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함께 떠나는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체험·치유농장 홍보 및 농장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팜투어는 지정면의 송호관광농원과 원프리카 2곳에서 열렸다. 송호관광농원에서는 발효에 대한 이론교육과 찐빵 만들기 체험을, 원프리카에서는 사탕수수 착즙 체험 및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을 관람하는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들이 농촌 체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지역 내 체험 농장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가소득 증대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가을향 듬뿍! 건강사과파이 요리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 특강은 11월 11일과 12일 2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이 함께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주민 36명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숙인과 65세 이상 취약노인 등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진을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 및 실시간 판독이 이뤄진다. 보건소는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 검사와 치료를 연계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노숙인 검진은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학성동 원주축산농협 야외주차장에서, 65세 이상 취약노인 검진은 11월 4일 오전 10시 태장2동 북원노인종합복지관 및 11월 21일 오전 10시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분들께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라며, “대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드림스타트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협동 중심의 다채로운 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봉사단체(원주중앙로타리클럽, 언더맘, 초아해, 풍선아트봉사단, 대한아트 페이스 페인팅협회)들이 참여해 간식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들은 떡볶이, 솜사탕, 팝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지원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명랑운동회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했길 바란다”라며, “자발적으로 부스를 운영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4회 강원아동합창제가 지난 25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합창제는 강원 지역 아동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아동합창단의 재능과 열정을 한데 모은 감동적인 축제이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주 꾸미꾸미합창단을 비롯한 도내 6개 아동합창단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은 영월어울림합창단의 밝고 경쾌한 개막 무대로 시작해, 각 합창단이 준비한 다양한 합창곡과 합동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네가 있어 행복해’를 합창하며 따뜻한 감동을 남겼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