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12월부터 월대산작은도서관을 어린이 특성화 도서관으로 재정비하여 어린이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신청받고 있다.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를 테마로 특성화하여 어린이 눈높이와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과 색칠놀이·체험·만들기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상상놀이터를 조성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강의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작은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월대산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이자 배움의 공간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가까운 지역 작은 문화쉼터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대산작은도서관 이용과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운영팀 660-3273, 월대산작은도서관 640-454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19일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이날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안전 주관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춘천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한 운영 안정성 확보, 마을버스 환승체계 개편으로 시민 이동 편의 증진,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따른 이용객 증가 등의 성과를 인정받고 계량·비계량 지표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춘천시가 대중교통 정책 전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로 교통복지 확대와 교통체계 정비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10월 열린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의 흥행 뒤에는 한림대 Z세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춘천시는 1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한림대 서포터즈 활동평가 시상식을 열고 대학생 서포터즈 6개 팀 26명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막국수닭갈비축제는 30만 명이 넘게 방문한 높은 참여도로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서포터즈들은 축제 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과 운영 지원, SNS 홍보는 물론 축제 구조 자체를 확장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QR 미션을 활용해 축제 권역을 자연스럽게 넓히고 참여형 동선을 설계한 ‘QR!ous’ 팀이 춘천시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의장상 우수상은 Z세대 관점에서 축제 운영 개선 방향을 제시한 ‘오닭이들’ 팀이 선정됐다.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상 장려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콘텐츠를 제안한 ‘펫패밀리’ 팀이 받았다. 이 밖에도 축제조직위원장 참여상 등 다수의 팀이 수상하며 축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막닭축제의 한림대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 홍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이 이전과 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이전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시장,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 속초시 시의원, 지역 관계자, 경로당 회원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 경과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이전한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의 이용 불편 문제와 공간 협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밝고 쾌적한 실내 환경과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사업비는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과 시비 1억 3천5백만 원 등 총 2억 3천5백만 원을 투입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경로당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어르신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동아시아 사회가 시민사회의 해법을 정책의 언어로 정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자원봉사포럼은 12월 18일, ‘2025 제16회 동아시아 시민사회 국제포럼 성과공유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11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포럼의 논의와 성과를 종합·정리해 국내에 공유했다. 특별한 감사선물 전달 순서가 있었는데, 오윤덕 고문에게 기념앨범을 증정하였다. 봉사하는 삶의 기록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순간들이다. 모든 봉사자들이 환호와 박수로 축하해 주었다. 이번 성과공유세미나는 단순한 결과 보고에 그치지 않고, 한·중·일 3국 시민사회가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협력 모델을 한국 사회의 정책 환경 속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확장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국제포럼의 논의를 국내 현실에 연결하는 ‘번역의 과정’이자, 시민사회가 정책 주체로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미나에서 남영찬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은 개회 발언을 통해 “이번 성과공유세미나는 국제행사의 마무리가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되는 실천의 출발선”이라고 강조했다. 남 회장은 “동아시아 3국은 이미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동일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총 2,525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으며, 모금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시민과 기관·단체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금계좌,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홍)는 12월 18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 및 희망페스타 '가족과 친구, 함께 만드는 자활이야기'’를 개최했다.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도모하고, 자활 공동체의 결속 강화와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삼척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과 가족, 친구, 종사자 등이 참여해 2025년 자활근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 목표와 추진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보고회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2025년 자활근로사업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신명윤 씨(하늘길사업단)와 염은자 씨(CU새싹가게)가 삼척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인철 씨(행복도시락)와 김은자 씨(삼척지역자활센터)가 삼척시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웰빙삼척담다사업단은 모범사업단으로 선정돼 삼척지역자활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홍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 성장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2026년에도 자활센터가 자활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과 희망을 더하는 계기가 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빈집정비형 공모유형은 빈집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성내지구는 도시권역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 결과, 당저동 일원이 고령화와 빈집 밀집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대학로 일원에서 사업을 완료한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노후주거지 정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추진함으로써, 도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빈집을 활용한 청년 활동 거점공간 조성과 노후 생활 인프라 정비를 핵심 목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1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창업·주거시설 정비를 통한 청년 주거·창업 복합공간 및 빈집 플랫폼 조성, 단·장기 체류 청년 유입을 위한 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남부주민(주) 하이원SC(대표 송재범)와 정선주민(주)(대표 유지흥), 고한지역개발 주민(주)(대표 이태희)는 19일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연계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3사의 지난해에 이어 매년 지속적인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나눔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보여주는 귀중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희망을 나누는 길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12월 1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삼척시니어클럽과 함께 신규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Eco에너지 안전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가정 태양광 패널 세척 작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발전량 효율 증대와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발굴 연계 등 생활돌봄활동으로 신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규 시범사업 예산과 사업관리를 지원하고,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는 사업장 설치, 초기 운영비 및 관리비 등을 지원하며, 삼척시는 지속적인 행정지원과 운영비를 부담한다. 삼척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직무교육, 사업 운영 등 실행 전반을 담당한다. ‘Eco에너지 안전지원센터’는 2026년 1월부터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원덕읍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관내 태양광 패널 설치 가구 중 취약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 세척과 가정 내 안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징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양양군은 세정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세무조사,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입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세정 추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 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3일간 고객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쌀 1kg,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정란 10구 등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타포린 장바구니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따뜻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소품 및 선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특히 12월 24일에는 가공식품 시식 행사를 진행해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양양로컬푸드마켓의 대내외 홍보와 출하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허브 리스 만들기 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로컬푸드마켓 이벤트 존에서 운영한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설맞이 특별전 등 시기별 기획전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