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4층 모둠홀에서 ‘걷고 싶은 도시 조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걷는 도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시‧건축‧조경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전환 전략과 보행 중심 공공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건축공간연구원(AURI) 오성훈 박사는 ‘걷고 싶은 도시 실험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해 국내외 보행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박사는 “과도한 단차와 울타리는 보행자를 보도라는 감옥에 가두는 셈”이라며 “도로는 차량이 아닌 보행자의 편의를 기준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현 의정부시 총괄건축가는 ‘의정부의 길’을 주제로 발표하며, 경원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도시 구조를 지적하고 이를 연결하는 4단계 발전전략과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정책 성공의 열쇠는 행정과 시민,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여름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관내 계곡·하천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완주군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담당자 등 10여 명과 수상안전사고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완주군 수상안전관리구역 19개소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관별 대책 마련과 협업체계구축 방안, 다슬기 채취 등 비관리지역에 관한 안전관리계획 등이다. 군은 고산면 6곳, 운주면 10곳, 동상면 3곳의 수상안전관리지역을 지정·관리 중이다.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휴가철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안전시설물 비치 ▲수상안전관리요원 배치 ▲물놀이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수상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계곡과 하천을 찾는 만큼, 한 순간의 방심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70일간 음주운항 및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철 낚시, 레저 등 해양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항과 낚시어선 관련 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울진해경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현수막, LED 전광판, 현장 홍보활동 등을 통해 사전예고와 홍보를 강화하며, 음주운항과 함께 낚시어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중점 단속 항목은 ▲음주운항 ▲영업구역 위반 ▲안전저해행위 ▲승선원 허위신고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해양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국민 모두가 안전한 해양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홍보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 진양호공원 내에 위치한‘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화제의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신지 작가는 평범한 여성의 시선을 통해 결혼과 가족, 조직 내 관계 등 일상의 문제를 통찰력 있게 조명해왔다. 웹툰 [며느라기]는 결혼 후 며느리로서 겪는 일상을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2억을 돌파하며 드라마화 됐고, 웹툰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조직 내 권위와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행사는 7월 5일 오후 2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웹툰『3그램』, 『며느라기』,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중심으로 수신지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며, 에세이 작가이자 독립서점 보틀북스 대표인 채도운 작가가 대담자로 함께한다.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진양호의 자연환경이 한눈에 보이는 아천 북카페에서 만화(웹툰)를 사랑하는 수신지 작가가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인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 여름나기 키트 35개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제작에는 자원봉사협의회 등이 참여해 여름이불, 서큘레이터, 해충퇴치기, 아이스넥쿨러, 즉석식품 등이 담긴 키트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르신 가구 등 취야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일찍 온 더위로 더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여름을 부탁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후 위기 취약계층 돌보기 기획사업으로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안어린이집 급식소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에서는 △센터 업무 소개 △부모 교육(올바른 손 씻기,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골고루 먹어요’) △위생·안전관리 순회지도 △영양관리 순회지도 △점심 배식 지도 등이 이뤄졌다. 특히 급식의 위생 및 영양 관리 과정을 확인하고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교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산청군의 위탁을 받아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취약 급식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해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양성평금기금사업 일환으로 라인 스포츠 댄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산청군새마을회 회원 55명이 참여해 총 24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댄스를 통한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앞서 산청군새마을회는 ‘건강, 활력으로 새마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5년 산청군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여은경 산청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과 활력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이수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강의를 통해 다양성의 가치,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플롯과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와 전통악기 가야금 공연을 진행해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했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해 바른 이해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오는 8월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수원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예술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 미술관’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제로 한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과 예술과 생태를 미시적으로 탐구하는 '뚜벅이 탐사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3D 스캔을 활용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외교부는 지난 6월 13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격에 더해 현지 시간 오늘 새벽에 이루어진 미국의 핵시설 3곳 공격으로 악화되고 있는 이란 내 상황과 우리 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2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번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 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공관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시행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이란 국적자 5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