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제4차 정책현답’을 실시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기웅 군수와 관련 부서장, 실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문산 구동2리천, 판교 배수지 유실사면, 비인 산사태 복구지, 성산천 재해복구지 등 5개 사업장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김기웅 군수는 “항구복구는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농경지 보호와 주민 생계안전까지 꼼꼼히 살펴 재해에 강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해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사 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만약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기원 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소방활동을 위한 공간이다”라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도시 소비자를 만나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청양 고추의 매력을 알렸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도시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 등 뜨거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목요장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호텔 옆에서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서울 시민에게 신선한 농특산물과 축산물 등을 판매한다. 이날 군 농업기술센터와 청양고추연구회 회원 20명은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과 묘종 나눠주기,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양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에 노력했다. 고추연구회 이성춘 회장은 “회원들이 기획한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청양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품목재배 기술 교육은 물론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청양 농산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산불 없는 지역에 이어 산사태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 동안 ‘청양군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자연재난(산사태) 행동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주민 예경보 체계 가동 등을 통해 산사태 재난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군은 기후변화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 132개소를 사전점검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 2명을 투입해 수시로 점검, 관리하는 등 산사태 예방에 주력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 예방과 응급복구 활동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의 점검 관리 ▲산사태취약지역 조사, 관리지원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 ▲주민 대피 안내 ▲산사태 예방, 복구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청양군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마다 안전 지역에 산사태 대피소를 지정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칠갑타워와 칠갑호 스카이워크를 홍보하기 위해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홍보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 정책홍보팀이 기획하고 관광홍보팀 담당 주무관이 직접 연기한 홍보영상에 관광캐릭터 청양이까지 함께 출연하면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던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이라는 인물을 패러디하는 동시에 ‘나홍보’라는 직원 역할까지 맡은 담당 주무관의 능청스럽고 인상적인 1인 2역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곽철용’ 특유의 명대사와 분위기를 살린 장면들이 지역 관광지와 어우러져 패러디의 재미는 물론 홍보 효과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이다. 청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칠갑호 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는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핵심사업으로 칠갑호의 자연경관과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 6층 규모의 칠갑타워에는 ▲칠갑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미디어 영상관 ▲청양이 포토존 ▲지역특산물 및 굿즈 판매장이 들어서고 스카이워크에는 수상 엘리베이터와 칠갑호 수면 위를 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 뮤지컬 극단이 탄생해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문화적 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희망찬 예술의 불을 밝힌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김덕환(66)이다. 김덕환 배우는 지난 13일 ‘뮤지컬 드림(Musical Dream)’ 창단식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계에 의미 있는 첫발을 디뎠다. 비봉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 군청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모두 한마음으로 용기 있는 도전과 극단의 출발을 응원했다. ‘뮤지컬 드림’ 창단은 비봉면 양사리에서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덕환이 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다. 김덕환 단장은 “끼와 재능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라며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가 문화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에서 수십 년간 무대를 누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지난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음악성과 기교, 감성과 지성의 이상적인 균형을 지닌 그는 섬세하면서도 단단하고, 절제된 듯하면서도 풍성한 서사를 담아내는 연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주제는 ‘자연’이다. ‘에스테장의 분수’는 빛과 물의 이미지를 시적인 피아노 음색으로 풀어낸 수채화 같은 작품이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전원’은 고요하고 따스한 시골 풍경을 연상하게 하는 곡으로 자연에 대한 음악적 사유가 담겨 있다. 이어지는 바르톡의 ‘야외에서’는 숲, 벌레, 밤의 정취 등을 다양한 리듬과 화성으로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은 청춘의 불안과 내면의 격정을 담아낸 대작으로, 인간과 자연의 정서적 교차점을 깊이 있게 조명하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 7월 ‘행복한 거위’ 2권 원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한 거위 시리즈 1~ 3권은 천안가온중학교 청소년들이 출판한 그림책으로, 지난 3~ 4월에 1권 ‘아기 거위의 성장 이야기’의 원화 26점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5월부터는 2권 ‘거위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원화 18점을 전시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전한다. 전시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전시회 관람객은 “아기 거위의 삶을 보며 부모와 함께한 삶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깨달았다”며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소감 메시지를 남겼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천안가온중학교 청소년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은 그림책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찾아가 잔잔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성거・입장지역 포도 노지스마트팜 통합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36개소의 포도 노지스마트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 현장과 가까운 성거입장지소에서 통합적으로 스마트팜을 모니터링해 효율적으로 현장 지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성거입장지소는 포도 노지스마트팜에서 수집된 온도, 습도, 토양수분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인들이 고품질 포도를 재배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재배 관리방안을 지도할 예정이다. 박성진 성거입장지소장은 “포도 주산지인 성거‧입장지역의 포도 재배 환경을 모니터링해 객관적인 자료를 중심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은 오는 6월부터 ‘우리 밀・쌀을 활용한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기반으로 한 가공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양조 기초 이론 및 역사강의 ▲쌀과 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양조 과정의 차이 이해 ▲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맥주보리와 각종 첨가물을 이용한 전통 맥주 제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의 정책발굴 능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는 청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시정 발전을 목표로 2016년부터 ‘미래비전단’이라는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디지털 기반 정책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단순히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차원을 넘어 천안의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또한 팀빌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인공지능(AI) 사용 방법 공유 등 이론적인 교육보다는 실질적인 기획능력을 키우고 소통·협업 활동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미래비전단원들은 워크숍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동료 직원들과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