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구리시가 주최하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가 10일 개막식을 열었다. 2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마련했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즐길 수 있는 유채꽃 축제는 11일 폐막식을 진행하며 드론쇼과 불꽃쇼를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과,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사, 축사들이 이어졌고 단양군, 공주시, 문경시 등 각종 자매결연 도시의 축하영상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백경연 구리시장의 개막선 뒤,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의 꽃말은 세월, 명량함 그리고 기쁨이니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구리 시민 여러분과 구리시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품격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장성 황룡강에 봄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장성군은 지난 9일, ‘제24회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전야제를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5천여 명의 발걸음이 이어졌고,점등 퍼포먼스와 함께 ‘봄꽃 향연 설렘의 장성으로’라는 주제가 전광판에 밝혀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이찬원, 윤수현, 이수호, 황윤성 등 인기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며,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꽃과 음악, 정원이 어우러진 축제에서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출처: 장성군]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이 ‘몰랑이’로 확정됐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로 선정된 이름인데요,부드럽고 둥근 외모를 닮은 귀여운 이미지가 반영됐습니다. 이름 공모전에는 총 1270명이 참여했고, 최종 후보로 오른 ‘몰랑이’, ‘초아’, ‘물콩이’ 중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몰랑이’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우치공원 측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동물의 교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몰랑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출처: 광주광역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수원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우영 여사,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들과 어버이날 표창 대상자와 가족,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꽃 전달과 효행 유공자 표창 시상, 환영사와 인사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인사말씀이 끝난 뒤, 기념사진 촬영과 연화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동포와 그 동반가족들의 영주귀국, 국내 정착 지원 사업을 실시 중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어버이날을 맞아 전남 구례군이 따뜻한 효행 실천에 나섰습니다. 군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경로당에서는 군수가 직접 배식하며 인사를 건넸는데요.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과 활력이 되었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라져가는 효 문화, 구례군의 실천이 그 가치를 다시 일깨웠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