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4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분과별 심사 자료 공유 및 동별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122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동 지역회의 심사와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거쳐 최종 79건의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한 후 최종 79건의 사업을 주민총회 상정사업으로 결정했다. 이후 해당 사업들은 동별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 예산안을 구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67건, 약 15억 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옥수동 다락옥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중구의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사업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구는 청구동에서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청구동마을마당’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에 청구동마을마당이 우선 설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 이에 구는 내년 서울시에서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예산이 확보되면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청구동마을마당에서 남산자락숲길로 오르는 길은 ‘길이 125m, 고저차 40m’의 급경사 계단이 놓여있다. 무장애 친화숲길로 조성된 남산자락숲길이지만, 약수하이츠 아파트와 청구동 주택가를 낀 지역주민들에게 숲길까지 닿는 계단은 큰 장벽이었다.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동산초등학교와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이 길은 주요 통학로지만, 가파른 경사를 피해 돌아가기 일쑤였다. 이러한 불편에 주민들은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해 4월 열린 주민 간담회 ‘화목데이트’에서도 “계단이 너무 가파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11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시설물인 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등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건축 분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뿐만 아니라 점검이 어려웠던 부분도 드론을 활용해 확인할 수 있었다. 체육시설 건축물 외벽·지붕 등의 균열 및 누수, 접합부위의 안정성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0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또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점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다양한 과학장비를 활용해 정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적절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광교산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차로인 광교산로를 2차로로 확장한다.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까지 도로 160m 구간이다. 최근 공사를 시작했고,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차로 증가로 인해 보도가 좁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보행로 확장공사도 진행한다. 또 길이 110m 자전거도로를 새로 조성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과 연결된 중요한 도로”라며 “이번 확장공사로 교통 불편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강화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부도 일원에서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동행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후 전체 위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 일정으로, 시민 주도의 정책 의제 발굴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권기태 소장이 ‘시민을 위한 동행, 시민을 위한 제안,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참여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조은숙 교수의 ‘슬기로운 AI 생활’ 강의에서는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정책 의제 발굴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바다향기수목원과 종이미술관을 탐방하며 대부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안산시 시정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민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취약시설 10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공무원들은 급경사지 위험지역, 도로·하천 침수지역, 공사장 주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역을 철저하게 세심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차단 및 통제시설 설치 상태 ▲예·경보 시스템 작동 상태 ▲인근 대피시설 안내 및 접근성 등이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빠르게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말구리고개 인근 급경사지의 낙석 가능 구간 및 상습 침수 구간은 사전 차단 장비와 통제 안내체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활동과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용인중앙시장에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처인구는 종이 없는 고지서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1건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1,600원까지 공제된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를 받지 않고 모바일 앱이나 이메일 등으로 고지서를 전달받는 서비스로,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주요 정기분 지방세에 적용된다. 신청은 카카오톡, 네이버, 위택스(WETAX) 등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지방세 전자송달은 친환경 행정과 시민 편익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디지털 전환을 연계한 행정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규모 영세 미용사업자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용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미용기술 교육을 받은 사업자는 교육 후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순환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미용기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 별로 20명씩 교육생을 모집해 12회에 걸쳐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면서 전문 미용인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문교육을 받은 미용사업자들은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용인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어렵고 머리손질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지부 소속 전문 미용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요양병원과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미용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청에서 반도체클러스터 FAB(팹) 1기 건설과 관련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도로과, 교통과, 건설과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SK에코플랜트 최상원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FAB 1기 건설 상황을 공유하고, 도로‧교통‧노점상‧불법 주정차 등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현안은 산단 근로자의 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 요청이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산단 내 근로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용인터미널에서 반도체클러스터까지의 직행 노선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처인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신설에 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공사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서는, 처인구가 FAB 1기 착공에 앞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상징물(CI·BI 통합형) 개발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사용한 심벌마크(CI)와 2004년 개발한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한 통합형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합한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완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디자인 공모전과 시민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참여형 과정을 거쳐 상징물 후보안을 개발했다. 후보안 중 한 작품은 시민디자인단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용인특례시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아파트 미디어보드에 있는 네이버폼 설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시청과 구청, 경전철과 지하철 역, 주요 관광지 등 지정된 장소에서도 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며, “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모임 활동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아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해당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자발적 참여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실질적인 참여보다는 강제성이 앞서면서 오히려 내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18일 행정사무감사 2일 차 일정을 소화하며 저녁 7시가 넘는 늦은 시각까지 감사를 이어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부서별 주요 현안과 예산 집행, 정책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애초 예정 시각보다 늦게까지 감사가 진행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전남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따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2일 차 행정사무감사는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지역경제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들의 주요 정책, 민원 현황, 예산 집행 실태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예정된 감사를 마친 후 관련 부서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종합해 향후 시정과 예산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