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에서 ‘약술형 논술대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입 전형에서 약술형 논술을 도입하는 대학이 증가함에 따라, 구는 관내 수험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단기간에 논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강은 약술형 논술의 기초부터 실전 대비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구분하여 각 계열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실제 논술 출제 및 검토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술형 논술의 핵심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짚어주는 실전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직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약술형 논술자료집’도 함께 배부돼 수강생들은 보다 깊이 있는 학습자료를 바탕으로 자기주도 학습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수험생들은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집단급식소의 순회방문 지도횟수가 위생・안전관리 개선에 미치는 효과 분석'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동대문구에 등록된 100인 이하 집단급식소 7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50건의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방문 횟수가 많을수록 위생관리 수준은 유의미하게 향상되고, 시설 간 관리 격차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평균 위생관리 점수는 첫 방문 시 79.20점에서 20차 방문 시 92.37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가 향상됐으며, 8회 이상 지도를 받은 급식소는 평균 90점 이상을 기록해 반복적 방문지도의 효과를 입증했다. 다만, 원료사용 관리 항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해당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순회방문지도가 단순한 점검을 넘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8월 1일 오후 2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장에서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작업 재해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높은 기술 보급과 작업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구축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농작업 안전 관리자 2명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강의와 실제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작목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핵심기술, 작업장 별 농작업 위험성 평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문제점 토의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작목별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과 그에 대한 예방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었으며,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사고 발생 원인과 사전 차단 방법,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설명했다. 한 농업인은 “오늘 교육을 통해 문제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라며, “작업 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배)은 바쁜 일상 또는 원거리 거주 등으로 조상의 묘소를 직접 돌보지 못하는 출향 향우들을 위해 ‘묘지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천 지역에 조상 묘소를 둔 출향 향우들을 대신해, 벌초 작업부터 주변 정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조합은 신청을 받은 후 해당 묘지를 직접 방문 후 견적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잡초 제거와 주변 정리, 봉분 손질 등의 벌초 작업을 실시한다. 이후 마무리 작업을 거쳐 정돈된 묘지의 사진을 신청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서비스의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묘지의 소재지와 위치 정보 확인을 위한 동행이나 현장 방문이 필요할 수도 있다. 서비스 비용은 묘지 1기당 10만 원이며, 거리에 따른 교통비나 면적 등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할인권)을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n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포레스트그룹코리아(대표 조정환)는 7월 31일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에너지드링크 2,400캔(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에너지드링크는 물축제 운영 관계자 등에게 무더위를 이겨내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포레스트그룹코리아는 지난해에도 물놀이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장흥군은 ㈜포레스트그룹코리아와 G마켓을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한우삼합, 쌀 등 장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등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31일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약물 등의 노출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과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는 소보·효령·부계면으로, 지난 2024년 9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각 면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거점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들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을 배후마을 생활문화 서비스 전달 체계로 활용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정리수납, ▲소도구 악기교육, ▲미용교육,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며 효령면 거점지 교육으로 ▲요가교실, ▲홈패션손바느질교실, ▲풍물교실, ▲파크골프교실이 진행 중이다. 또한, 부계면에서는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오는 2025년 8월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위시티투어는 군위역을 시작점으로 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군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했으며, 이는 군위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 및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보여준다. 군위시티투어는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군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기본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테마파크-화본마을-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리틀포레스트촬영지-군위역으로 구성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포츠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파크골프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파크골프장-화산마을-군위역으로 구성되며, 군위역-한밤마을-사유원-군위역으로 구성된 ‘특별코스’도 운행한다. 또한 20인이상 단체관광객이 자유롭게 군위의 주요관광지를 코스로 구성 할 수 있는 ‘자유코스’ 상품도 있다. 파크골프코스에 참여한 관광객은 “평소 파크골프를 즐기는데, 군위의 깨끗한 공기와 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위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20인 이상 단체) 및 일반관광객(2인 이상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인센티브로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원, 1박 이상 숙박 시 1인당 2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특히, 열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여 군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본 인센티브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코레일 승차권 또는 열차 이용 영수증으로 군위역 도착을 증빙하면 1인당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열차 이용 관광객의 경우 총 최대 4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2단계 절차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 제출, 2단계는 여행 종료 후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익월 25일 이내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단,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금 신청은 불가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위군이 아닌 자로 지원대상이 한정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해당 지원사업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명제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청렴 실명제 챌린지’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영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서별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김진열 군수를 시작으로 고위직과 실무직을 아우르는 5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챌린지 영상은 진정성과 현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위군은 유튜브 조회수, 직원 투표,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해 총 8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산림새마을과, 우수상은 산성면, 보건행정과, 장려상은 소보면, 건강증진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주신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챌린지가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에서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내 주말농장 분양제가 3년째 성황리에 운영되며, 도시민의 농업 이해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1인당 최대 2구획(5평·10평 단위)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평당 1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증시범포 내 급수시설과 휴게시설, 소농기구, 유기질 비료를 제공하고, 일주일에 1회 이상 관수도 지원함으로써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해 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도시민에게 기초적인 영농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군위군은 “주말농장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서 농업·농촌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농업체험은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 인근 상권 이용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말농장 참여자들 중 일부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어선원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업 중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5억2천4백만원을 지원받아‘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형식 승인을 받은 팽창식 구명조끼(목도리형 19종, 허리벨트형 15종)에 대하여 제품 가격의 80%를 보조받을 수 있다. 보조를 받아 구명조끼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8월 29일 금요일까지 거제수협 본점 판매사업팀 또는 전 지점에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 관내 어선 소유자로, 출입항 신고기관에 등록된 승선원 명부 기준 최대 승선 인원수만큼 지원이 가능하며, 승선 인원 2명 이하 소형 허가어업 어선의 경우 최우선 지원 대상이며, 그 외의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다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