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 충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괴산명덕초등학교 이정숙 영양교사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선지윤 연구원의 ‘음식물쓰레기 에너지화 과정 및 줄이기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샤인앤컴퍼니 이혜림 법정교육센터장이 ‘상대의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급식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긍정적인 대화 기술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SW·AI 여름방학 영재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실은 7월 29일 ‘에듀테크 챌린지로 학교 속 디지털 도구의 마스터 되기’ 과정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충주SW교육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보교육과 진로탐색을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AI 도구 활용 △컴퓨터 꿈나무 대회 대비 발표 마스터 △타워디펜스 게임 개발 △마퀸플러스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스크래치·옥토스튜디오 블록코딩 △파이썬 터틀 그래픽 코딩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해보는 과정을 통해,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세대에 걸맞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보 분야에 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에서 ‘소리에 물들고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2기, 3기 단원 39명이 참여해 숲 체험, 협력 놀이,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청풍호 케이블카 등을 탐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웠으며, 캠프 마지막에는 우륵당에서 여름학기 국악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 국악 교육은 2기 단원들이 합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3기 단원들에게 시연하며 교육의 동기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통해 기수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음악적 성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중 ·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5.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개최했다.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단편영화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집중 합숙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 내 다목적상영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조별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 기획 수업을 받고,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시간을 갖고, 팀별로 한 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해 마지막 날 시사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 전문 강사가 맡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미디어랩실과 스튜디오 등에서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해, 활용하는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태도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직접 제작하는 영화를 통해 서로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이 29일 제천에서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달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에는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을 비롯해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사업으로 충북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그간 도내 산후조리원은 총 8개소로 대부분 청주권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제천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됨에 따라 북부권의 출산환경 개선으로 충북도의 출산율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74㎡ 규모로 총 13개의 모자동실(일반실, 특실, 장애인실, 다둥이실)을 갖추고 있으며,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산모들과 신생아의 건강에 따른 24시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산모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교실, 전신 마사지, 사우나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에서 최초로 개원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2027년도에 두 번째 공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 행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제천화산점)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회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된 융합형 행사”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산업의 미래를 배우며, 제천의 역사와 문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9일 오전 9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2주 차를 맞아 시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이어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른 아침부터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방식, 사용처,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했다. 특히, 최근에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소비쿠폰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와 평년보다 무더운 폭염 시기를 고려해 오후 2시에서 5시까지는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함에 있어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내 각 시군별로 해당 주민 또는 시설을 방문해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됐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이 가능한데 신청 첫 주였던 지난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됐으나, 이번 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7월 28일 기준으로 도내 소비쿠폰 신청접수는 총 1,326,476건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28일 14시 북부출장소 세미나실에서 ‘제천산업단지 주변 환경오염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부출장소를 비롯해 제천시 투자유치과, 건설과, 자연환경과, 자원순환과, 환경사업소 등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천산업단지 주변 환경오염 문제 개선을 위한 각 소관부서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업무공유와 환경오염 문제해결 방안 모색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제천산업단지 하류 장평천의 환경부 측정망 수질 측정 자료를 같은 기간(1월~6월) 분석한 결과 ‘24년 제천시와 산업단지 환경오염 개선 간담회 개최 이후로 ’23년 대비 ▲BOD(△57%, 3.53→1.52) ▲SS(△47%, 6.73→3.56) ▲TN(△25%, 9.856→ 7.388) ▲TP(△55%, 0.047→0.021) 장평천의 하천오염 관련 주요 수질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단지는 복합적인 오염 요소로 인해 오염원 관리가 쉽지 않으나, 그간 산업단지 내 배출시설 관리, 입주업체 관리, 하천유지 관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청권 수해 피해지역의 요청에 따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권 농가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돕기 위해 시군 직원과 농업인 단체 등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9일에는 기술원 직원 20여 명이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딸기 하이베드 철거 △오염물질 제거 △육묘시설 정리 △딸기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7월 30일에는 직원 15명이 청주 옥산면의 침수된 시설토마토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충남 아산시 일원에 도와 시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총 24명의 전문가가 투입해 농업기계 정비 지원도 추진한다. 이 작업은 농촌진흥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현장에서 침수된 관리기·경운기·양수기 등 소형 농업기계의 점검과 수리를 지원하고, 침수된 농기계의 올바른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31일에는 농업인 단체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탠다. 충청북도생활개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바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의 해양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직원 간 도전, 협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일정은 ▲1일차 곽지해수욕장 방문 ▲2일차 스쿠버다이빙과 해녀박물관 탐방 ▲3일차 서핑체험과 사려니숲길(무장애나눔길) 트레킹 ▲4일차 요트체험 등이다.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주제별로 각 기수별로 20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진행된다. ▲2기 '섬을 탐하라'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3기 '오름을 탐하라'는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4기 '곶자왈을 탐하라'는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3회의 교직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 만큼,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재충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은 25일과 28일, 지난 집중호우로 개장이 일주일 동안 연기됐던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재명 의장은 물놀이장의 안전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위험한 곳은 없는지 살폈다. 아울러, 물놀이장 근무 운영요원들에게는 격려와 함께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진천군의회의 건의에 따라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장애인 전용 물놀이장(매주 월요일, 백사천 물놀이장)은 몸이 불편해 물놀이장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불편하지 않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를 요청했다. 이재명 의장은 “집중호우로 개장이 연기된 만큼,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꼼꼼히 점검했다.”며, “진천군의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음성군 관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급식관계자 1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원형 사무관이 'K-학교급식과 저탄소 초록급식'이란 주제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방안을 안내했다. 그리고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의 '나에게 친절하기-스트레스 관리와 협업을 위한 셀프워크숍' 강의를 통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교육지원청 곽병두 주무관은 '사례를 통해 본 학교급식 관계자 청렴교육'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위생적이고 쾌적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