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연매출 5조 원, 전 세계 20여개국에 거점을 둔 글로벌 의류 1위 기업의 창업자, 김웅기 회장이 전남대를 찾는다. 작은 봉제공장에서 출발해 세계 시장을 제패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와 비결이 용봉포럼에서 공개된다. 9일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2025 제3회 전남대학교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희망의 꿈을 꾸자’를 주제로,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성공 철학과 글로벌 경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웅기 회장은 1974년 전남대 섬유공학과(70학번)를 졸업하고, 1986년 ‘세아상역’을 설립해 의류 제조·수출 기업을 세계 1위 규모로 성장시켰다. 현재 글로벌세아그룹은 의류·패션을 넘어 건설, 제지·포장, 전력발전, 문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연매출 5조 1천억 원, 국내 61위 대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 회장은 또한, 아이티에 초·중등학교를 설립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등, 경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남도 정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진 정원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제6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이재태 전남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 도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함께했다. ‘영산강, 정원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대표정원 1개소, 작가정원 4개소, 동행정원 8개소, 시민정원 20개소 등 3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전남의 젖줄 영산강의 문화와 함께 가을녘 남도정원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정원마다 예술적·철학적 가치를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정원은 선유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등의 대표작을 지닌 우리나라 1세대 여성 조경가인 정영선 작가가 영산강 나주 고유의 색과 멋, 역사를 되살리자는 주제로 ‘영산강 정원’으로 연출했다. 작가정원은 전국 공모를 통해 ▲양기삼 작가(2023 경북 호민지 공원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난 8일 개막식에 15만 구름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던 ‘2025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어린이들은 소방관, 승무원, C.S.I 과학수사대, 뷰티살롱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아이들은 실제 유니폼을 입고 장비를 다뤄보며 생생한 현장학습을 즐기고 부모들은 아이의 웃음 속에서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로 배우는 진로체험형 축제’를 구현하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나주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책과 예술을 접목한 융합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함평군은 9일 “기획 교육 프로그램 ‘미술관 더하기 도서관’가 지난 27일 함평군립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 작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함평군립미술관이 주관해 마련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세계적인 예술 도서를 직접 보고 만지며 책의 촉감과 소리, 냄새 등 오감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책을 감상했다. 또한, 마르셸 뒤샹과 안젤름 키퍼 등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보며 ‘책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 마지막 단계에서는 스스로 제목을 짓고 표지를 디자인하는 ‘나만의 아티스트 북’ 만들기 활동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하며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표현력을 발휘했다. 한 학생은 “책을 이렇게 다양하게 볼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내가 만든 책을 친구와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자매도시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함평군민을 위로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함평군은 2일 “용인특례시가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함평군민을 위해 지난 27일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햅쌀 300포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함평군과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기부와 용인특례시 영남인총연합회 및 호남향우회총연합회의 지정 기탁 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준비했다. 앞서, 용인특례시는 지난 8월에도 함평군민을 위해 소형가전을 지원한 바 있어, 두 지역 간의 끈끈한 유대와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용인특례시에서 잇달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군민분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에 서로 돕고 나누는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몽땅구리 합창단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역량을 전국 무대에 알렸다. 함평군은 9일 “몽땅구리 합창단이 9월 29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축제 주무대에서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몽땅구리 합창단은 함평군과 함평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손불면과 대동면 주민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합창단은 그동안 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문화공동체를 강화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왔다. 이번 제천 공연 또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든 ‘살아 있는 성과 공유의 무대’로서, 자매도시 제천의 국제한방엑스포에서 함평군의 문화적 위상을 알리고 지역 간 교류와 연대를 높이며 상생의 가치를 빛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엄다면, 하반기에는 신광면 주민이 합창단 프로그램에 새롭게 참여해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확산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9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기증을 통해 소중한 문화 자산을 확보하고 군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9일 “함평군민 한길종 씨가 지난달 30일 오랫동안 수집해 온 기념메달 143점을 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메달은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한국의 100대 인물 시리즈 ▲중국 12간지 메달 ▲경복궁 아크릴 케이스 4종 등으로 역사적 상징성과 수집 가치를 고루 갖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평가된다. 군은 한길종 씨의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기증패를 전달했으며, 향후 기증품을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와 활용 방안을 마련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길종 씨는 “함평군과 소중한 자료를 나누고 싶었다”며 “많은 군민께서 기념 메달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중한 수집품을 군에 기증해주신 한길종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증품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감상하고 역사적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 전략 작물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지난 1일 총체벼 수확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총체벼의 품질 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총체벼 생산 시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농업인과 조사료 법인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체벼 생산과 유통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총체벼는 동계 조사료와 달리 수확 시기가 빠르고 생산량이 많아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작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고품질 하계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쌀 수급 조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6억 9,200만 원(군비 9억 4,200만 원, 자담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40ha 규모의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사업에는 112개 농가가 참여했다. 군은 2026년 총체벼 생산단지를 250㏊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되는 총체벼는 함평축협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입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올텐가(All Content Garden)가 시민들 앞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올텐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오천그린광장, 정원워케이션, 원도심 클러스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순천시는 도심 속 6만 평 광장을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로 가득 채움과 동시에 기업과 창작자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 3,000대 드론쇼부터 OST 오케스트라, 케이타이거즈 케데헌 특별공연까지! 10월 17일, 올텐가의 첫 장은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로 장식한다.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의 지휘 아래 47인의 서울페스타 필 하모닉의 선율과 카이, 아이비의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품격 있는 광장형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국내외 명작으로 꼽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어공주, 알라딘 등 테마곡과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OST 등 화려한 선율이 6만 평 광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올텐가의 시그니처 연출로 꼽히는 ‘캐릭터 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날 15만 명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루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개막식 현장은 주제공연과 축하공연,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 차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나주시는 8일 영산강정원에서 개막한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1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역대 축제 개막 행사 중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사장 곳곳의 체험부스, 이벤트 공간, 메인 무대 객석은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에서 펼쳐진다. 영산강의 역사, 생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인 ‘영산강주제관’은 올해 처음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영산강정원의 드넓은 잔디광장에 마련된 각종 푸드트럭과 축제장 식당인 영산강 미식관은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방문객들의 미각을 책임졌다. 영산강 둔치와 들섬 꽃단지 28만㎡(7만평)규모로 조성한 1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부터 3일간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 특설무대 무료존에서 전남의 전통주를 흥겹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도 주류페스타’를 개최한다.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연계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주류 페스타는 ‘술을 Style 있게!’를 주제로 진행된다. 60여 종 전통주 시음·판매, 칵테일쇼, 유명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주 만들기, 남도주류 컬링, 남도주류 라이더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 이벤트는 주류와 음악이 어우러진 ‘남도주류 칸타빌레’로 문을 연다. 전통주 칵테일쇼를 시작으로 김하은 소믈리에와 임희원 셰프가 함께하는 ‘전통주 주담회’, 가수 조째즈, DJ 안소미 등 유명 아티스트의 축하 공연, 경품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1일은 남도주류 에너지 업 파티 ‘인생한잔 파티’가 펼쳐진다. 정준하&스윗소로우, DJ상호상민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랜덤 게임 등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고 흥을 돋울 전망이다. 마지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대한민국 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남도 주력 품종인 ‘새청무’ 쌀이 본격 수확기에 들어섰다. ‘새청무’는 밥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해 전남도가 집중 보급하고 있는 전략품종이다. 새청무 쌀은 2017년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전남 벼재면적의 62% 전국 단일품종 17%를 점유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재배 안전성을 기본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밥맛이 뛰어나고 찰기가 좋으며, 쌀알이 크고 윤기가 나는 편으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과 재배농가들에게 점차 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새청무 쌀은 지난 ‘제26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을 휩쓸기도 했다. 올해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중 9개의 브랜드 쌀이 ‘새청무’ 품종이다. 밥맛 좋은 쌀 선택의 기준이 되고있는 단백질 함량도 최저 5.62%를 유지하고 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또한 단백질 함량 최고 등급인 6.0%를 평균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2027년부터 쌀 단백질 함량 의무화가 시행되면 전남 쌀 유통 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