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체험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2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5세 이상 초등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4가정(8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정우순 강사(젠더교육연구소 새봄 대표)가 ‘성평등이 자라는 우리 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가족 구성원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 일상 속 성평등한 의사소통과 역할 분담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가족친화 체험 활동은 진금숙 강사(라온공방 대표)의 진행으로 ‘휴대용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양육자와 자녀가 한 팀이 돼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성평등이 무엇인지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특히 아이와 함께 비누를 만들며 대화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이런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더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성평등한 사회의 기초가 된다”며 “아이들이 고정관념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북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도시로서, 주민 거점 공간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