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지난 13일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을 초청하여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류활동은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안성을 방문해 운영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기관 라운딩 후 박두진 문학관 관람 등 안성시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와 안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윤가영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수련관의 전신인 청소년문화의집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교류활동을 위해 타기관에 방문만 했었는데 이제는 타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들을 안성에 초대하여 아름다운 안성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안양시 청소년운영위원들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타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활성화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총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시설·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 기획활동, 안성시 청소년생활 실태조사 등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방한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재능 나눔을 기획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 단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 목도리 100여 개를 제작해 11월 중 기부할 예정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누군가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자 시작됐던 기획 활동입니다.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는 데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봉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 블로그나 031-668-8682로 전화하면 다양한 자치활동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지난 6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그림책 기반 치료 놀이 집단 프로그램 ‘상상나래 꿈지기 기지개를 켜자 - 모두와 놀장!’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자기와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내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나, 학생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개인 및 전체 등 다양한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집단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여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과 단체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참석한 교사들은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에 재미있게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아이들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상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양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양평군청 앞 애외 특설행사장과 양평시네마에서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전년도에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24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회 연속 경기도 지역영화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지난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양평청소년영화제’로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소재)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용문면 소재)이 함께 개최한다.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는 ‘비폭력, 일상에 스며드는 청소년 자기형성’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찾아가는 사전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 행사와 청소년단편영화공모전 본선 진출작들의 상영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양평시네마에서 개막영화제 4편이 연속 상영되며, 마지막 상영작 ‘그녀에게(2024)’는 영화 관람 후 이상철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같은 날 양평군청 앞 특설행사장에서는 비폭력 영화상영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연예인 축하공연(울랄라세션) 영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14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여자육상 멀리뛰기와 7종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이희진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2위에 6cm 앞선 6m17를 뛰며 1위를 차지하고 7종경기에서 5,009점을 획득한 한이슬 선수가 2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이번 체전에서 이희진(멀리뛰기)ㆍ한이슬(7종경기) 두 청양 출신 선수의 활약은 우연이 아니었다. 두 선수의 이번 메달은 올해 치른 7개 메이저 육상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입상한,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두 선수가 올 시즌 군에 안겨준 메달은 12개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외 6개 대회에서 이희진(멀리뛰기) 금 3, 은 1, 동 2개 한이슬(7종경기) 금 3, 은 3개를 획득한 바 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전국체전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에게 축하드린다”며 “명품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어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기덕 감독은 “항상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남아 있는 경기에서도 부상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감독 이형도)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청 장연학 선수는 남자일반부 109kg급 인상 종목에서 178kg을, 합계에서 390kg을 들어 올려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용상 종목에서도 212kg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연학 선수는 무릎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2022년 금메달 3개, 2023년 금메달 3개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아산시청 정한솔 선수가 81g급에서 용상 196kg으로 2위, 합계 346kg으로 3위에 오르면서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형도 감독은 “부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아산시를 위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관계자, 센터 이용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내빈 축사, 센터 이용자 및 가족의 축사, 유공자 및 생명사랑지킴이단 우수단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공헌한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7명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센터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흥시민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한 향후 20년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2부 심포지엄은 백재중 신천연합병원 명예원장의 ‘자유가 치료다’라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돼 이탈리아 개혁 사례에서의 교훈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어 이승지(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정지영(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동료상담가), 이재경(거모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전문가 등이 정신건강복지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발표했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하수도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102개의 전국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방류수 수질 준수, 운영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실적 등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성남시는 하수처리용량 2만t 이상의 Ⅰ그룹 평가에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시설)의 유리 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1992년 준공된 수질복원센터는 판교지역을 제외한 성남 전역의 생활하수를 하루에 46만t 규모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시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펌프 등 기계 시설물과 전기계측 시스템을 수시 점검하고, 적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의 수명을 연장하고 하수처리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방류수 5개 항목의 수질 기준 준수 사항을 실시간 공개하고, 분뇨·매립장 침출수 등의 연계 처리수를 24시간 균등 분배해 적정 관리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김종환 의원, 서희경 의원, 민영미 의원, 성해련 의원이 지난 13일 율동공원 만남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7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에 참석했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체험관, 걷기대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인공지능 특별체험관에선 AI 기반 연속 혈당 관리, 디지털 정신 건강, 가상 스포츠 기술 등 6개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민 건강박람회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건강축제”라며, “오늘 행사가 성남시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민 4천여 명과 성남시의사회 시민사업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마두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자연면역력 증진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연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병원치료나 약에 의존하는 현대 의학적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 몸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인 자연면역력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동네 약사이자 자연치유 관련 서적인 「병을 이기는 건강법은 따로 있다」,「감기는 굶어야 낫는다」을 저술한 조기성 약사가 진행한다. 우리 몸 면역체계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과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두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월 14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75-9066)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는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 탄생 3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 탄생 이벤트는 2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세상에 나쁜 기억은 없다.’는 나의 힘들었던 경험과 그 경험이 나에게 끼친 긍정적인 영향, 변화를 쓰는 이벤트이다. 두 번째 이벤트인 ‘실루엣 퀴즈’는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의 실루엣을 보고 캐릭터 이름과 3주년 축하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이다.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는 고양시의 다양한 곳을 누비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며 함께 해왔으며 특히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참여로 더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각 이벤트를 통해 햄버거 모바일 상품권(50명)과 제과 모바일 상품권(100명)을 10월 31일 추첨 후 발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를 고양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련을 극복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문의는 ☎031-968-2333(내선번호 403번)으로 하면 된
안성시는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CGV 영화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오늘의 마음 챙김, 내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민 참여 이벤트와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 힐링 영화상영 등을 통해 정신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안성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 회복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 031-8057-83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