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기업 ㈜중앙축산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00포 기탁을 받아 겨울철 생활안정을 위한 나눔 확산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0일 ㈜중앙축산(대표 신동규)이 10kg 백미 50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신동규 대표, 임민규 본부장, 고은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축산은 금천에 위치한 육류도축업체로 직원 130명 규모, 연매출 87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축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견인해왔다. 신동규 대표는 “지역 복지시설 급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중앙축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시설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2월 3일부터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AI로 완성하는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하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Sora2와 Vrew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감성적인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미지·영상 생성부터 자동 자막, 숏폼 콘텐츠 완성까지 핵심 과정을 익혀 영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교육 일정은 12월 3일, 4일, 9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7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중장년층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오는 12월 1일까지 화순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감성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World Boxing Cup Finals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 선수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2025 World Boxing Cup Finals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박초롱(화순군청)선수는 여자-48kg급에서 Minakshi Minakshi(인도)선수에게 석패했지만,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90kg급 주태웅(화순군청)선수는 Mamasoliev Khalimjon(우즈베키스탄)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경합 끝에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여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군 소속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 화순읍 광덕리 고인돌공원 교차로 일대에서 과도한 차량 소음을 유발하는 운행차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증가하는 이륜차 소음 민원 해소 및'소음·진동관리법'의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 규정에 따라 군(환경과, 건설교통실), 화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고인돌공원 교차로를 통행하는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탈거 등 불법 구조변경 여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기준을 위반한 운행차는 없었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군민들의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소음 유발과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추자혜 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 결과발표전시 '낯섦을 걷기'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19일간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추자혜 레지던시는 지역내외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결과발표전, 아티스트토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작가들의 작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에서 담양이라는 ‘낯선’ 환경에 입주해 생활하며 작업을 이어온 지민석, 최근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동양화와 동양철학을 전공한 지민석(1990/서울)은 예술, 철학, 종교의 융합을 통해 작가만의 내러티브를 구성한다. 전통의식과 현대매체를 융합한 다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일상 속 숭고를 발견하고자 한다. 최근희(1981/대구)는 시간과 흔적, 그리고 주변의 사소함을 기록한다. 특히 담양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잡초)을 채집하며 함축된 시간성과 고유성을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 한편 입주작가(지민석, 최근희) 신작의 창작 배경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5시에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갤러리 및 추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3道 자매결연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한마음 축제는 전남·전북·경남의 13개 전통시장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각 전통시장의 상인회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전남의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영광 굴비골시장, 무안 전통시장, 나주 목사고을시장, 담양 전통시장, 전북의 전주 신중앙시장, 고창 전통시장, 진안 고원시장, 김제 전통시장,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 장수 전통시장, 경남의 거창 전통시장, 지리산 함양시장 등 총 13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풍성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참여 시장 간 특산물을 공유하는 부스 운영과, 전통시장의 정취와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윷놀이 대회, 시장별 대표가 참가한 상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화합 행사를 넘어, 전통시장 간 성공 사례와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시장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s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추진 기관 표창(지방시대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균형발전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에 대한 실적평가 이후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추진한 사업들의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지역경제 발전 및 균형발전 기여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선정 과정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자문단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철저하게 검토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곡성군은 지역자율계정부문 생활복지 유형으로 ‘들녘에 피어난 희망, 들말센터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농촌’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목사동면 들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5,411억 원 규모로 편성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3회 추경 대비 266억 원(5.18%) 증가한 것으로, 군은 연말 정리성 추경의 성격에 맞춰 민생 보완과 국·도비 변경분 반영, 현안 사업 마무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일반회계 세입은 241억 원이 늘어났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156억 원 증가해 농업·복지·교육·지역개발 분야 사업들이 추가로 반영됐다. 세출 편성에서는 보조사업이 20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농업 직불금, 농업기반 정비,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지원, 농기계 종합보험 확대 등 농업 분야 사업과 더불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신생아 양육지원금 추가 편성 등 복지 중심 사업도 포함됐다. 지역혁신중심대학(RISE) 지원, 간판개선사업, 도서관·문화시설 보수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반영됐다. 자체 사업은 약 32억 원 규모로 유기동물보호소 부지매입, 농업시설 보수, 옥과권 간판개선, 섬진강스테이 특화 프로그램 등 필요성이 인정된 사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4,679억 5,900만 원 규모로 편성한 2026년도 본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 예산은 전년 본예산에서 68억 원(1.48%) 증가한 수치로, 군은 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재정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생 안정과 정주기반 확충, 포용적 복지 실현’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에 두고 예산 편성 작업을 추진했으며, 모든 부서의 사업을 재점검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거쳐 확보된 재원을 군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에 우선적으로 배분했다. 예산의 분야별 편성을 보면 이러한 기조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은 총 4,486억 원 규모로, 사회복지 분야가 967억 원(21.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농업 845억 원(18.8%), 지역개발 401억 원(9.0%), 일반공공행정 365억 원(8.1%), 문화관광 260억 원(5.8%) 순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군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 예산을 최우선으로 유지한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제8회 전남 한돈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 전남 한돈 산업 발전을 다짐하고 농가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을 비롯해 한돈 농가와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돈산업 발전 유공자 도지사 표창, 감사패 전달, 전남 청년 한돈인 결의문 낭독, 사회공헌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상균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장 등 3명이 전남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남 청년 한돈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한돈산업을 21세기 농촌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협회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남도에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강위원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룟값 상승과 폭염 등 어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도청에서 국민의 농수산물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한 ‘단순처리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송성옥 광주지방식약청장, 이재영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장, 김영동 해남군절임배추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마른김, 절임배추, 깐마늘, 과매기 등과 같이 식품 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절단, 탈피, 건조, 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제품을 말한다. 이러한 제품은 가공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생산업체가 영업 등록 대상이 아니라 위생 관리 수단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전남도는 17개 시·도 중 최초로 협약을 체결, 농수산물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도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력해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 자율점검 시범사업 추진 ▲단순처리 농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공모 발표 평가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는 등 강력한 유치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발표에서 ‘세계를 밝히는 인공태양, 전남이 꿈꾸고, 나주에 품다’는 슬로건으로 약 1시간 동안 열정적 프리젠테이션을 펼쳤다. 특히 “나주는 부지 안전성, 확장성, 산학연 역량, 정주 여건, 주민 수용성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남도가 제안한 나주 후보지는 화강암 기반의 평탄하고 안정적 부지로서 지난 50년간 지진,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 이력이 전무해 국가 대형 연구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정부가 요구한 기본 부지 50만㎡의 2배가 넘는 100만㎡ 이상 제공이 가능하고, 연접한 에너지 국가산단 등 주변으로 추가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인근 실거주자의 100% 동의를 얻었고, 12만 나주시민 전체 지지 서명을 확보하는 등 전국 최고의 주민수용성을 갖추고 있어 국가 대형 연구시설의 조기 건설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