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사학연금 회원·가족의 복지 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5월 13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송하중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사학연금 회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죽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향)가 지난 12일 관내 요양원을 찾아 난타와 노래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죽산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떡과 음료 등을 대접하며 난타와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정미향 죽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죽산면의 화재 예방을 위해 수시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후원물품 기탁, 행사 안전 요원 봉사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황산면 종의두지구외 1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지적재조사위원회는 2023년 추가 사업지구인 황산면 종의두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기준 및 조정금산정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사업지구인 서암동 구수동지구의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25건(50필지)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조정금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여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 13일,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종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국 최초의 치유형 종교문화 순례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무대가 되는 금산면 일대는 불교(금산사), 개신교(금산교회), 천주교(수류성당), 신종교(증산법종교 본부), 민족사상(동학 원평집강소)등 다섯 종교의 성지가 하나의 면 단위에 집중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사례다. 더욱이 이들 유적은 모두 국가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그 문화사적 가치와 상징성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본사업은 김제 모악산과 금산면 일대를 순례하면서 종교간 이해와 화합, 지역민과의 소통, 일상 속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프로그램을 넘어, 김제 금산면이 가진 종교 평화의 상징성과 세계문화유산급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14일 2025년 제2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상위 5개 부서 및 지방세 징수율 하위 5개 읍면동이 참석해 상반기 체납액 정리실적과 주요 성과, 부서별 체납 현황과 발생원인,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추심,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시에서,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 및 세외수입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체납액 전담 징수체제를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만큼,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가 고령화 시대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고용 및 인력양성 대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37.4%를 차지하는 신중년층은 김제시에서 가장 높은 연령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간 청년층이나 노년층에 비해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비전 아래, 김제시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는 신중년층의 고용 안정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 신중년 일자리 3대 지원사업 본격 추진... ‘채용부터 장기근속까지’ 풀케어 지원 시는 지역 산업 구조에 부합하면서도 신중년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3대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원을 확보한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된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업체와 신중년 구직자 간의 효과적인 매칭을 목표로, 40~60세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채용장려금(기업당 300만원, 총 14개사), ▲마케팅비(기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부문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을 기관을 오는 5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은 환경부의 '녹색제품 구매촉진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지역 밀착형으로 추진되는 녹색소비 기반 조성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처음으로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3,600만 원을 추가 매칭하여 총 7,200만 원의 예산을 운영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소비 교육 및 친환경 소비자 양성 ▲친환경소비 캠페인 운영 ▲환경표지 인증 지원 ▲녹색매장 확대 및 모니터링 등 녹색제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관련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법인은 전북자치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청 탄소중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장애아동 복지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수혜 아동은 4,210명으로 지난 2021년 2,850명 대비 1,36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도 61억 원에서 101억 원으로 확대됐다.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는 발달지연 또는 장애를 가진 아동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심리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에 해당하며,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7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차상위 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에도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보호자, 친족 또는 법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전북도청에서 전북경찰청을 비롯한 8개 기관과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고령자의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전북 지역 여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로는 ▲전북자치도의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제도’, ▲전북경찰청의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고령자 교통안전 공익광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이 소개됐다. 특히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는 고령자 입장에서 느끼는 현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4일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돌입했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총사업비 328억 원이 투입되는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로, 전주시 덕진구에 부지면적 1만2,374㎡, 연면적 7,674㎡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후에는 서예의 전시와 체험, 그리고 교육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예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은 서예작품 전시실과 체험실, 서예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산업창업지원실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교육·창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시설이 서예 진흥과 세계적인 서예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예 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함께 추진되어 서예문화의 저변 확대와 전문성 제고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건축 설계는 ‘전통 한지의 켜켜이 쌓인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자연친화적인 배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공동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아동들에게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 환기 ▲바람직한 생활 습관 안내 ▲건강한 신체와 정신 발달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문기관 ‘스마트쉼센터’의 김은진 강사가 초등학교 1~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자가 진단 ▲과의존 개념 및 문제점 이해 ▲콘텐츠별 과몰입 문제 점검 ▲올바른 사용 규칙 수립 등 4단계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활동지 작성, 영상 시청,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까 너무 오래 쓰면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는 하루에 사용할 시간을 정해서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갈수록 낮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이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대학로 대표 인기연극 ‘라면’을 무대에 올린다. ‘라면’은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을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에 빗대어 풀어낸다. 1990년대~2000년대를 주 배경으로 그 시절의 감성과 추억, 향수를 이끌어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큰 웃음과 짙은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연극 ‘라면’은 2015년 초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0년부터 오픈런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대학로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으로 오픈런 공연 5주년을 맞는다. 시즌 11에서는 극 중 영상을 사용해 관객의 재미를 더한다. 영상을 통해 무대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해 생생한 무대 예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5월 15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