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을 주제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밴드 Mler(멜르)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말의 힘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회복 및 부모 자신의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의 강연을 김종원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등 120여 편의 책을 집필했고, 120만 독자의 인문한 멘토이자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언어의 힘, 공감 대화, 부모 성장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연말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어 해당 기간 중 김해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해 김해뒷고기(뽈항정살 400g*2 + 꼬들살 400g*1)를 증정한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 위기브 등) 또는 오프라인(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국민 누구나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는 16.5%)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김해시 세정과장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김해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개 부서에서 총 24건의 혁신사례를 접수했다. 접수된 사례들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시민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했다. 1차 심사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실무심사와 시민, 직원이 참여한 온라인투표를 병행해 진행했다. 여기서 선정된 9개 사례가 이날 경진대회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서는 창의성과 적극성, 효과성, 그리고 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1차 심사(30%)와 경진대회 발표(70%)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정해졌다. 그 결과 ‘전국 최초 구난·대피시설 자동 길안내 서비스 구축’ 사례로 스마트도시과 임경수 AI전략팀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난·대피시설 자동 길안내 서비스는 위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 보건소는 시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건강도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 건강도시 김해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인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손창우 교수가 진행했으며, ‘건강도시 개념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건강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건강도시 추진의 필요성, 모든 정책에 건강이념 접목 방안,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건강도시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건강도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201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에 정식 가입했으며, 올해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건강도시상 수상 및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 개최지 유치 등 건강도시 김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20시 거북공원에서 금연·절주 문화 확산과 금연·금주구역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해시보건소장과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금연지도원, 학부모감시단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금연·절주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북공원이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사실과 음주 시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적극 안내했다. 거북공원을 포함한 관내 근린공원은 기존 금연구역에 더해 지난 5월 1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공원 내 음주 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근린공원이 가족과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공간으로 정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해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내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금연·금주구역 홍보와 금연·절주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공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생활공간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인지 통계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통계란 여성과 남성의 조건과 기여, 그리고 성별에 따른 필요와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고자 생산, 제시된 통계자료 일체를 의미한다. 궁극적으로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이를 철폐하고자 만들어지는 모든 통계를 말한다. 김해시 성인지 통계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7조에 따라 2018년 최초 통계 작성에 이어 2022년 그리고 올해 세 번째로 구축됐다. 올해 성인지 통계는 이전과 달리 다문화, 제조업 중심도시, 여성친화도시 등 김해시의 특성을 반영한 총 10개 분야 223개 지표를 분석했다. 주요 특징을 보면 ▲전국·경남 타 지역과 비교하는 총인구, 연령별 경제활동 인구 등을 포함한 20개 지표 ▲인구 50만 이상 타 지자체와 비교하는 인구이동, 출산지표 등을 포함한 19개 지표 ▲다문화 관련 지표 ▲제조업 중심도시 특성을 반영해 성별 고용 격차, 임금 수준 등 근로 현장 성평등 지표가 있다. 특히 인구 50만명 이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칠암도서관이 1여 년 만에 재개관한다. 칠암도서관은 17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 정식 재개관한다. 시범 기간에는 주중,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이용, 도서대출 등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12월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도 시행한다. 1999년 개관한 칠암도서관은 2023년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 6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에너지 성능 개선 시설 구축 및 김해책문화센터를 조성했다. 또한 특별교부세 3억원으로 어린이자료실 공간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시비 9억7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도서관과 공연장의 노후 시설 및 집기 교체 등 내부 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하여 쾌적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단장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칠암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어린이창작실과 작가 양성, 출판 교육 공간인 김해책문화센터 내에 스튜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4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연주회 '사색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이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안양, 과천,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다. 각 도시의 합창단이 지닌 고유한 음악적 색깔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군포·과천을 거쳐 마지막으로 인천에서 대미를 장식하며, 서로 다른 도시와 합창단이 만나 쌓아온 우정과 호흡이 인천의 무대에서 완성된다. 각 합창단은 개성과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가 만드는 세상’, ‘노래하는 친구들’, ‘강강술래’로 따뜻한 협동과 전통의 정서를 표현하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산유화’, ‘다 잘 될 거야’, ‘무궁화’를 통해 자연과 희망을 노래한다.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내 나라 대한’, ‘강강술래’, ‘내 나라 우리 땅’으로 민족적 자긍심을 전하고,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장애인 캘리그라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올해 진행한 장애인 대상 캘리그라피 수업 참가자들의 작품 30점을 모아 선보인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작품 속에 담긴 각자의 ‘다름’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번 캘리그라피 전시는 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참여하고, 서로 다른 고유한 가치를 가진 사회 구성원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둔다. 작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를 넘어 작가 개개인의 삶과 내면, 그리고 세상에 전하고 싶은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장애’라는 다름을 가진 장애인들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름이 틀림이 아닌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통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자월도에서 열린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 시즌3’가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은 인천의 168개의 섬이 가진 보물같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2023년에는 승봉도·대이작도·문갑도·굴업도에서, 2024년에는 덕적도·장봉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에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3은 특히‘붉은 달의 섬’이라 불리는 자월도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이야기와 친환경 백패킹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 모집에는 100명이 3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월도 트레킹 코스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아가는 미션 트레일, ▲ 아름다운 자월도의 자연을 즐기는 일몰 명상, ▲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 ▲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생존하기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됐다. 캠페인 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제12차 파트너 총회(MOP12)에서 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공식 선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인천시, 기후에너지환경부, 각국 정부기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40여 개 파트너 기관, 350여 명이 참석해 철새이동경로 보전과 연안습지 관리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대표단은 총회 기간 중 나렐 몽고메리 EAAFP 의장, 무스온다 문바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 사무총장, 파멜라 Q 레블로라 ASEAN 생물다양성센터 공보국장, 유범식 람사르협약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고문, 에이미 프랜컬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종 보전협약(CMS) 사무총장 등과 등과 면담을 갖고 철새 서식지 보전 협력 확대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저어새가 적색목록 등급 하향 조정 과정에서 인천시가 지난 15년간 주도적으로 추진한 서식지 관리와 모니터링 성과가 높게 평가되며 국제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2027년도 공모에 대비한 조기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14일 군·구 및 광역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기반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 사업 추진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 연계 및 서비스 사례 공유, ▲사업지침 및 추진절차 공유, ▲이슈 분석을 통한 지역별 스마트서비스 제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디지털 혁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서비스 발굴을 조기에 완료하고, 과기정통부의 사업공고 후 내년 2월까지 사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확정된 사업은 2026년 9월 정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