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오감만족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천면민들의 지역 연계 모금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아동들은 BS청춘마켓에서 직접 비누를 만드는 체험을 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어 보성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김용섭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회천면희망드림협의체 나눔 활동들이 널리 퍼져 나가 살기 좋은 회천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종배 회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 5일,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 특강인 '보성사회, 보성사람들의 길 찾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열리는 ‘제4회 보성교육발전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새길교육문화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곡성미래교육재단 허성균 상임이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제안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공동의 교육 비전 수립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안들이 도출됐다. 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교육 실습 프로그램, 간담회, 최종 포럼 본행사 등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 과제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포럼은 보성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교육발전 포럼’은 지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메타세쿼이아랜드 인근 대규모 유럽풍 복합예술단지 ‘소아르떼’(담양읍 깊은실길 84-56)에서 제2회 소아르떼 아트·썸머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소아르떼’ 상가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담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가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물놀이장, ‘여름아, 예술을 부탁해!’ 전시, 벼룩시장, 다양한 예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모자이크 컵받침, 데코덴, 클레이, 슈링클스, 전사머그컵, 석고방향제, 비즈키링 등 다채로운 창작 체험을 선보이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6개의 갤러리관에서는 작가와 직접 대화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전시관에서는 감성 조명과 몰입형 영상으로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여름아! 예술을 부탁해’가 ‘뜨거운 여름, 예술은 더 뜨겁게’를 주제로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소아르떼 갤러리존과 협력공간에서 이어진다. 소아르떼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역 청년에게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부모와 함께 완도해양치유센터에 온 아이들은 테라피실 중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딸라소풀과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을 가장 많이 찾았다. 현재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3인 이상 가족이 방문하면 전 프로그램을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는 ▲미디어 아트 ▲향기 교실(향초, 비누 등) ▲공예 교실(보석함, 풍경 등) ▲요리 교실(해초 빵, 쿠키 등) 등 시각·미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아이들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 완도의 해양자원을 접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부모들은 치유 테라피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8월 24일까지 운영하는 ‘맨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아 매회 참가자가 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9일 시 보건소 진료실에서 한국심장재단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116차 선천성 소아 심장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정세용 교수 등 의료진이 초음파 진단장비 등을 갖추고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소아와 타 전남 지역 환자 등 총 11명을 진료했다. 이번 진료로 2004년 첫 시행 이후 무료 진료를 받은 심장질환자는 2,090여 명에 이르렀으며, 이 중 43명은 수술비 지원을 받아 수술을 마쳤다. 다음 제117차 무료 진료는 오는 10월 11일 예정돼 있으며, 선천성 소아 심장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시민은 사전 전화 예약 후 진료 당일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심장초음파 진단 검사 후 필요 시 세브란스병원에서 2차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 후원단체 연계를 통해 수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심장질환이 의심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가 7월 26일과 8월 9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전형 대비 1:1 집중 컨설팅’을 운영했으며 만족도 99.6%(설문 응답자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35명이 참여했으며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제출 자료(학교생활기록부, 고3 성적표, 모의고사 성적 등)를 토대로 수시 지원전략, 수능 최저 충족 전략, 면접 대비 등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상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는 상담의 현실성·구체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생기부, 수능 최저, 면접 등 고민이 해소됐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참여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관내 많은 학생이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얻어 희망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년·시기별 대입 진학 상담 ▲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8월 1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월 토요일 2일, 총 10일간 여수민속전시관에서 ‘토요 교육 체험’을 운영한다. 일부 일자에는 1일 2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전통 민속체험(봉숭아 물들이기, 잠자리채·한글 열쇠고리·노리개 만들기 등) ▲24절기 및 전통문화 교육 ▲지역 공방 연계 체험(천연 모기 퇴치제·천연 비누·라탄 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신청은 여수시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월별 프로그램 안내를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여수민속전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10~20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 및 동반 가족이며, 모든 체험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민속전시관(율촌면 서부로 1442) 관람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 GS칼텍스 후원의 ‘2025년 희망에너지 교실’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조계원·주철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GS칼텍스 김기응 SHE 대외협력실장, 예울마루 박필규 관장,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와 아동·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 교실’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공헌 프로그램으로 여수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3년부터는 예울마루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예술 콘텐츠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아동·청소년 50여 명에게 4주간 무용 창작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진과 함께 안무를 완성하고 공연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창작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발표회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무용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가 전쟁, 재난 등 비상상황에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방위 교육과 시설, 훈련 등 전 분야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이는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1만 5천여 명의 민방위대원 교육을 비롯해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 점검, 민방위 장비와 방독면 비축, 실전형 훈련까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우선, 전시나 재난 등 비상사태 상황 발생 시 시민 보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비상대응력 강화를 위해 민방위 교육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재난 대응, 화생방 등 실전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수도 공급이 끊길 수 있는 전시·재난 상황을 대비해 42개 비상 급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유사시에도 안정적인 물공급이 가능하도록 월 1회 시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인중학교가 11일,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꾸준히 죽교동에 김장 김치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온 덕인중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말벗 봉사를 하는 등 더 적극적인 복지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도웅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성장하고 어르신들께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박선미 죽교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말동무가 되어 시간을 함께 보내드리면 어르신들이 무척 기뻐하실 것”이라며 “물품 후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사회복지 활동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신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안전교육, 성교육, 아동권리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교육이 아동 눈높이에 맞춰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험 대처법을 익히고, 성교육에서는 올바른 성 지식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웠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져 아동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뜻깊은 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올여름 이어지는 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 보호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조기 발굴,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정보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또는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안심지킴이’ 앱 보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앱은 이용자의 안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희망안심지킴이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I케어콜(인공지능 전화)을 활용해 매주 화요일 고위험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담당자가 즉시 해당 동 담당자와 개별 연락을 취해 상황을 점검한다. 더불어,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이웃연결단’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필요시 동 사례관리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 동안 다각적인 안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