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익산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지역 소식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견인한 주요 사안들을 모아 '2024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설문은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시민 1,488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녹색 정원 도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조성으로 그 꿈을 실현하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공원, 수도산공원, 모인공원 3곳을 준공했다. 도심 곳곳에 조성된 숲세권 아파트와 도시공원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5년에는 소라산공원까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2위와 3위에는 '민생경제의 아이콘, 익산 다이로움 2조 원 돌파'와 '익산시, 미륵사지 석탑 품은 신청사 시대 개막'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누적 발행량 2조 원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옥천군은 2일 22년간 발 건강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김현자 씨(69세, 김현자발박사연구원장)가 충북도에서 주최한 ‘자랑스러운 직업인’ 평생직업인 분야에 선정돼 증서를 전수했다고 전했다. 김현자 씨는 발반사요법 등 다양한 발 관리 방법을 연구하고, 100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발사랑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발 건강 교육을 비롯해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을회관, 보건소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 건강 교육을 펼치며, 건강한 옥천 만들기와 직업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심폐소생술,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을 바탕으로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무료 특강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웃음운동치료사 자격증을 활용한 유머러스한 교육 방식으로 지역주민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된 김현자 원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민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서천군 출향인 단체인 재인천서천군민회는 지난 29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과 서천사랑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세기 회장과 김경석 명예회장은 “서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에 기쁜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군민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재인천서천군민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한마당 경기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피구, 색판뒤집기, 풍선탑 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경기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박경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은 16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40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옥천군의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고래실의 이범석 대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가 부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은 2일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전수했다. 2017년에 창립된 주식회사 고래실은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농촌 잡지 ‘월간 옥이네’ 발간과 문화창작공간 ‘둠벙’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와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범석 대표는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로도 활동하며,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래실 임직원 대다수가 청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청년의 고용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범석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임실군이 임실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2024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임실군기독교연합회원과 함께하는 자리에 기도와 찬송으로 시작, 애향장학금을 전달하고 성탄 트리를 점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칠 임실군기독교연합회장은“아기 예수가 탄생하신 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군민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트리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환하게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들과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임실군 애향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이뤄져 나눔과 희망의 의미가 배가됐으며, 성탄 트리는 내달 5일까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9일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는 주민 위원과 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와 관계 용역사 등 사업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계 용역사의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현재 임실군의 정책 방향과 함께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발전적인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1년 임실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협약을 통하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98억을 포함, 총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에듀케이션센터를 구축하는 H/W(하드웨어) 사업과 임실군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S/W(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다. H/W 사업의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논산시는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행정 사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승훈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행정의 복잡화와 법률 자문 수요 증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이 변호사를 선정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 법원장을 역임하며 공정한 법 해석으로 법조계의 신뢰를 얻었고, 현재는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2년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이 변호사는 논산시 주요 정책과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갖춘 이승훈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위촉이 논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법률 자문 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도시를 만들어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구청 물치도관 3층에서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동구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용역 수행사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 하기 위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빈집 확산 방지 등 원도심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문제를 해결하고 빈집 철거 후, 주차장 및 녹지공간으로 부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소통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객만족, ▲교육, ▲글로벌, ▲리더십, ▲브랜드, ▲자치행정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연수구는 자치행정경영 부문 소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구정홍보매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정보 사각지대 해소, ▲지자체 최초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학교 방문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 및 정책의견을 청취하는 등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누리집, SNS, 유튜브, 블로그, 당근앱, LED전광판, IPTV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사 로비에 설치된 대형 LE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군수실에서‘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설계 용역사로 선정된 건축사, 임실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 관촌면사무소는 1984년도에 준공되어 건물 노후화 및 협소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관촌면 청사와 체육, 공공도서관 공간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생활 혁신 공간인 관촌면 행복누리원을 조성하여 공공청사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관촌면 중심지 거점기능 확대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촌면 행복누리원은 관촌면 관촌리 328-9번지 일원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00㎡의 규모로 면 청사, 체육시설, 도서관,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설계는 계획, 중간, 실시 단계를 거쳐 10개월간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연수구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치매관리사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예방 골든타임-경도인지장애 집중관리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초기 단계) 대상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들의 요구(needs)를 충족시킨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시니어들을 치매 전문가로 양성해, 치매 고위험군과 1:1로 연결한 뒤 전화 상담으로 기억력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치매관리사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치매 돌봄 서비스 우수 사업을 발굴해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 및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 걱정 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