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개 분야 30강좌를 개설한다. 인문교양교육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 ▲영어회화 초·중급 ▲컴퓨터 기초 등 12강좌이며,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우쿨렐레 ▲요가 등 18강좌다. 모든 강좌는 주 1회씩 총 16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단, 장애인 등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비문해·저학력 성인 등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 초급 ▲한글 중급 ▲영어 기초 등 3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씩 총 16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25일에는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8월 12~16일에는 운영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 또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4~8일 ‘2025년도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초·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역사탐험대 출동(한국사) ▲전자드럼 리듬캠프 ▲3D펜 아트존 ▲디즈니 쏭쏭파티 ▲드론 조종사 ▲업사이클링 공예교실 등 등 체험 중심 창의·예술·과학 분야 14개 강좌가 개설돼 하루 2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강좌를 늘렸으며, 모집인원도 45명 늘어난 총 210명으로 했다. 또 강좌별 모집인원 15명 중 3명을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별도 선발하는 등 균형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관심있는 학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되며, 강좌 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스트리아 등 4개국을 포함해 총 13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의 근본 가치를 되돌아보고,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다시 교육의 본질로,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을 주제로 ▲삶의 기반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 ▲수학·과학 교육의 융합적 접근 ▲광주교육 운영 사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삶의 기반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은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대학교 Konrad Krainer 교수가 ‘수학 교육 향상을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Luisa-Maria Rosu 교수가 ‘STEM 진로 준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소개하는 순으로 운영됐다. ‘수학·과학 교육의 융합적 접근’에서는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Kuen-Yi Lin 교수가 ‘대만의 융합형 STEM 인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1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남구, 광산구와 ‘2025년 광주광역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학교장, 학부모위원 등이 참여해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광산구를 시작으로 15일 서구, 16일 남구 순으로 회의를 열고 다양한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광산구에서는 ▲군공항 소음피해(1~3종) 지역내 학교지원안 마련 ▲광산구 이주배경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4개 안건이, 서구에서는 ▲광주화정중학교 교문 앞 교통안전시설 보완 ▲4차 산업혁명시대 학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남구에서는 ▲복합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학생중심의 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 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협조 등 6개 안건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논의하며 교육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의 안전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에서 민간 어린이집 보육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가 ‘영유아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 교수는 강의를 통해 보육현장에서 실천하는 재난안전 철학과 행동중심 안전교육,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리첼어린이집 임승숙 보육교사는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내용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 교육을 일상 보육활동에 적용을 통해 유보통합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전국민 주치의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북구형 주치의제’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국민 주치의제’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1차 의료기관 의사를 개인별 주치의로 지정하여 주민들에게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사회 핵심 공약이자 추후 발표될 국정과제에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북구는 이재명 정부 기본의료 가치 실현을 위해 ‘북구형 주치의제’를 선제적으로 운영하여 국정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추진 방향 설정과 정책모형 구상을 위해 지난 6월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하고 ▲북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 주치의제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를 마련 중인 국정기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북구형 건강주치의제’ 로드맵 도출을 위한 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 인권 행정‧정책에 대한 시민‧공직자의 만족도가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15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제3기 인권 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주민공청회를 열어 시민‧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는 인권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광산구 시민 1,987명, 공직자 264명을 조사했다. 시민 실태조사에서는 인권 중요성에 동의하는 응답이 90.7%, 인권 관심도가 77%로 전반적인 광산구 시민 인권 의식이 성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과 비교해 인권이 존중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선 긍정 응답이 65.7%로 조사됐다. 인권 관련 행정 및 제도에 대한 만족도는 62.1%였다. 지난 1년간 직접 인권침해를 경험한 시민은 6.3%, 목격한 시민은 16.1%로 나타났다. 주요 침해 유형으로는 성별‧성적 관련 인권침해(39.9%), 출신 지역‧국적(31.8%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7일 오전 8시 송산근린공원에서 ‘광산구 양성평등 동행 마라톤’을 개최한다. 양성평등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한 행사다. 마라톤은 송산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세월교를 건너 강을 끼고 도는 5km 구간으로 진행된다. 일반 5km와 ‘짝과 함께 달리기(커플런)’ 5km 두 가지 코스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8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 주소창(네이버)에 ‘광산구동행마라톤.kr’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 메달을 지급한다. 참가비의 10%는 투게더광산 나눔재단 등에 기부돼 지역사회 발전, 돌봄 이웃에 쓰일 예정이다. 입상한 시민에게는 상금으로 1만~1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올해 제28주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의미로 남‧여 각각 28위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최연소상, 최다가족상 등 이색 시상도 준비돼 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 사업’에 선정돼 보건소 치과 전문 인력이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구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산구는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진단하고, 구강 위생 상태와 구강건조증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개별 맞춤형 구강 계획 수립 후 △구강위생관리 △구강 내·외 마사지 △혀 운동과 입 체조 교육 △불소 도포 등 다양한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총 3회에 걸져 제공한다.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중 일상생활 동작(ADL)이 어려운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총 50명의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및 문의는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 대부분 구강 불편을 참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곁으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와 손잡고 골목형 상점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골목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구청과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간 업무협약이 15일 오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박진희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은 이날 침체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넣기 위해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남구와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는 협약 체결에 따라 다채로운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어디서든 온누리상품권이 유통되도록 상권이 형성된 전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률도 확대하기로 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2,000㎡ 내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관내에는 총 20곳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태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 오는 11월까지 공예 분야 전문 기술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16일 “공예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이론 학습과 실습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비롯한 공예 산업 대중화를 위해 융복합 공예와 전통‧생활 공예 등 5개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예 교육 프로그램은 총 5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융복합 공예 분야에서는 옻칠과 나전칠기 등을 연계한 내용을 다루며, 전통 및 생활 분야에서는 각각 한지와 섬유, 도자, 은 공예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분야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먼저 융복합 공예와 섬유 공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며, 전통 공예 프로그램도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또 생활 분야 도자 공예는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펼쳐지며, 은 공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각 분야에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7월 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혁신 분야 우수사례 1위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에는 전국 154개 시도 및 광역문화재단 중 5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주문화재단은 ‘꾸준히! 새롭게!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역화 전략’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 확대라는 과제를 모범적으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핵심배경은 문화협치를 실현한 광주문화재단의 실천력에 있다. 2023년 6월, 재단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광주 지역 유관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광주 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는 주관 부처와 소관이 다른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과제 발굴로 이어졌으며, 정책 연대모델 구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대폭 강화한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이는 단순한 협약을 넘어 정책 실행과 현장 적용까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