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밀양라이온스클럽,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와 함께 상남면 취약 세대 2곳을 대상으로 ‘만능수리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공기관과 지역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4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상남면에 거주하는 수혜 대상 2곳의 전기 및 배수시설 교체, 도배·장판 시공, 지붕 배수시설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만능수리공 활동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순기)는 지역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장한어린이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86명과 아동위원 18명이 참여했으며, 영남루, 예림서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고장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희 아동위원협의회 사무국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은 문화탐방 행사가 아이들에게 고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애정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뿌리를 심어주는 일이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신 아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많은 배움과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연말 이웃돕기 밑반찬 전달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근로 능력과 희망 근무 형태를 고려해 전일제(주 5일, 40시간), 시간제(주 5일, 20시간), 참여형(주 14시간 이내), 특화형(주 5일, 25시간)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며,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48명(전일제 29명, 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3명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6명 등 총 107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관련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근로 제공이 아니라, 장애인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시축구협회(회장 김춘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3학년부는 옥동초FC(울산)가 전하초FC(울산)를 2대 1로 누르고 힘겹게 승리했으며, 4학년부는 양산유나이티드가 반야월초(대구)를 1대 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숙박·식음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졌으며, 밀양시가 추진 중인 스포츠 친화도시 브랜드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밀양시 대표 누리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밀양시의 시정과 매력적인 관광지,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밀양 관련 퀴즈 6문항을 풀면 정답자 중 148명을 추첨해 얼음골 사과, 한천양갱, 굿바비 샌드, 대추칩 등 밀양 대표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1일 오후 6시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되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표 누리집과 밀양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밀양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관광지와 우수한 먹거리가 가득한 도시”라며 “밀양도 알아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퀴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생활밀착형 공간정보 플랫폼 밀양여지도를 체험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밀양여지도 체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재구축으로 기능이 대폭 개선된 밀양여지도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혀 일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은 배달앱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정답자 중 70명을 추첨해 오는 28일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발표하며, 경품은 당첨자에게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밀양여지도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밀양여지도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대시민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날 좀 보소’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매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10만 명 이상이 참여해 두 나라 간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보인 ‘날 좀 보소’는 밀양아리랑의 정신을 담은 전통적인 한국 가무악극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아리랑의 깊은 의미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예술단 소속 아리랑영재단 학생 28명이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전통이 미래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금희 밀양아리랑예술단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베트남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3대 수리시설 중 하나인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열린 ‘제3회 수산제 농경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수산제농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무성)·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회장 박호진)가 공동 주관했다.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보고, 놀고, 맛보는’ 다양한 로컬 농경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축제는 15일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밀양의 대표 무형유산인 법흥상원놀이와 작약산 예수제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문화의 흥을 더했다. 오후 2시 열린 특별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와 관람객들이 함께 장단을 맞추며 축제 열기를 높였다. 짚풀공예 전시존에는 짚신, 도롱이, 똬리, 망태기 등 짚풀 공예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남읍과 초동면 주민들이 볏짚으로 직접 제작한 용터널, 대형 미끄럼틀, 움막 등 짚풀공예 조형물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은 지자체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경제자유구역과 아닌 지역이 혼재해 사무 처리기관 불명확, 기관 간 업무처리 책임 전가, 처리기관 접근성 곤란 등 중구-경제청 간 행정 이원화로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데 김 구청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민선 8기 들어 중구는 경제청에 교통, 기반시설, 환경, 체육, 보건 등 총 72가지 현안을 건의했으나, 현재까지 처리된 사안은 25%(18건)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8주 동안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2025년도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두뇌 스포츠 교실(바둑), ▲오감 치유 교실(공예), ▲기억하고(Go) 운동하고(Go) 인지하고(Go)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인지, 신체, 정서적 영역을 고루 자극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두뇌 스포츠 교실’에서는 바둑의 기본 용어·예절을 배우고 실전 대국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오감 치유 교실’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공예로 창의성을 발휘하며, 손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단련하는 데 집중했다. 끝으로, ‘기억하고(Go) 운동하고(Go) 인지하고(Go)’ 프로그램에서는 인지 훈련과 신체 활동을 병행하며, 기억력, 주의력, 판단력 등을 향상하는 종합적인 치매 예방 수업이 진행됐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제2청 해송관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영종구 주민소통단 정례회의’를 열고,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6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종구 주민소통단’은 영종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종구 상징물 개발을 위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하고, 2026년도 활동 계획을 안내하며 성공적인 구 출범을 위해 민관이 한뜻을 모으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에서는 영종구 상징물(CI, 캐릭터 등) 개발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해양·생태 ▲글로벌 도시·글로벌 관문 ▲소통하는 삶터 등 영종구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수 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또한 그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소통이 영종구 출범 준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주민소통단 위원들에게 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 의병박물관은 지난 14일 지정면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원생 및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의병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적 의병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며 의병정신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곽재우 장군 생가 ▲창녕 망우정 ▲현풍 곽재우 장군 묘소 ▲고령 대가야박물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조선시대 의병 활동의 상징적 인물인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의 삶과 정신을 체험형 학습으로 접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학교가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