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급수 시행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의 건강 및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9월 17일부터 18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중앙감리교회 주차장에서 장애아동 가정과 장애인활동수행기관(3개소)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생수를 배부한다. 이번 생수 배부는 관내 장애 아동과 장애인활동서비스 지원대상 744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아동 및 장애활동지원대상 1인당 생수(2L) 6병씩 4묶음(24병)을 배부할 계획이며, 총 배부 수량은 17,856병이다. 또한, 관내 노인대학 3개소 및 사립유치원 8개소에 생수(2L) 총 7,346병을 배부해 물 부족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에 따른 재난 사태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32개로 면접 채용관 27개 업체와 정보제공 5개 업체이며, 다양한 기업이 현장 면접관을 운영해 구직자와 1:1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채용을 할 예정이다. 그 외 컨설팅관 19개에는 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면접,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직접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에서는 기업애로 상담 및 창업 컨설팅을, 광역-지역 새일센터, 대학,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여성,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씨마크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 강릉관광개발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지역 대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기업 현황과 인재상, 향후 채용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올해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참여하여 재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들을 위한 노무 계약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 2일간 13시에서 20시까지 강릉월화거리(문선빌딩 주차장 인근)에서'2025 동행축제 in 강릉'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강릉시와 중기청 강원영동사무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행사는 가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고려해 개막식과 공연을 생략하고, 제품 판매·홍보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통시장 홍보, 시정 시책홍보(땡겨요, 솔향콜, ITS), 방문객 체험프로그램, 물 절약 캠페인 등을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가뭄으로 지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동행축제 in 강릉'행사를 통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소비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7일 지역 내 자살 고위험 환경으로 꼽히는 숙박업소와 캠핑장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숙박업소 및 캠핑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업주들이 자살위험군의 경고 신호와 대응 방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숙박업소와 캠핑장 업주들이 참여하여, 위험군 선제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업주들은 “숙박업소와 캠핑장이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홍천군보건소 원은숙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자살수단을 차단하고 안전한 숙박·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업계-행정기관 협력체계 강화, 위험군 조기 발견 기반 마련, 생명존중 문화 확산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향후 정기적 간담회와 실천 활동으로 이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 선정된 춘천시가 17일 주민·VFX 기업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공유, 신속한 소통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여가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VFX 기업과 근화, 소양동 주민들을 잇따라 만나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천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도시재생혁신지구에 VFX(시각효과)를 비롯한 첨단영상산업을 유치할 계획인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M83 △디지털 아이디어 △(주)자이언트스텝 △모터헤드 △뉴클럭스 △포스 크리에이티브파티 △(주)아크릴등 국내 최대규모의 VFX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도시재생혁신지구계획을 공유하고 기업들로부터 VFX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과 제언을 청취했다. 육동한 시장은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VFX 산업의 거점을 캠프페이지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오전 근화,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 절차와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육동한 시장은 “반세기 넘는 주민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K water Tech 횡성원주권사업소(소장 김유근)는 17일 횡성군청을 찾아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해당 사업소는 지난 2월 26일 횡성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취약가구 안전을 위한 ‘밝은빛 스위치 온(ON)’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횡성읍·갑천면에 이어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둔내면에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봉사를 펼쳤다. 지금까지 총 세 차례 활동을 통해 2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읍·면 위원들이 고령·장애·저소득 가구 중 화재 위험에 노출된 세대를 발굴·추천하면서 꼭 필요한 대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업무를 마친 뒤에도 시간을 내어 취약가구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수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칭찬이 자자했다”며 “추석을 맞아 후원금까지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분야 방문약료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약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다수의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복약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재택 건강관리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자문약사 등록을 마친 튼튼약국(대표 나병호)과 이달 17일 방문약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약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약물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주희)는 9월 17일 오후 2시 속초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속초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속초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평등의 가치, 여성과 함께 여는 속초의 내일’로, 성평등이 속초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비전을 담았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1부 기념식에서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 남녀평등헌장 낭독, 활동 보고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양성평등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감사패, 속초시장상, 국회의원상, 속초시의회의장상, 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무대에 오른 ‘젠가 게임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이 블록에 ‘존중’, ‘협력’, ‘돌봄 분담’, ‘기회균등’ 등 성평등 키워드를 적어 탑을 쌓고, 이를 함께 지켜내며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모습은 성평등이 모두가 함께 지켜내야 할 가치임을 상징적으로 보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오후 2시, 진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성격에 맞는 자녀 양육법 찾기, 부모 자녀 성격 궁합’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음과 심리상담센터의 홍민아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교육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각각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합리적인 양육 방식과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보다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많은 아동·청소년 문제의 근본 원인은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공감 부족에서 비롯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평창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천년 전나무 사이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오대산 전나무 숲길 맨발 힐링 트레킹 대회”가 오는 20일 평창 진부면 오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월정사 금강교를 출발해 전나무 숲길과 일주문을 지나 다시 월정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2km 코스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약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 접수자에 한해 월정사 내 주차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출발 전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지도가 진행되며, 숲길 쉼터에서는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오대산 전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약 83년, 최고 370년에 이르는 전나무 1,700여 그루가 우거져 있으며, 황톳길로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가 이어져 있어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코스로 평가받는다. 숲의 피톤치드와 오대천의 물소리, 새소리 등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은 오감을 통한 치유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의회는 이춘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7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조정위원회 성금 5,530,000원 ▲(사)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 성금 10,000,000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성금 1,000,000원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성금 2,700,000원 및 생수(2L) 101병 ▲뉴보은라이온스 생수(2L) 960병 ▲두리기업&강원산업 생수(2L) 12,000병 ▲연세중앙교회 생수(2L) 20,000병 ▲메인비즈협회 영동지회 성금 2,000,000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생수(2L) 4,000병 ▲한국관광공사 성금 3,000,000원 ▲한국광해광업공단 생수(2L) 10,000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