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서평택푸드뱅크에 전(3종), 물김치, 송편 각 3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작년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마련된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우리음식연구회 문영달 회장은 “명절이면 오히려 더 외로운 분들이 계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쓰였다”며 “회원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식을 전달받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은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한 제2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시민 7천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검진 및 미용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는 ‘펫크닉’ 콘셉트에 맞춰 피크닉존, 캠핑존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평택시 수의사회 및 동일공업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9월 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도서관 문해 학습자가 우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증진과 학습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2025년에는 전국 88개 기관에서 1천66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3명 등 총 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숙자 학습자가 문해 1단계 부문 우수상을, 배점숙 학습자가 문해 2단계 장려상을, 응웬끼우오안, 김기순, 백형례 학습자는 늘배움상을 각각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전도서관 문해교육은 2009년부터 이어온 강좌로, 어르신 학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2주간 운영했으며, 정리 수납을 통한 공간 활용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했다. 그 결과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전원이 ‘수납전문가 및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수납 정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정리와 정돈뿐만 아니라 나눔과 비움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5 제19회 평택예술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예술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축제’를 주제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 전시, 대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울예술단의 경쾌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및 국악·문인·무용·음악 협회에서 민요, 밴드,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전시 부문에서는 지역 예술작가 및 미술·사진·문인 협회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체험 부스 운영 및 백일장, 그림대회와 같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올해 예술제는 특히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팽성읍 객사 일원에서 개최한 전통문화 축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시민과 외국인 등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콘텐츠화하여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조선시대 유교 의례 망궐례(望闕禮) 재현이 큰 호응을 얻었다. 팽성읍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현감과 관료, 수행원으로 분장해 읍내를 행진하는 ‘현감 행렬’과,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전통 복식을 입고 참여한 ‘바느질 부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의 상징성을 보여주었다. 행렬 중간에는 백성이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격쟁 장면이 즉흥 연극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태극취타대 공연, 전통무용, 민속놀이, 전통 복식 체험,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와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임금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회 임원진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주요 명소 탐방, 안보 강연,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용 회장 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단순한 휴식이 아닌 회원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귀중한 자리이고,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 간 교류도 많아지고,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평택시민을 위한 안보 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기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쌍령동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인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육교 내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내부까지 세심하게 청소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김형옥 동장은 “추석을 맞아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쌍령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광남1동의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라면과 백미를 준비했다”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올해로 3년째 추석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형빈 담임목사님과 교회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로 전하는 탄벌동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평소 돌봄이 필요한 탄벌동 주민 15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이를 통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가을 밥상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남녀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탄벌동 공동체 문화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계절 김치 나눔 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탄벌동 대청소, 불우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 사랑의 감자 심기 및 수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300포(4㎏, 435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 서호 스님을 비롯한 국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광주시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서호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쌀이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국청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국청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청사는 지난 4월에도 백미 400포(4㎏)를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