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22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시민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 앞서 범시민준비위원회는 1시간 동안 시민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과 참여자들은 이순신광장 인근 숙박·식당업소와 상가를 순회하며 ▲쾌적한 숙박 ▲교통질서 확립 ▲정갈한 음식 ▲깔끔한 청결을 주제로 4대 실천 시민운동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인과 시민들에게 동참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섬이 열쇠고리 만들기, 다섬이 색칠하기, 룰렛 이벤트 등 체험 부스도 운영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본행사에서는 대회사, 축사, 경과보고, 시민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를 위해 안 위원장은 국민 트로트 가수 태진아 씨를 초청했다. 축하공연에 나선 태진아 씨는 “오랜 벗인 안 위원장의 정중한 초정을 받고 섬박람회 성공을 응원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영국에서 열린 ‘2025 그린애플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에서 금상(Gold Award)을 수상하며 국제 환경상 금상 3관왕에 올랐다. 신안군은 1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환경상으로, 전 세계 지방정부와 기관의 우수 환경정책을 발굴·시상한다. 올해 행사는 영국 의회 본거지인 웨스트민스터 의회의사당에서 열려 각국 환경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수상은 신안군이 지난해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와 그린월드어워즈(The Green World Awards)에서 연이어 금상을 받은 데 이은 세 번째 국제 환경상 금상 수상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연이은 수상으로 신안군의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정책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모범 사례로 공인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선진 사례를 몸소 체험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개발에 나선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치유·체험 농가 15명을 대상으로 전남 보성 ‘보향다원’과 영암 ‘예담은 규방문화원’을 방문해 치유농업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치유·체험 농가 15명을 대상으로 전남 보성 보향다원과 영암 예담은 규방문화원을 방문해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최신 치유농업 트렌드와 우수 사례를 보고 배우며 지역 농가의 치유·체험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농가들은 첫 방문지인 보성 ‘보향다원’에서 치유 농장 운영 사례를 직접 보며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구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전차(錢茶) 만들기 체험에서는 직접 찻잎을 가공해 전통 방식의 차를 완성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체험형 치유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암 ‘예담은 규방문화원’에서는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기법에 대한 특강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로타리클럽을 비롯한 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모여 따뜻한 연대의 빛을 발하고 있다. 함평군은 24일 “국제로타리3710지구 함평로타리클럽(회장 고영한)이 지난 22일 동절기를 맞아 함평군 관내 10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광주 초아의 봉사단과 함평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 등 70여 명의 봉사자도 참여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함평로타리클럽은 1974년 설립 이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수해복구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현재 6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고영한 함평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봉사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가 20일 영암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가죽공예, 한지공예, 비누공예 등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소림학교 댄스공연팀의 개막공연과 장애인문화협회 회원들의 시낭송 무대가 이어지는 감동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임미순 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인권 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연세우유 서남대리점과 ‘고독사 예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수 대표는 삼호읍지사협과 내년부터 ‘행복 두유 안부살핌 사업’으로 정기 음료 지원, 안부 살피기 등을 추진해 취약가구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성명제 삼호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공공․민간의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삼호읍이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삼호읍지사협은 이날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등도 논의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4기 영암군청년협의체’의 운영위원을 12/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2019년 출범 이후,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공식 소통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3기까지 활동을 이어 온 협의체는 ▲청년 소통 및 의견 수렴 ▲청년 문제 개선 제안 ▲청년단체 협력·교류 ▲청년의날 행사 기획·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49세 영암군 청년이면 누구나 협의체 운영위원을 신청할 수 있고, 선발된 위원 20여 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창업·일자리 △복지·문화 △소통·참여 △농업 등 4개 분과에서 지역 청년 정책 발굴, 제도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청년 정책은 청년이 설계한다’는 원칙 아래, 협의체의 정기회의, 정책연수, 역량강화 교육, 수시 간담회 등을 뒷받침한다. 협의체 참여 희망 청년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인구청년과 청년지원팀에 방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청년협의체에 대한 안내는 유선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진원, 민간위원장 백선온)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2025년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8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협의체 유공자 표창 ▲읍·면 지사협 활동 공유 및 나눔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읍·면 협의체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9명(군 협의체 46명, 읍·면 18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 추진 ▲읍·면 특화사업비 지원 ▲활성화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원 공공위원장은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뛰는 복지리더들이 강진 복지의 중심”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개소 치매안심마을(강진읍 목리, 도암면 만년)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치매관련기관과 마을대표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사업 관련 의사결정, 치매 이해 증진을 위한 자문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 환경조성,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산 등 실질적인 운영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강진군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지인 목리· 만년마을에서 치매예방과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1일 작천면 문화센터에서 북삼면 초등학교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 '놀GO! 뛰GO!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놀이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단위 아동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되어, 지역 간 놀이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북삼면 작천초, 병영초, 옴천초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요청한 맞춤형으로 구성돼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드론축구, ▲케데헌 코스튬, ▲빼빼로 만들기, ▲팝콘 및 초코읍료 나눔, ▲목공예, ▲메신저백 만들기, ▲에어바운스,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초등학교의 한 선생님은 “면 단위 학생들에게 이렇게 다양한 체험 및 놀이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는 “놀이는 아동의 기본 권리이며, 어디에 살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2025년 임용된 신규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공직자들이 군정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이해하고, 조직과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소양 교육·팀빌딩·정책 체험·강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군정 주요성과 및 시책 안내, 직장 행동예절 교육, 집단지성 팀빌딩, 공무원노조 소개, 강진 반값여행 정책 홍보, 푸소(FU-SO) 체험 등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반값여행, 인구정책, 직원 후생복지 등 군의 핵심 정책과 더불어 직장 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커뮤니케이션·보고 체계·매너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루어져 신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강진의 매력과 지역자원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대표 관광지 탐방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백운동정원과 가우도를 둘러보고, 고려청자박물관과 분홍나루노을전시관을 방문해 강진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자로 전라남도 무형문화유산 청자장 이용희 선생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문화유산·미술·공연 3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한달 간 수상 후보자를 공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중 문화유산 부문에서 강진의 이용희 청자장은 고려청자 발굴과 계승에 평생을 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희 선생은 1964년 강진 고려청자 요지 발굴 조사에 참여한 이후 1977년 고려청자재현사업추진 위원회 이사 겸 간사로 청자의 재현사업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1986년부터 고려청자박물관의 연구개발실장으로 근무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0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유산 청자장(靑瓷匠)에 지정돼 청자제작 기술 전승에 힘써왔고, 현재 강진 청자촌에서 두 아들과 함께 동흔요를 운영하면서 청자기술 전승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강진 사당리 자택 일원이 고려청자요지의 중심지역임을 알고 흔쾌히 거주지를 이전해 발굴을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