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 생활자원처리시설는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퇴비 등으로 자원순환을 하는 시설이다. 그런데 뼈다귀와 비닐 등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이물질 때문에 기계가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것이 항상 골칫거리였다. 군 담당부서에서는 자체 개발한 채반구조와 진공청소기 기능을 결합한 이물질 제거 장치를 개발해 이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매년 5건 이상 발생하던 소뼈로 인한 파쇄기 고장이 올해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물론 이물질이 잘 걸러지면서 품질좋은 퇴비의 생산으로 이어져 퇴비 수요도 66톤이나 증가했다. 추가시설을 하지 않고도 효율은 배가되면서 연간 2억 6,0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이 설비에 특허까지 출원 중이다. # 해남군보건소의 찾아가는 물리치료버스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이동 진료 차량으로, 물리치료와 치과 진료는 물론 치매·우울증·만성질환 관리까지 지원해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읍까지 왕래하기가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던 면단위 농어촌 어르신들에게는 둘도없는 효자 서비스로, ‘보물버스’라고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의 내용은 올해 해남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가 최근 용산면 상발마을 해안에서 새벽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용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광식, 부녀회장 김영순)가 함께 참여했다. 이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해안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하루를 열었다. 이번 정화활동은 전라남도청의 ‘2025 민간단체 해양환경 보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정화활동뿐 아니라 캠페인과 교육을 병행하며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은 5개 읍·면이 바다와 접해 있고 수산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다. 깨끗한 바다는 주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고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마을회원들이 앞장서 해양환경을 지켜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모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장은 “깨끗한 바다는 곧 우리의 먹거리와 직결된다. 힘들지만 후손들에게 건강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성수, 신영자)는 20일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8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6세대를 가정 방문해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무더운 여름 안부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자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성수 장평면장도 “평소 사람의 정이 그리운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 준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장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19일 행원1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행복공방-손끝에 추억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사업인 행복동행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웃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원1구 마을회관에서 시작되어, 앞으로 여러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도자기 컵에 그림을 오려 붙이고 문구를 붙이는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자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을 완성했다. 어르신들은 완성된 컵을 바라보며 “손자에게 보여줘야겠다”, “우리 딸이 보면 좋아하겠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채은아 단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딘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지역 내 여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이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찰과 신속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 울돌목 북단에서 진도군 임회면 중림리 서단, 해남군 땅끝서단에 이르는 해역에는 지난달 초부터 고수온주의보 경계단계가 발령됐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하거나 그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올해는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은 초여름 기온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수온의 상승에 따른 고수온 주의보도 보름이상 빨라졌다. 해남군은 지난 6월부터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기동예찰반을 운영하는 등 육상 및 해상 양식장을 중심으로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차광막·액화산소 등 기자재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5억원, 수산동물 예방백신 지원 등 총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가 경영안정을 돕는 한편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수온 모니터링 및 예찰을 강화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고수온 대비 어업인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주 2회 이상 문자 메세지를 발송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2025년 9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369명으로 승진 96명(6급 9명, 7급 64명, 8급 23명), 전보 74명, 명예퇴직 등 14명, 신규임용 99명, 직제개편 86명이다. 이번 인사는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학교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현장 중심’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충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대비해 유보통합 추진 수행인력을 배치했으며,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기관(학교)에 인력을 충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노권열 행정국장은“이번 인사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미래 전남교육 행정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광군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교육에 전문 강사 지원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 관련 행사에 상호 협력 등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의 교통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지난 1988년에 개원 이래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는 데 앞장서 왔으며,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 11개 지자체와 교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총 228억 원을 확정받았다. 이번 결과는 호우가 그치자마자 즉시 응급복구에 착수하고, 피해 현황 전수조사를 병행한 데 따른 성과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중앙합동조사에서 단 한 건의 누락도 없이 대응하여 전체 공공시설 복구비 약 200억 원 중 87%인 186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26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군남면 29억 원, 염산면 11억 원의 피해액이 확정되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추가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대표적으로 군남면 조양천 개선복구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하여 50억 원의 추가 복구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단순한 기능 복원을 넘어 홍수 예방과 환경 정비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대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집중호우 직후 철저한 응급복구와 피해 조사가 대규모 국비 확보로 이어졌다"라며, "응급복구를 넘어 항구적인 복구에 착수해 철저히 재난에 대응하여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하는 8월 22일(금)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가 최대 전력 소비(4,598만 k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4년부터 매년 지정·운영되고 있는 기념일이다. 이번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참여 방법은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인 26℃ 지키기 ▲밤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 참여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며, 현재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임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이번 에너지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일본에 신유학과 선비한복을 전파한 수은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된 2025년 제6회 강항문화제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대회장 김동진)가 오는 9월 20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참가 부문은 학생, 일반부, 실버부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 18시까지이며,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6회째 개최되는 이번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는 대회 당일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강항의 날 기념식, K-문예제전, 강항의 노래와 더불어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역사의 인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백만 원과 트로피, 1등 지성상(진), 2등 덕성상(선), 3등 체성상(미)은 강항로드 탐방비 지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장려상, 선비어울림상, 인기상, 포토제닉상 등 15명에게도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강항문화제는 K-선비한복체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해룡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해룡고등학교 면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배세하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위기 시대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강연에서는 기후변화의 다양한 사례와 생물다양성 감소가 초래할 위기 상황에 대하여 학생들이 직접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위기가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날씨가 더워지고 비가 많이 오는 것처럼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가까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전기를 절약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영광군은 올 상반기부터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을 비롯해 다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박종석)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적 보건의료 기관으로 이번 성금은‘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협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하게 됐다. 박종석 본부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