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원(산정동, 대성동, 죽교동, 북항동)은 기획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제401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아동과 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3건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목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으로, 복지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여 시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운영이 중단된 제도의 통합, 법적 정합성 확보, 장애인 고용 확대, 인권 교육 권장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개선 방안이 담겼다. 박창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과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목포시가 포용과 상생의 복지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수 부위원장은 단순한 조례 발의에 그치지 않고, 예산 심사와 현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11월 2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3차 추경 심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간식비’ 1억 3,800만 원 증액에 대해 “아동복지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적극 환영했다. 이번 증액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지난해 대비 398명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이 부의장은 “이는 이용 아동이 398명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반영된 예산이다”라며 “추경 대부분이 삭감된 상황에서도 아동 간식비만큼은 증액이 이루어진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전라남도가 2013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사업으로 ‘아동 간식비 지원’을 시작해 단가를 지속적으로 올려 현재 7,000원까지 현실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부의장은 “다른 시·도에서는 하지 않는 사업을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온 것은 분명히 잘한 정책”이라며 “부족한 재정 여건에도 아동복지를 선도하는 전남도의 노력을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부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11월 19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도민안전실 소관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사업의 실효성·형평성·유지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단순한 예산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감소 효과가 확인되는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원 의원은 “스마트·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투자는 긍정적이다”면서도 “사고다발지역과 인구밀집지역 등 명확한 기준과 시·군 간 형평성 있는 배분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시설은 노출형 구조로 유지관리 비용이 상당하다”며, “초기 설치보다 장기적 관리 체계가 미흡하면 실질적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교통안전시설 확충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 사업인 만큼, 효과성·취약계층 지원·지역 형평성·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전남이 가장 안전한 교통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정의 세밀한 노력을 기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공개행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원장, 구례경찰서, 구례교육지원청, 군체육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행사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착수 보고는 용역 수행업체인 ㈜문화공방디케이비가 제안한 ‘숨의 서사, 전라남도의 새로운 삶의 리듬’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리산과 섬진강을 무대로 자연의 호흡과 사람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어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 양대 대회의 정체성을 하나로 잇는 연출안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성화봉송, 환영 리셉션 등 주요 프로그램 구성과 무대 공간 디자인 방향이 공유됐으며, 군민이 참여하는 성화봉송 및 지역예술단체와의 협업 계획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구례’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구례군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스포츠와 문화의 축제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과 구례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1월 20일 오전,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구례축협은 돼지고기 수육을 직접 준비해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으로 제공했고, 이용인들 모두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지역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활동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범 구례축산업협동조합장은 “축산농가 지원과 돼지고기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과 구례축산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인공지능 챗GPT가 MBTI 성향을 기반으로 여행객의 취향을 정밀하게 분석해 제안한 색다른 ‘늦가을 광양 여행 코스’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코스는 MBTI 16가지 유형을 수호자(SJ), 모험가(SP), 이상주의자(NF), 전략가(NT) 네 개의 기질 범주로 묶고, 각 성향에 맞는 관광지를 맞춤형으로 큐레이션 했다. 챗GPT가 유형별 선호 패턴을 도출해 광양의 관광지와 최적으로 연결한 것으로, AI가 설계한 맞춤형 여행이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J 유형 – 안정과 전통을 중시하는 ‘수호자’ SJ 유형(ISTJ·ISFJ·ESTJ·ESFJ)은 책임감이 강하고 전통과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여행을 선호한다. 이런 성향에 따라 광양역사문화관, 광양김시식지, 매천황현생가, 인서리공원, 유당공원 등 광양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마주할 수 있는 코스가 추천된다. 광양김시식지에서 시작해 광양역사문화관을 둘러보는 여정은 도시의 역사를 흐름 있게 확인할 수 있어 이 유형의 성향과 잘 맞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광양청년꿈터에서 ‘2025 광양지역 청년 문제 해결 아카데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지역 청년이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협력적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10월 순천을 시작으로 11월 광양, 12월 고흥에서 연속 포럼을 진행 중이다. 이번 포럼은 복지·문화 분야 논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 9월 순천대학교가 광양·순천·고흥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광양 청년의 45%가 ‘복지·문화 분야’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1부 강연에는 1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희철리즘’의 윤희철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윤 대표는 예능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 출연자이자 『일단 시작하는 힘』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강연에서 그는 ‘청년들아 힘내라, 너희들도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유튜브 운영 노하우, 도전정신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광양 지역 청년 복지와 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20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2026년 센터 운영 계획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 만족도 조사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어린이집 체험 프로그램,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보육교직원 교육 등 영유아·부모·보육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내실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희영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이 센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해주신 현장의 의견을 향후 사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1월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희영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금 조성 현황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 △주요사업 조정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12월 중 예정된 이사회 상정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재단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재단은 먼저 정기·수시 후원금과 수입·지출 내역을 포함한 기금 조성 현황(2025년 10월 말 기준 65억 원)과 올해 추진 중인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 큰 호응을 얻은 ‘보육사랑 100인+ 기부릴레이’ 성과를 공유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운영위원들은 시민·기업·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재단 활동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사회 관심이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과 지속 가능한 모금 구조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 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고등학생이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고, 기준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로, 정해진 교과 수업을 따라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진로·흥미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말한다. 공동교육과정은 학교가 개설 희망 과목을 신청하면 학생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개설 과목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5개교에서 고급화학 등 8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지난 9월부터 학교별 신청 및 협의를 거쳐 5개교, 7개 과목을 최종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 개설된 공동교육과정은 ▲국제관계와 국제기구(광양고) ▲생명과학실험(광양여고) ▲물리학실험(광양여고) ▲물리학실험(백운고) ▲자료구조(백운고) ▲고급화학(광영고) ▲과학과제 연구(광양제철고)가 있다. 시는 학교별 여건상 개설이 어려웠던 선택과목을 학교 간 공동으로 운영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1월 20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신규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신규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설계도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관련 업무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제 설계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현장 적용 사례까지 균형 있게 다뤘다. 강의를 맡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평생교육원 김국현 전문강사는 ▲공사원가 산정기준 및 유의사항 ▲계약문서와 설계변경 ▲표준품셈·표준시장단가 활용법 등 설계도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실무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신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재신 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도와 교육 성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기존 연 2회에서 연 3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실공사를 사전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의 규모와 분포, 구조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설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대규모 국가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광양시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에 활동하는 13,527가구다. 조사는 비대면 방식이 우선 진행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국가데이터처 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전화 참여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비대면 응답이 이뤄지지 않은 가구에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 구성과 경영형태, 경지 현황, 벌목업·어업 등 농림어업 전반의 사항이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조사 내용은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