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땅끝 해남에 철도시대가 열렸습니다. 보성에서 목포를 잇는 82.5km 구간 철도가 27일 개통되며, 해남역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부산에서 출발한 관광열차 단체여행객들은 해남역에서 환영을 받으며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에 나섰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기차를 통해 전국과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시대가 열렸다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철도 개통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이동시간이 두 시간 이상 단축되고, 해남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AI 기업 중국시장 진출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지역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중국 상하이 푸둥 소프트웨어파크, 링양스마트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실증 연구와 전문가 교류 플랫폼 구축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AI 기업들의 해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광주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펫크닉’을 개최합니다. 펫&캣쇼, 플리마켓은 물론 장애물 경주, 수의사 토크, 뷰티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특별한 시간을 나눌 예정입니다. ■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전라남도가 도내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합니다. 올해 57개 업체가 선정돼 총 192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전남도는 이번 지원이 관광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2025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발표대회가 지난 9월 23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뜻깊게 열렸습니다.충남도 971개 경로당 대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개회사를 전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함께해 주신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노인 일자리를 5만3천 개까지 확대했고 정서 상담사 배치도 전 시군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해외 역사문화 탐방과 부식비 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예산에 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외로움 해소를 위한 ‘어르신 미팅 행사’가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시작된다는 소식에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김 지사는 이제는 친구도, 인생의 새로운 동반자도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당당한 참여를 응원했습니다. 무대에서는 민요와 건강 체조, 다듬이 난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청양노인지회의 ‘다듬이 난타’는 다듬이를 악기로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어르신들은 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2025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발표대회가 지난 9월 23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뜻깊게 열렸습니다. 충남도 971개 경로당 대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개회사를 전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함께해 주신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노인 일자리를 5만3천 개까지 확대했고 정서 상담사 배치도 전 시군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해외 역사문화 탐방과 부식비 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예산에 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외로움 해소를 위한 ‘어르신 미팅 행사’가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시작된다는 소식에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김 지사는 이제는 친구도, 인생의 새로운 동반자도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당당한 참여를 응원했습니다. 무대에서는 민요와 건강 체조, 다듬이 난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청양노인지회의 ‘다듬이 난타’는 다듬이를 악기로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어르신들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준비를 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취기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진행합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 인력이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고장 점검과 자가 정비 교육을 지원하고, 안전 사용 요령을 안내합니다. 지난해 560여 대의 예취기를 무상 수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벌초 문화를 돕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세계양궁대회 연계 관광 활성화 광주시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국내외 방문객들이 광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시내와 근교를 둘러보는 호스트 시티투어, 앱으로 부를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 그리고 다국어 관광안내소까지 준비됐습니다. 광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주요 도로 환경을 집중 정비합니다. 버스터미널과 공항 주변 14개 노선, 91km 구간에서 포트홀 보수, 차선 도색, 안전시설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가 가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광주 동구, 난임부부 건강강좌 운영 광주 동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난임 전문의가 반복 유산의 원인과 관리법을 설명하며, 올바른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30쌍의 부부가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임신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신안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지난 5일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안경찰서와 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군 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에서는 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이송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신속한 초동 대응과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추석맞이 성수용품 안전성 검사 강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합니다. 제수용 한과, 떡, 수산물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주류 등을 대상으로 중금속, 식중독균, 식품첨가물 기준 적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인데요 부적합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 조치될 예정입니다. ■광주시, 추석맞이 성수식품 안전성 집중 검사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해 병해충 방제비 36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380농가, 127헥타르로 콩, 복숭아, 고추, 포도 등이 포함되구요 약제는 지역농협을 통해 17일까지 공급돼 피해 농가의 신속한 방제를 돕습니다. ■전남도, 석유화학 범용소재 고부가가치 전환 속도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6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여수산단을 중심으로 범용 석유화학 소재인 폴리올레핀을 이차전지용 다공성 탄소소재로 전환하는 제조·공정 기술 개발에 나서는 건데요 국산화가 완료되면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가 8월 29일(금)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국제평화나눔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심태은 이사장이 주최했으며,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 크로아티아·보스니아 분회장이자 사라예보국립대학교 음악대 교수인 정연주 교수가 보스니아·크로아티아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삼척을 찾아 성사됐다. 행사 후 이어진 2부 만찬 간담회에서 삼척시협의회는 정연주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21기 자문위원 활동을 되돌아보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평화교류의 의미를 공유했다. 6·25와 보스니아 내전의 상흔, 음악으로 잇다 이번 음악회는 한반도의 6·25전쟁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이 남긴 상처를 기억하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공존과 연대를 확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형태 회장은 “전쟁의 기억을 평화의 약속으로 바꾸는 가장 힘 있는 도구가 문화와 예술”이라며 “청소년이 함께 호흡한 이번 무대가 삼척에서 시작하는 실천적 평화교육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다. 삼척시협의회는 정연주 교수와의 협력을 계기로 중동부유럽협의회와의 청소년·문화 교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클래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AI 의료기기 덕분에 신안군 80대 주민 생명 구해지난 4월, 전남 신안군 매화도에 거주하는 80대 주민이 보건진료소를 찾았다가 AI(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보건진료소에 설치된 AI 의료기기 ‘메디바’가 심전도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부정맥 의심 신호를 포착했고, 해당 데이터는 즉시 광주 선한병원으로 전송됐다. 이후 의료진이 정밀 검사를 권고했고, 검사 결과 대동맥판 역류와 관상동맥 폐색증이라는 중증 질환이 발견됐다. 환자는 수도권의 전문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고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신안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AI 기반 의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쓰촨 학생 글로벌 캠프, 문화 교류로 우정 다져광주광역시교육청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하나로 잇는 마음, 광주-쓰촨 One Day 글로벌 캠프’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광주 학생 28명과 중국 쓰촨성 학생 5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전시 관람과 한국문화 특강을 들었으며, 이후 전통놀이 체험과 한글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했다. 행사의 마지막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개최 광주광역시가 시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열고 예산 심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이번 교육은 시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은 예산 심사 기준과 방법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 집중호우 피해 대응…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앙합동조사단과 직접 만나 북구 등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국고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광주시는 조사단과 1대 1 현장 동행을 이어가며 피해액 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피해 규모가 큰 북구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서구, 마을자치 인재 26명 배출 광주 서구는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을 통해 26명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배출했습니다.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며 지역 자치의 새로운 주체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