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로컬 미식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대학생기자단 12명의 개인 SNS를 통해 속초의 관광지와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으로, 청년층의 시선에서 지역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서 기자단은 ‘맛과 멋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를 주제로 설악향기로,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 빛의 바다 속초, 영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속초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황태정식, 홍게 요리, 감자옹심이 등 지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학생기자단이 속초의 천혜 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9월 실시한 ‘2025년 제2차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통해 총 18개 업소의 신청을 받아 7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속초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4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 업소에는 약 3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신규 지정은 가격의 적정성, 위생·청결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결정됐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부착되고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번 2차 지정을 통해 올해 지정 목표인 14개소를 모두 달성했으며, 2026년에는 12개소를 추가 지정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확대와 철저한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누수율 저감 및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해 급수구역별 단계시험을 실시한다. ‘단계시험’은 상수도 관망 내 누수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진단 방법이다. 수도 사용량이 적은 새벽 0시부터 5시까지 급수구역 내 밸브를 단계적으로 단수시킨 후 유량 및 수압 변화를 분석해 누수 구간을 찾아내어 유수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단계시험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속초시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의 하나로, 속초시 전체 26개 급수구역 중 15개의 급수구역에서 10일간 새벽 0시 5분부터 새벽 5시 5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단수는 각 급수구역별로 이뤄지며,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기간 중 열흘간 진행된다. 실제 단수 시간은 5~10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단계시험이 실시되는 지역은 속초시 전역에서 노학동을 제외한 지역으로 속초시는 단수에 앞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통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시험 완료 후 수돗물 공급이 재개된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을 포함한 부유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 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10월 30일 본원 강당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군 역량강화교육(2차)'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강화교육’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정보 제공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군 간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작성 방법 ▲2025년 시행계획 컨설팅 결과 분석 ▲동해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사례 발표 등을 주제로 강종수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경일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정희 동해시청 행정복지국 복지과 팀장이 강의했다. 김숙영 원장은 “오늘 교육이 각 시군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연구원의 복지균형지원센터를 통해 18개 시군의 계획 수립과 평가의 모든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인재원이 운영하는 장학시설인 강원학사는 10월 31일, 관악구 난곡동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학사 임직원과 학사생, 지역 연계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악문화재단의 공연이 함께 진행돼 첼로와 해금의 선율, 트로트 무대가 어우러진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학사는 학사 인근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삼계탕과 강원 특산물로 구성된 음식꾸러미 100세트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학사생들에게 효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이번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강원 4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민생 현안과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화 과정에서 다소 소외됐다는 평가를 받지만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비전 아래 반도체‧AI‧미래차 산업 유치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철규 강원도당위원장은 “이제 한 달여 간의 예산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강원특별자치도가 다양한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제23회 홍천 인삼·한우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전국 라이더 교류 행사 ‘제1회 홍천라이더스데이’가 11월 1일 오전 11시 늘푸름한우프라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K네트워크 투어와 홍천군이 후원해 추진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오토바이 동호회원 300여 명이 참가해 홍천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홍천라이더스데이’는 인삼과 한우를 주제로 한 대표 축제와 라이더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류 행사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홍천의 맑은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달리며 교류하고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에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삼·한우축제와 사과축제 등 홍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이를 통해 홍천군은 지역 축제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라이더 중심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유관 기관 간 협력도 긴밀히 이루어졌다. 홍천문화재단은 무대 및 음향 장비를 설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수원홍천군민회 회원들과 이호용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11월 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백2십만원, 1백만원을 전달했다. 재수원홍천군민회 김성환 회장은 “홍천 출신 수원회원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천 사과축제를 방문하면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수원홍천군민회는 홍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고향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재수원홍천군민회 회원분들과 이호용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오는 2일 2025 화천평생학습축제 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군은 2일 오후 6시10분부터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성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적 법의학자로 손꼽히는 유성호 교수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 하는 10대를 위한 교양수업’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 공공 도서관이 11월에도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새내 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K-컬처 탐험대’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K-캐릭터와의 만남-더피’은 4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야기 속 수호신 독서퀴즈’와 ‘도전 출책왕 전래동화 탐험대’는 4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K-푸드 북큐레이션’행사는 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또 오는 15일 오후 2시 사내도서관, 29일 오후 2시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독서 포인트제 책씨앗 시장’이 마련된다. 2025년 독서 포인트제 참여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책씨앗 시장에서는 독후활동 내역에 따라 적립된 책씨앗을 화폐처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와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가 반세기 우정을 재확인했다. 춘천의 자매도시 일본 호후시 대표단이 지난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청소년·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31일 이케다 유타카 시장을 비롯해 야스무라 마사지 호후시의회 의장, 고토쿠 신야 한일친선협회 회장 등 대표단 11명과 공식 환담을 통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지난 4월 육동한 시장의 호후시 방문 당시 함께 제작해 나눴던 서예작품 ‘백년지우(百年之友)’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백년지우’는 춘천과 호후의 50년 우정을 기리고 앞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을 담은 작품으 춘천시 시장실 출입문과 호후시청 로비에 각각 설치돼 있다. 두 도시는 이 작품을 양 도시 우정의 상징이자 미래세대 교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육 시장은 “춘천과 호후는 반세기 동안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우정을 쌓아온 진정한 친구”라며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스포츠·관광 교류를 통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6·25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춘천지구전투의 승전을 기념하는 ‘제75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가 1일 열렸다. 이번 전승행사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 춘천대첩’이라는 이름으로 국방부가 주최하고 육군 제2군단,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오전 베어스호텔에서는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국방부·육군 제2군단·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참전유공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추모식은 고(故) 김종오 장군과 심일 소령의 AI 영상복원과 VR 드로잉쇼를 통해 전투 당시의 용기와 희생을 생생하게 되살려 깊은 울림을 전했다. 육동한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춘천지구전투는 우리 도시의 이름으로 기록된 자부심의 역사”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오늘의 번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일까지 수변공원 일대에서는 군 장비 전시, 군악연주회, 드론 라이트쇼, 버스킹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기억하는 안보축제, 함께하는 시민축제’로 진행된다. 군 장비 탑승체험, 거리 마술, 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