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30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로 만드는 희망, 화성특례시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2024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역대 자원봉사 대상 수상자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3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6개 단체에 표창과, 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해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봉사한 자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자원봉사 대상은 ‘동탄7동자원봉사지원단’의 정미옥 단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줄다리기, 퀴즈쇼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세제 이사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따뜻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 30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우정읍 축사 피해현장 △송산면 포도농가 △남양읍 육묘장 △공장 피해지역 등을 돌며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신속한 복구를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번 폭설로 화성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이로 인해 도로 적설, 결빙을 비롯해 공장과 비닐하우스가 내려앉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에서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폭설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지원하겠다”며 “또 다른 강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대응과 사전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폭설 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정부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화성시가 30일 병점역 광장에서 ‘2024 병점 광장 축제’를 개최했다. 병점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병점역 광장의 개장 후 첫 번째 축제로, 지역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다문화 체험 △드로잉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난장문화제와 같은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본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를 향해 다시 뛰는 병점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은 미디어월 퍼포먼스를 통해 병점의 미래 발전과 화성의 특례시 시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병점광장이 지역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광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장소로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펀치, 경서, 원슈타인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주혜명 마음챙김 연구소 주혜명 소장을 초빙해‘아로마 테라피와 명상을 통한 힐링 연수’를 진행하고 학교 밖 카페에서 모둠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 및 협의회는 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지지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연과 향기를 통한 마음챙김으로 심리 정서적 회복력 증진을 도와 번아웃(burn out)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아로마테라피 이해하기 ▲아로마테라피 체험하기 ▲향기 마음챙김 명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위기학생 연계 지원방안 제고를 위한 모둠별 협의회를 숲 속 카페에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민락중 교사는“향기로운 아로마로 지친 심신이 치유되는 것 같았고 숲 속 카페 협의회를 통해 한 해의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한 해 동안 위기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며 그동안 자신을 돌보기 어려우셨을 텐데, 오늘만큼은 선생님들이 위로받고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내실 있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의 건축 행정‧주택 행정 등 2개 평가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를,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점검과 위반건축물 관리 등 안전 분야와 건축심의 기준이나 인허가 처리 기간 등이 시민들의 만족할 만한지, 제도개선을 위해 우수 시책을 추진했는지를 보는 행정절차 분야로 나뉜다. 시는 ▲준공된 아파트에 ‘아동복지법’에 따른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때도 용적률 완화 규정이 적용 가능하도록 제도개선 ▲공개공지 및 대규모점포 위반 사항 점검 ▲지역건축사와 반기별 간담회 개최 ▲동절기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점검 등으로 총 40개 지표 가운데 2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택행정의 건실한 운영 실태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5개 분야 63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어 1위에 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월 3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센트럴코업호텔에서 열린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에 참여해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올 11월 현재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는 592명의 청소년이 등록돼 있는데 올해 12명이 대학 진학을, 131명은 검정고시 합격을, 14명은 자격증 취득의 성과를 얻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밖청소년과 학부모, 멘토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2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5명의 우수 청소년에게는 표창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이수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대학 진학과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향해 나아갈 여러분들이 멋진 꿈을 잘 가꿔서 원하는 바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는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는 자유가 있고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각자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더라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길 바란다”며 “2차 세계대전을 영국의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총리는 옥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월 30일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쿰 제16회 정기 연주회 ‘느린 산책’에 참여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쿰이 주관한 이날 정기 연주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의장 등 용인특례시의원, 지역 장애인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쿰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쿰 오케스트라를 응원해 왔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관객도 적극 응원해 주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쿰 단원들이 뛰어난 실력과 협력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6명이 경기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에 진출했다”며 “시에서도 사단법인 쿰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구갈다목적복지관을 리모델링 개관하면서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줬다. 앞으로도 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에선 쿰 앙상블과 쿰 오케스트라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제1회 전국 장애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수지구 동천동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열린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 잔치-심장을 바친 영웅들’ 행사에 참석해 참전 영웅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유엔평화마을이 주최한 이날 행사엔 6.25 참전용사 용인시지회, 수원시지회, 성남시지회 소속 참전용사 100여 명이 초청됐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과 조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북한의 남침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떨쳐 일어나서 이곳 행사장에 적힌 구호대로 '심장을 바치신' 참전 영웅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이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참전 영웅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잘 이어받아 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다시는 침탈당하지 않도록 안보를 튼튼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전 영웅을 위해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유엔평화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유엔평화마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찬미커뮤니티(워십댄싱) 축하 공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30일 용인특례시에서는 여러 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고, 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찾아 행사를 주관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나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지하 1층에서 열린 ‘2024 용인 문화도시 플랫폼 축제’ 현장을 찾았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용인 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새로 꾸민 ‘용인문화도시 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열렸다. 이 공간은 문화예술교육에서부터 시민 창작 활동까지 다양한 문화 주체가 함께 꾸려가도록 만든 공간으로 문화기획자, 예술가, 시민활동가, 청소년 등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역’을 콘셉트로 문화도시플랫폼에 가면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예술 기획자, 생활문화 활동가, 공생광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올해 함께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관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속출해 하루 빠른 복구 및 대규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000여 건의 사유 시설 피해와 공공시설 15건, 인명피해(사망2, 경상6)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352억 원의 피해액이 예측됐고,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관내 농가는 총 재배면적 1,126ha 중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약 28%에 해당하는 316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철거비용은 146억 원, 신규 설치비용은 57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속된 강설로 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시설 철거 및 신규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이 다수 존재하고, 위탁영농에 따른 변상금 부담 등이 작용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대덕면의 한 농장주는“이번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며“우리뿐 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산시가 기록적 폭설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말에도 불구,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대설 피해 현장을 지속 점검한 데 이어 직접 이면도로를 포함한 도로 제설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지난 29일 오후 긴급 재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지속 점검, 주말까지 제설작업을 최대한 진행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주말까지 제설 완료를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장비 총동원 제설작업 실시 ▲피해 시민 지원 강화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검토 ▲신속한 피해조사 및 예비비 활용을 통한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지시했다. 안산시에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43.2cm 가량의 기록적인 눈이 쏟아졌다. 이에 시는 24시간 대응체계를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제설제를 최대한 투입하는 등 제설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임차 장비를 적극 활용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n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산시가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 동안에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로와 보행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눈이 내린 후 도로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제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보행로를 대상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43.2cm 가량의 기록적인 눈이 쏟아졌다. 이에 시는 24시간 대응체계를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제설제를 최대한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임차 장비를 적극 활용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시는 강설 전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시작으로 도로와 골목길 미끄럼 방지에 대비했다. 특히 앞서 이번 겨울을 대비해 기존 확보한 3천366톤의 제설제 가운데 2천742톤을 살포하며 결빙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이미 2천130톤의 추가 제설제를 확보했으며 올겨울 추가 폭설을 염두에 두어 2천톤 가량을 더 확보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