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선정한 ‘2025 KATA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외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여행사 3,000여 개와 관광업계, 항공사 등 10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단체로, 문체부와 함께 국내외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ATA 정기총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목포시에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인 목포시가 문체부 및 KATA와 함께 지난 6월 ‘제38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세일즈마케팅에 적극 협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전국 3,000여 여행업계 대표들의 감사와 지지로 신설된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대한민국 여행하기 가장 좋은 도시’, ‘2025 미식관광도시’ 등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목포시는 올해 국제남도미식산업박람회 등 주요 국제행사를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직접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광역 2곳, 기초 3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 목포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이 실업 상태에서 벗어나 민간 일자리로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목포항구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맞춰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제지만,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듯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18개 단체 동호회를 포함해 약 5,2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는 오전 9시 출발해 코스별로 진행됐으며, ▲5km 코스는 대양산단 방향 ▲10km 코스는 삽진산단에서 유턴 후 대양산단을 거쳐 종합경기장 종착 ▲하프코스는 온금근린공원 반환 구간으로 운영됐다. 조직위원회는 본부 및 반환점 등 주요 지점에 급수대와 구급차를 배치하고, 목포경찰서·기동대·모범운전회·시민경찰 등과 협력해 구간별 도로 통제를 실시해 사고 없이 안전한 대회 운영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와 화합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11월 넷째 주에 김대중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많은 시민과 참가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학생독립운동기념 제38회 교육감배 마라톤대회도 함께 열려, 두 대회를 합쳐 총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펼쳐졌다.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2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다목적체육관’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이호성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해 다목적체육관 준공을 축하했다.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올해 9월 무안군 스포츠파크 내에 건립된 검도장 및 다목적경기장으로, 총사업비 208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24㎡ 규모로 조성한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이번 준공식은 군수를 포함한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해 건물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직후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는 ‘2025년 무안군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도 주요 내빈들의 참석으로 자리를 빛냈다. 김산 군수는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된 뜻깊은 날에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다목적체육관 준공으로 체육 인프라시설 확충을 통한 체육시설로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스포츠파크 단지 내 다른 체육시설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유치로 군 발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마지막 절세 찬스!’ 이벤트를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2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부가 집중되는 연말 분위기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한층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화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것으로 설정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의 경우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의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창구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마지막 이벤트인 만큼 더 많은 분께 혜택을 드리고자, 역대 최대 규모인 300명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아직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올해 화순팜 온라인 쇼핑몰 창설 이래 역대 최고 매출 달성에 보답하고자,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간'고객과 함께 이룬 역대 매출! 감사 할인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 연말 모임 행사 등 겨울나기를 겨냥한 특별 기획전으로 준비했다. 전 품목 20% 할인 쿠폰을 회원당 5매씩 지급하며, 축산물 ‘내 사랑 고기’ 코너를 통해 5% 추가 할인하는 등 일부 품목은 평상시보다 최소 25%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국거리 재료, 탕 제품 등을 모아 ‘뜨끈한 국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화순팜은 화순쌀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속적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매월 실시하는'화순쌀 사는 날, 화순팜 rice day' 이벤트를 22일 시행했다. 기존 라이스 데이와 다르게 이번 행사는 2025년산 햅쌀 개시를 기념하여 정가 대비 –25% 수준으로 대폭 할인 판매를 단행했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한 해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연말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기획전을 통해 농가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자원재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약 5분 분량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본 원칙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요령 ▲대형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 등 품목별 배출 방법과 유의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잘못된 배출 사례를 반영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재활용품 회수‧보상 제도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함께 구성했다. 해당 홍보 영상은 화순군 블로그, 옥내외 전광판,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영상을 통한 분리배출 홍보활동으로 재활용률 증대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노삼숙 환경과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의 마지막 10회차 강연을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에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클래식 연주단체 Trio MEG를 초청해 ‘사랑이 필요한 당신에게 – Trio MEG 세 남자의 클래식 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피아노(김용진)·바이올린(오현)·첼로(윤여훈)의 실내악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테마로 재해석한 명곡을 군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Trio MEG는 2017년 창단한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로 ‘Music makes Everything Grow(음악은 모든 것을 성장시킨다)’를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50여 곡의 명곡을 재창작해 발표했으며, 전국 문화재단 · 교육기관 · 지자체 · 기업 등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KBS 클래식FM, TBS 교통방송, 한경ARTE TV 등에도 다수 출연했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함께해 주신 군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청년을 붙잡아야 할 전남에서, 그나마 있는 보건복지국 청년 시책마저 공모에서 떨어지면 접어야 하는 현실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더불어민주당, 순천8) 의원은 11월 21일 2026년도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예산안 심사에서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과 청년저축 관련 예산이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청년은 계속 떠나는데 예산까지 줄여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김정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 예산이 오히려 감액됐다”며 “청년이 청년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 국비 공모에 선정되느냐 여부에 따라 들쭉날쭉한 구조로 돼 있다. 이래서는 전남 청년의 삶을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정책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청년사회서비스는 세한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등 일부 주관기관 중심으로 국비 공모 방식으로만 운영되고 있다”며 “청년사회서비스를 전남 22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려면 국비 의존을 줄이고, 도가 자체 재원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지속 추진할 수 있는 상시 사업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자살 취약지역에 집중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라남도의회가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프로그램 확대를 요구했다.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11월 21일 2026년도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 자살예방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자살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시·군이 뚜렷한데도 예산 편성과 사업 구조는 이를 세밀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의회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자살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으며, 강진·진도·완도·장성·화순 등 일부 시·군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1년 새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영수 의원은 “전남은 농어촌과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자살 취약지역으로 지적된 5개 시·군 역시 대부분 농어촌 고령지역”이라며 “지역 여건과 성별·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계를 보면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보다 현저히 높고 일부 시·군에 자살이 집중되는 양상이 분명하다”며 “그럼에도 도 전체에 똑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나누고 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19일에 열린 해양수산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수년째 도 차원의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예산만 세우고 행사를 못 하는 구조를 언제까지 반복할 수는 없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박성재 의원은 “수산인의 날, 전복의 날 등 개별 수산행사는 비교적 잘 치러지고 있는데, 정작 바다의 근본 가치를 기리는 ‘바다의 날’은 매년 예산을 편성하고도 개최 시‧군이 없어 행사 자체를 못 하고 있다”며, “가장 큰 집인 ‘바다의 날’을 두고 작은 행사들만 진행하는 모양새가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어차피 전복의 날·수산인의 날·김 산업 행사 등 여러 수산 관련 행사를 하고 있다면, 이를 ‘바다의 날’과 연계해 전복·김 어가의 판촉과 소득 지원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며, “전복 판촉 행사나 김 판촉전과 ‘바다의 날’을 묶어서 기념한다면, 예산도 효율적으로 쓰고 어민들도 체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본예산에 일단 예산만 잡아두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최 의지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등기증자 유족이 겪는 신체적ㆍ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례안은 장기등기증자 유족을 대상으로 심리ㆍ상담치료 프로그램 제공, 건강관리 및 자조모임 운영 강화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해 관련 체계를 구체화했다. 정철 의원은 “장기등 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결정인 만큼 유족에 대한 예우와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유족의 일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2월 16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