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0일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강릉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30가정 90명이 함께하는 '청소년 힐링(가족) 프로젝트' ‘가족 해양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일도 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외국인 부모들과 이주 자녀들이 함께 향호해변에서‘바다 래프팅‧수상 챌린지‧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바다놀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강릉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힐링(가족) 프로젝트'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가정‧다문화가정‧외국인 가정‧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가족 보드게임과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향후 ‘가족 가을 캠핑(9월), 가족 축제(10월), 가족 요가 · 베이킹(11월), 가족 목공예 · 베이킹(12월)’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가족형 프로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1일부터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8세~19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240여 명이 선정됐다. 수련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자격증반 ▲재밌는 영어 ▲드럼 레벨업 ▲썸머 베이킹LAB ▲부모와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예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용돈을 잡아라! ▲나의 소중한 딸기DAY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운영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참여 활동이 공식 기록으로 남아 자기개발과 진로 준비에 활용할 수 있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활동을 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방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조사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직접 응답하는 방식인‘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거나 중점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세대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마을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는 경우, 공무원의 개별 조사를 통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정리하게 되며, 이때 본인이 자진신고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를 바탕으로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모두에게 정확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운영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원주천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물놀이장에는 3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의 풀장 2곳, 슬라이드 2곳,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 등이 설치된다. 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몽골텐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운영 기간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기존 대표 건설사의 자금 문제로 중지됐던 원주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공사 간 조정이 완료되면서 본격 재개된다. 이번 사업은 지정면 샘마루초등학교 인근 부지(가곡리 1507-3)에 연면적 4,764㎡,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조성되는 주요 시설로는 25m(5레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여가 활동과 돌봄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복합체육센터를 올해 안에 완공하고 내년 초부터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녩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별 구분 없이 17세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 7인 이내 팀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G1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제출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8월 16일 본선진출팀 30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은 8월 29일 열리며, 30팀 중 10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본선 다음 날인 8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결선을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등 7팀을 선정하며,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음악과 축제의 도시 원주’의 가능성과 열정을 전국에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원주 미술사 조사·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하고,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원주의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예술 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미술 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참석해,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사)현대미술연구소에서 약 6개월간 수행하는 이번 조사는 체계적인 자료 조사와 전문가 자문, 지역 예술인 구술 채록 등이 어우러진 심도 있는 학술 연구가 될 전망이다. 주요 과업은 △원주 미술사 총론 서술 △원주 미술사 관련 작가 및 활동 조사 △원주시립미술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방향 제시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원주 미술사 아카이브 구축, 원주 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 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방침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를 위해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녩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해 응답하는 방식이며,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방문 조사가 원칙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해서 신고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녩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군 민원 관련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시군에서 접수된 민원 우수사례 중 최종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 중 원주시가 추진한 ‘더 많은 약자를 위해! 더 빠른 시간에! 더 친절하게!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수단 바우처택시 도입’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량 증가로 인해 증차 요구 및 불편 민원이 지속되는 등 대체 운송수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수단 이용 수요를 분산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이를 통해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7월 21일(월)부터 30일(수)까지 10일간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자율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모집에 총 8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업체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는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장이 아닌 각 참여업체 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업체별 할인 품목과 할인율, 방문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만큼, 이번 행사가 소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8일부터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어르신을 위한 실버강좌, 요리, 건강, 공예미술, 음악, 어학, 재봉, 커피, 컴퓨터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며, 특히 취·창업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로 운영된다. 하반기 과정은 74강좌로 총 1,197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이다. 강릉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정규강좌의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다만, 미달강좌의 경우 추가 모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에 접수하는 하반기 교육과정은 8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주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심종승 관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8월부터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버 인지 전문강사와 정신 건강 전문 인력이 놀이형 인지향상 훈련, 미술 활동, 보건교육을 결합한 통합 인지 강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증진을 돕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총 4회기로 구성되며, 한 회기당 주 1회씩 8주 동안 운영된다. 전체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장소는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이다. 1회기 수업은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에 진행되며, 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지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