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얼굴 없는 키다리 아저씨의 명절 기부 나눔이 다섯 번 째 이어졌다.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익명을 요청한 한 독지가로부터 산북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북면 지정 계좌로 100만 원 입금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23년 추석을 시작으로 24년 구정, 추석에 이어 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100만원을 기부하여 다섯 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원이 밝혀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면서 “산북면 출신으로써, 산북면에서 받았던 도움과 사랑 때문에 현재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산북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산북면을 위해 3년째 매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신 익명의 기탁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선행이 산북면 주민들과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다시 한번 주셨다”며, “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가 10월 문을 여는 경기도서관의 초대 관장으로 윤명희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 연구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윤명희 신임 경기도서관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명희 교수는 경기도서관의 첫 번째 관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4년 파주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시작한 윤명희 교수는 30년 이상 도서관 분야 근무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근까지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에서 광역대표도서관 연구를 진행하는 등 경기도서관 초대 도서관장으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10월 2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해 경기도서관 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회장 배우진)는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열무김치,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물김치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 3종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부인회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가을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매월 돌아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두뇌 활동과 치매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27일 고운체육관에서 ‘치매극복 시니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상식과 건강관리, 일반 교양 문제를 함께 풀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전 건강 체조로 흥을 돋운 뒤,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 ‘단비’와 즉석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고, 치매극복나무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붙이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장에는 건강, 출생, 정신건강, 치매 안심 등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돼 군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기념품이 증정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geochang_welcome’이 지난 9월 28일 기준 팔로워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1일 개설된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은 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하며 거창을 알리는 핵심 홍보 채널로 자리매김해 왔다. 팔로워 수는 ▲2021년 1,191명 ▲2022년 2,663명 ▲2023년 4,768명 ▲2024년 6,95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9월 드디어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홍보기자단 운영 및 전문 마케팅 업체와의 협업 △관광 관련 박람회(연 4회) 참가 △팔로우 이벤트 및 로드 캠페인 전개 △관광 캐릭터 ‘거복이․사각이’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이 뒷받침한 결과다. 거창군은 감악산 꽃별여행, 거창창포원, 수승대 등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사진과 영상, 짧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팔로워와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2026 거창 방문의 해’를 앞두고 외부 관광객 대상 홍보를 강화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옥진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9월 29일,『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에 맞춰 심의위원 4명과 민간 협력의료팀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성주군 의료급여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병원진료등 현물급여와 장애인보조기기등 현금급여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인 의료급여사례관리 담당 간호사 2명이 신규수급자, 다빈도이용자, 장기입원자, 집중관리대상자에 대해 찾아가는 사례관리사업을 연중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퇴원 후 정착지원을 위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이 추가되어 돌봄·의료등 7개의 협력기관과 함께‘사회복지-의료(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돌봄인력’의 협력팀을 구성,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상속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63명에게 165회에 걸쳐 방문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급여 특화사업인『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에서는 자원봉사 물리치료사(이행돈)가 매월 1회~4회 가정에 찾아가는 운동지도를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보행이 어려웠던 대상자가 지팡이를 사용하여 실내를 이동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9월 27일 저녁,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가야산 나이트 트레킹’과‘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LED 꽃등을 들고 정견모주길을 걸으며 특별한 야간 트레킹을 즐겼으며, 이어 가야산 역사신화테마관 내 상아덤마당에서는 감성적인 관악기 공연과 함께 천체관측 체험으로 가을밤 가야산의 정취와 별빛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은 성주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했으며, 성주 참외를 맛보며 특별한 풍미를 즐겼다. 이후 정견모주길 트레킹에도 함께 참여해 성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가야산의 야간경관과 성주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성주군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이번 행사가 성주 가야산의 매력을 알리고 야간관광 브랜드를 강화해 가족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에서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후원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명절 기간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모둠전 5종, 과일, 송편, 유과 등 10가지가 넘는 식품들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준비해 총 9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성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한전MCS 성주지사,성주농협, iM뱅크 성주지점, 가천성당, 카펙발레오, 수미담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ㆍ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윤홍 부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각 기관ㆍ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실시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8팀의 가족들은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탐방, 걱정인형 만들기 및 자연물을 이용한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가족캠프 외에도 지난 6월부터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통합적인 발달을 위한 놀이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꿈나르미 육아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음악극 ‘당신이 좋아’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극 '당신이 좋아'는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극단 이루마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군민 여러분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 해소와 군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10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의령군민문화회관 누리집과 전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정암지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난 24일 정암마을 복지관에서 사업선정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주민과 군 관계자, 군의원, 도시재생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사업 선정 배경과 추진 방향,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정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91억 원(국비 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골목길 정비, 커뮤니티 플랫폼 조성, 주민 쉼터 확충,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생활과 공동체 활성화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정암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사람과 마을이 함께 숨 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연차별 실행계획과 중간 점검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의령 4.26 추모공원 조성’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 4.26 추모공원은 4.26 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역사 치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총 1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40%), 직원 투표(30%), 주민투표(30%)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성실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 ‘지방세 성실세납자 지원사업’ ▲의료 접근성을 높인 ‘농촌 왕진버스 운영’이 각각 우수상에 올랐다. 군은 우수팀에 포상금을, 사업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