, 장판·LED 전등 교체 등 집수리와 침대, 선반, 행거 등 생활개선 물품이 가정에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혼자 힘으로 집을 보수 할 수 없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함께웃는세상’은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그동안 서울특별시 12개 구, 경기도 2개 시에 2,180명의 봉사자와 함께 2,033세대에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왔다. 서충환 (사)함께웃는세상 사무국장은 “2021년부터 부천시에 후원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앞으로도 부천 지역의 더 많은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준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부천시에 희망과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역사회의 한목소리를 동력 삼아 과학고 설립추진에 속도를 붙인다. 이달 14일에는 부천시의회가 ‘부천시 과학고 설립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과학고 추진에 힘을 보탰다. 향후 시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부천시의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유지하는 등 변동 상황에 따른 긴밀한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 교육지원청·시의회 한마음으로 과학고 설립 지지 … 시민사회 분위기도 우호적 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해 협력 기관과의 논의와 협업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부천교육지원청과의 사전 논의를 거쳐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지난 11월에는 시와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가 함께 부천고 과학고 전환 설립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위 기관에 부천시의회를 포함해 부천 과학고 설립추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의 과학고 설립 의미와 타당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14일에는 부천시의회가 ‘과학고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며 시의 노력에 힘을 더했다. 특히 이번 결의는 여·야 상관없이 시의회 의원 전원이 과학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