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반도체 기계 제조업체인 ㈜엘오티베큠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엘오티베큠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3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으로 ㈜엘오티베큠의 누적 후원금은 1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오산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기부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엘오티베큠을 오산시 명예의 전당 ‘숲’ 등급에 등재했다. ㈜엘오티베큠은 2022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여름방학 생활 지원, 장애아동 교육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왔다. 누적 5건의 후원을 통해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흥식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따뜻한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프로그램 ‘한 끼 미식밥상’이 올해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 끼 미식밥상’은 장애인 당사자 10명과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자 10명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활동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5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미글로벌이 협력해 중·고령 장애인 1인 가구의 식생활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요리활동을 통해 식생활 자립기술을 익히는 한편, 한미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반찬과 김치를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한 장애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한 끼 미식밥상’은 장애인 당사자와 기업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장애인의 역량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19일 한림대학교와 수처리 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자문 △교육 목적의 인적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상호 활용 △환경 관련 최신 기술, 정책, 연구 동향 정보 공유 등 공공부문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협력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범수 사장은 “최근 ESG 중심의 경영 환경 변화와 기후위기 심화로 인해 수자원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적 대응 역량 강화가 전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한림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처리 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으로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9일 양동건재 류용상 씨가 양동면사무소를 방문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사용될 염화칼슘 5톤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염화칼슘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관내 도로와 보행로 등 어려운 이웃의 이동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용상 씨는 “겨울철 눈과 빙판으로 불편을 겪는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주민 안전을 위해 제설 자재를 기탁해 주신 양동건재 류용상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염화칼슘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은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점검·확보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수제 된장 1kg, 고추장 1kg, 계란 1판, 라면 5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과 함께, 겨울철 이웃들의 따뜻한 일상을 돕기 위한 수제 목도리와 수세미 60세트를 마련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전달된 수제 된장은 박옥애 새마을부녀회장이 정성껏 담근 ‘약이 되는 된장’으로, 이웃의 건강까지 함께 챙기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양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손뜨개반’ 회원 16명이 직접 참여해 목도리와 수세미를 손수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정성껏 마련한 물품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손뜨개반 회원, 그리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서종초등학교 1학년 2반 재학생들이 지난 19일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종초등학교는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마켓 데이 바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난 12일 열린 바자회에서 서종초등학교 1·2학년 재학생들과 서종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단순한 판매 경험을 넘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바자회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부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모금한 성금 16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연말을 맞아 양서면 주민들이 조용히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선행은 드러내지 말라”는 뜻처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특히 기초연금을 받거나 생활비를 절약해 마련한 금액을 기부하는 주민들이 많아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하○○님은 생활비를 아껴 모은 30만 원을, 박○○님은 기초연금을 조금씩 저축해 마련한 177만 원을, 이○○님은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처럼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 주민은 “기부는 큰 금액이 아니어도 된다. 작은 정성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기초연금으로 생활이 빠듯하지만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매달 일부를 모아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이름 없이 전해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706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3억 5천만 원의 ‘가온누리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초등학교 예체능 수강생에게도 매월 5만 원씩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연말까지 장학금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위원회는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7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학교 장학생 385명 지원, 5억 원 △초·중·고·대 특기 적성 장학생 185명 지원, 4천만 원 △고등학교 졸업생 가온누리 장학생 706명 지원, 3억 5천만 원 △초등학교 예체능 수강생 745명 지원, 1억 1천만 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 6천8백만 원 △대학생 수기 공모전 입상자 9명 지원 470만 원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교육자에게 ‘참교육인상’ 시상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2004년부터 인재 육성 차원에서 21년 동안 총 185억 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현 이사장은 “올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양동면 금왕2리 마을회관에서 첫 나눔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20일에는 양평읍 공흥1리 마을회관에서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밀 가공 제품 ‘양춘이 빵’을 나누고 시식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주로 70~90대 어르신으로, 간식으로서의 담백한 풍미, 맛, 가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달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청정지역 양평 밀로 만들어 믿음이 간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이를 통해 센터는 실제 소비자 반응을 살펴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검증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23일 양서면 부용1리 노인회관에서도 추가 나눔 요청이 있어, 지역 주민의 선호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더욱 구체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청운 수박을 활용한 ‘양평 수박 하이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업인들과의 협력 지원을 통해 공정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류 제조업체인 ‘히든트랙 브루잉’(양평군 옥천면)이 이를 상용화한 사례다. ‘히든트랙 브루잉’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맥주 및 리큐르 제품을 제조하는 주류 업체로, 그동안 상품성이 낮아 활용이 어려웠던 피수박과 박수박을 원재료로 사용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농업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박 특유의 향과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차별화를 이뤄 여성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은 현재 카카오톡 및 ‘우리동네GS’ 모바일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내년 여름부터 전국 GS편의점 약 1만 8천 개 매장에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국·태국·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 농산물 기반 주류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농산물 원료를 처리하기 위한 전처리 시설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유관기관 기관장과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특강과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사업 성과 영상 시청과 참여기관 및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복지·건강·여가 분야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매주 1회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0년간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해 주신 참여기관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성과공유회’에서 증동1리 대아초 생태환경위원회가 사업추진 ‘우수마을’로, 용담1리 새마을회는 ‘지속가능발전공동체상·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경기도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 가운데, 주민 참여도와 실천 성과,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김포 장기동, 시흥 장곡동, 파주 연풍리, 양평 증동1리(대아초 생태환경위원회) 4개 마을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증동1리 대아초 생태환경위원회는 마을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자연퇴비 만들기 △고장 난 자전거 수리 캠페인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과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다른 마을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용담1리 새마을회 또한 주민 참여 캠페인 운영, 마을 환경 정비, 올바른 배출문화 확산, 자원순환 실천 홍보·계도 등 지역 공동체 중심의 실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