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은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서 주관하고 목포시에서 주최한 '목포 시민 헌혈의날'행사에 참석했다. ‘2025 목포시 헌혈의 날’은 헌혈참여율이 감소하고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촉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백 의원은 목포시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백동규 의원은“광주전남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서,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건강한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이번으로 77회 현혈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협력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열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한 전남 가을여행상품 개발을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비타민여행사, 아이러브여수 등 5개 전남지역 여행사와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굿모닝여행사, 유에스 여행, 로망스투어, 여행공방 등 18개 서울, 부산지역 여행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케이(K)-미식의 원류인 전남의 음식과 특산물, 미식산업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에서 펼쳐지는 제1회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소개와 관련 인센티브 제도 설명,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협력여행사에 국제행사와 연계한 전남 여행상품 기획을 요청했다. 또한 관련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여행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인 2025년 하반기 국제행사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통해 관광도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 도민 공모를 통해 ‘항일독립유산’ 8건을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대한제국기와 일제강점기 전남 전역에서 일어난 의병항쟁과 민족운동의 현장을 보존하고, 후대에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은 역사적으로 의병항쟁과 민족운동의 중심지로, 각 지역에 남은 항일유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의 정신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11개 시군에서 22건의 유산을 접수했으며, 문화유산 전문가의 서면 검토와 현지 조사를 거쳐 역사적 가치와 보존 상태, 시대적 대표성이 뛰어난 8건을 선정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최종 지정 고시한다. 지정 항일독립유산은 ▲여수 거문도 항일 유적 ▲광양 매천 황현 생가와 묘소 ▲구례 고광순 항일전적과 순절비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 ▲화순 양회일 항일 의병 유산 ▲해남 심적암 항일 의병 전적 ▲완도 오석균의 편지 ▲신안 두류단과 바위글씨다. 여수 거문도 항일 유적은 임병찬 순국터와 안노루섬 고두리영감 제당으로 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강진군 강진아트홀에서 ‘2025 전남 선도농업인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 전남 농업의 혁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주웅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부위원장, 이병철 강진부군수, 김창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 전남 각지에서 모인 선도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전남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선도농업인 10명이 김영록 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식량 분야에서 37년간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온 문병숙(강진)·김종석(진도) 씨를 비롯해 ▲시설원예 분야 노광숙(영암)·양회경(화순) 씨 ▲가공유통 분야 김해옥(순천)·양동흠(신안) 씨 ▲축산 분야 김승순(함평)·추교전(보성) 씨 ▲임업 분야 육미영(화순)·전형관(고흥) 씨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특강도 진행됐다. 오전엔 김창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이 ‘기후위기 대응 농산물 수급안정화의 중요성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오후에는 한국농어업재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리적표시 제42호 해남 고구마가 명품 브랜드로의 위상 제고에 본격 나섰다. 해남군은 대표 특산물 해남고구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과 가공, 유통에 이르는 고구마 산업 전 과정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특히 해남고구마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전담팀을 구성해 해남 고구마 명품화의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산면 평활리에 3만㎡의 규모로 조성된 연구센터는 해남고구마 신품종 육성과 생산기술을 연구·보급하는 전진기지로서 연구시설과 노지 시험포를 갖추고 고구마 산업의 체계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담당하게 된다. 외래종 고구마를 대체할 해남 특화의 우량품종을 개발하고, 기상재해와 병해충으로 인한 품질 저하에 대처하는 안정적인 생산기술 연구, 가공 상품의 연구개발 등 고구마 산업 전반을 총괄하는 거점 시설로 운영된다. 조직배양묘 생산과 병해충 진단, 품종 실증, 저장·선별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과 농가 맞춤형 기술 보급 등 현장 문제 해결을 집중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고구마연구센터를 거점으로 신품종 개발부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노인복지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주민등록상 장흥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315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평생교육 2개 반과 취미여가 10개 반 등 총 12개 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한편, 대기자 107명은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수강 기회를 받게 되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어르신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기다려진다. 덕분에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장흥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하반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교육과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복회 전라남도지부 중부연합지회(회장 양동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장흥 장날인 12일 장흥 토요시장 일원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에는 광복회 회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흥군민과 시장 상인, 방문객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만세삼창이 울려 퍼지며, 광복의 감격과 애국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양동철 광복회 중부연합지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와 함께 선열들의 뜻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애국심을 실천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광복회와 봉사자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태극기와 함께하는 일상이야말로 보훈의 첫걸음”이라며 주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적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소리로 그린 동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창작동화공모전을 시작으로, 수상작으로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과정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성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청소년성우단을 구성하고, 이들이 직접 동화를 낭독하여 오디오북을 제작에 참여 했습니다. 오디오북 제작은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재능 개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춘복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참여 청소년 중 “제가 낭독한 이야기가 실제로 오디오북이 되어 시각장애 분들게 들려질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어요. 목소리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경찰서는 지난 11일 무안군청과 협업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하반기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국적) 100여명, 고용주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고용주에게 근로자 대상 임금체불, 폭행, 폭언 또한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라오스 국적의 계절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태국어로 번역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체류 외국인 지원정책 등의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범죄 피해 발생 시 지체없이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정성일 서장은“이번 범죄예방교실이 새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의 무안군 체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경찰서는 오는 8월 27일까지 고용 외국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무안경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63명으로,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5명, 시설 조사와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3명, 현장 방문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50명, 예비 조사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은 8월 11일부터 시작하여, 조사 관리자 및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무안군 거주자,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2020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청년취업대상자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11일부터 무안군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광진 기획실장은 “5년에 한번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주요 정책 수립과 국가 통계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워커블삼향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지난 주말 오룡지구 일대에서 쓰담 달리기와 폭우 대비 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실천과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택가와 공원 주변, 인도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으며, 배수로 내 퇴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걷기운동과 환경정화, 재난예방을 동시에 실천하는 건강·환경·안전 융합형 봉사로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워커블삼향 동아리 회원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및 환경보호 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걷기동아리의 자발적 참여로 건강과 환경, 안전을 함께 지키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현대 무용극으로 재창조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나주시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신대학교 비상무용단이 창작공연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을 오는 14~15일 이틀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나주 고유의 삼색유산놀이와 삼국시대 ‘아랑사와 아비사’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앙암바위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이다. 박종임 비상무용단 대표는 “나주만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융복합 예술로 재탄생시켜 관객과 소통하고 문화적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무용, 연극, 음악, 전통 4개 장르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공연 예술 생태계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