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늘 6월 21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래 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고유의 자연 자원인 은모래비치를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원인 상주은모래비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맨발 걷기체험, 3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거동 불편자 등 전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세대간 교감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송림 일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석사가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된다. 주민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경쟁을 통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청정자연과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었던 ‘제2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했다. 작은 농촌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를 통해 530명의 참가자와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남해 농촌 마을 특유의 정감 넘치는 풍경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대회는 10km, 5km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다랑논 주변,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달렸다. 완주를 한 후에는 운동장에서 멸치주먹밥이 곁들어진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이어서 오징어게임과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다랑논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민간단체인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관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불암동 220-84 일원)에 스마트 서비스 시설물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8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설물을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강변안전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폴 △터널보행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마을안전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안심버스쉼터 △스마트 안심트리 등이 설치됐다. 서낙동강 둘레길을 따라 스마트폴 10개와 김해교 아래 터널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폴에는 LED 보안등, 와이파이, 지능형 CCTV, 비상벨, LED 전광판 등의 기능이 탑재돼 위험 상황 시 자동으로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알림을 보낸다. 마을 가로등이 없는 곳에 스마트 가로등 6개를 설치해 어두운 지역을 밝히며 스마트젝터를 통해 안전귀가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방범 효과를 강화했다. 스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정보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남에 거주지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총 263명에게 보급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기기 가격의 80%를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90~95%(기기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정보 이용을 보조해주는 영상확대시스템,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특수 마우스⸱키보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으로 장애유형(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에 따라 130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전 상담전화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 부산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관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누리집에서 하거나 김해시 정보통신과로 방문⸱우편으로 하면 된다. 단, 우편은 접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행복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실생활 역량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디지털배움터는 2개 주요 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을 중심으로 최소 5명 이상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파견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디지털체험존을 개소해 키오스크, 멀티터치테이블, 혈관건강 측정기, 생방송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존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교육은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피싱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AI, 윤리)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총 5가지 주제를 위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수준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2,6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작은도서관, 요양원, 육아원, 아파트 다목적실,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교육을 23개소에서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찾아가는 파견교육을 확대해 고령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5~7월 ‘납세자 권익보호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세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영세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불복청구에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집중 홍보해 납세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납세자들에게는 감면 유예기간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에 감면 조건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과 신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창업 등 신규 사업장에 방문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세법 지식이 부족한 신규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준다. 최성훈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중점 추진기간은 제도적 안내를 넘어 납세자 맞춤형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 침수, 수인성 감염병, 물놀이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건강관리 ▲관광・휴양지 관리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농・축산 피해 및 녹조 예방 ▲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강화 대책 등 ‘5대 분야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폭염일수가 최근 5년 평균 대비 36일 증가한 만큼 시는 폭염 대응 TF팀(5개반 15명)을 운영하고 마을 방송 자동 음성 정보시스템 280여 개소, 재해문자전광판을 활용해 폭염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무더위 쉼터 470여 개소 운영, 도로 살수, 그늘막 설치, 부채 비치 등 시민 체감형 보호조치도 병행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방역을 강화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여름철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침수 대비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감사 대상은 지하차도 4개소, 빗물배수펌프장 50개소, 침수우려지역 18개소 등이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시설들의 관리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발견한 문제점은 신속하게 개선 조치한다. 감사의 중점 사항은 ▲배수시설 및 배수관로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관련법령에 따른 시설물 관리여부 ▲침수우려지역 정비사업 추진사항 점검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점검 ▲배수펌프, 비상발전기 등 기계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조은희 감사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감사로 향후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가 인구감소 시대, 지방의 생존 전략은 결국 ‘사람’에 있다는 원칙 아래 만남부터 가족의 정착, 일터의 변화까지 단계별 인구정책을 특색있게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만남–결혼–임신–출산–돌봄–주거’로 이어지는 인구특화 사업과,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도담기업’ 지정제는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안심하며, 아이가 태어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긴 호흡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전략이다. [만남] 사랑도 정책이 되는 ‘나는 김해솔로’ ‘나는 김해솔로’는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이 있는 미혼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형성을 돕는 정착 유도형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연 2회 운영되며, 오는 6월 말 ‘로맨틱썸머링’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자 중 한 쌍이 실제로 결혼을 앞두고 있어, 감성 인구시책의 좋은 정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결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결혼이야기 스토리 공모전’ 올해 처음 시행된 ‘결혼이야기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청년들의 지역사회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김해청년학교(글로컬 리더스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다. 김해시는‘도시 대전환의 원년’을 선언하며,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전환적 사고와 정책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 문제의 인식자이자 해결자, 정책의 공동 생산자로 바라보며, 청년이 직접 지역을 배우고 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형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김해청년학교는 김해시 5개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여한 ‘김해 융복합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실무 운영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김해시는 2025년 5월 20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출자·출연기관과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에게 유용한 ‘공동주택관리 핵심노트’를 제작,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핵심노트란 핵심사항 정리, 심화된 관리기준, 노하우 공유, 트러블 예방과 대응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체크리스트이다. 시는 공동주택 운영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핵심업무를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구성해 관리주체가 실무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항목에는 관련 법령, 절차, 유의사항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설명자료가 있어 실무자뿐만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절차 ▲관리비 집행 및 회계 점검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절차 ▲공동체활성화단체 지원절차 ▲장기수선계획서 검토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부과금액 산정방법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서 배포한 사업자 선정 관련 체크리스트 만족도가 높아 공동주택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제작하게 됐다”며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가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측은 ▲청소년 대상 농촌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자문 ▲청소년의 농촌지역개발사업 참여 기회 제공과 확대 ▲청소년의 농촌 정착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5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김해시의 농촌지역개발사업 대상 마을을 방문해 농촌 탐방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양 측은 학생들이 농촌과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에 놓여 있어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와 교류를 기반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범 생명과학고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