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농약 중독, 온열질환 등 직업성 질환의 예방법과 추락·넘어짐·농기계 사고 등 농작업 재해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작업 재해 보상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 교육은 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총 6회 진행됐으며, 166명이 참여해 목표 인원을 1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농업현장의 유해요인 제거와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방제복, 여름용 토시, 넥쿨러, 농작업 장갑 등 보호장비를 지원하고, 장비 활용 교육을 함께 진행해 농업인의 안전의식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재해 없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매주 수요일(총 4회)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초가을에 떠나는 소리의 길, 국악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음악강좌’를 운영하고, 이에 앞서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양악(클래식)과 국악을 주제로 공연과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음악을 보다 쉽고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진은 손웅 한국전통예술원 예술감독(전 여수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과 여수 출신 소프라노 박소은(소은뮤직아카데미 대표)이며, 무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여수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여수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강의와 공연을 함께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강좌”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을 더 가깝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은 쌍봉·현암·환경도서관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앞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9개 강좌 수강생 16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며, 강좌별로 운영 기간과 시간이 다르다. 대상은 강좌별로 성인 또는 초등 저학년이다. 쌍봉도서관 개설 강좌는 성인 대상 ▲‘책놀이 지도사’ / 초등 저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다. 현암도서관 개설 강좌는 성인 대상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1급)’ ▲‘ESG 그림책 융합 지도사’다. 환경도서관 개설 강좌는 성인 대상 ▲‘동화구연 지도사(2급)’ ▲‘독해력 지도사(2급)’ ▲‘엄마랑 시작하는 영어그림책’ / 초등 저학년 대상 ▲‘초등 문해력 교실’ ▲‘지구 지킴이 환경교실’이다. 수강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 현암도서관,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광복절 연휴기간인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7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올해 물놀이장은 7월 12일 개장 이후 8월 11일 기준 1만 400여 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약 400명이 방문했다. 운영은 8월 17일을 끝으로 종료되고 8월 18일부터는 일반 어린이 놀이터로 전환된다. 시는 낮 기온 31도 이상 폭염이 지속되며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단체 예약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연휴 기간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했다. 올해 단체예약은 51개 기관, 2,140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단체 분산 배치와 안전 요원 상시 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무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입장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오전 이용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여름맞이 3천 원 할인행사를 8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시는 ‘먹깨비’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넓혀왔다. 8월 11일 기준 올해 여수시 먹깨비 가맹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3% 증가, 매출액은 약 27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주문 금액 15,000원 이상 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하며, 쿠폰은 별도 신청 없이 ‘먹깨비’ 앱에서 자동 발급된다. 모든 여수시민과 방문객이 이용 가능하며, 1인 1일 1회 사용 제한을 둔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할인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과 16일 여수 밤바다 일대에서 대형 문화·관광 행사 2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5일에는 해양공원 일대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이, 16일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먼저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 낭만버스킹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1.4km에 이르는 버스킹 로드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 밤바다의 매력과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플리마켓 ▲동백 무비 나이트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장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정기명 시장은 “광복절 연휴 기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여수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침수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수인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발생하며, A형 간염·세균성 이질·장티푸스·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설사, 오심, 구토, 복통 등이며, 집중호우 시 취약한 환경에서 단기간에 지역사회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의심환자와 확진환자의 조기 발견 및 신고 등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외출 후·식사 전·배변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포장된 생수 등 안전한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음식물 용기가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세척하거나 폐기하며, 날 음식(육회·회·생채소 등) 섭취는 자제하고 상온에 오래 노출된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 조리 시에는 도마와 칼 등을 식품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8월 12일 중마동 자치센터에서 업무담당자와 신규 임용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실무 및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보조사업자 선정 절차부터 보조금 정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했으며, 관련 법령과 절차,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를 토대로 법령과 지침의 적용 방법을 설명하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문제점을 짚어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유애순 감사팀장은 “보조금 업무는 행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는 감사 지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공직자들도 명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을 위해 책임 의식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발효식품 아카데미(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발효식품 아카데미는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적 응용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 교육으로, 2022년부터 신설·운영되고 있다. 올해 4기 과정은 ‘발효주’와 ‘발효식초’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발효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발효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며, 광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의지가 있는 광양시 농업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1인 1과정만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또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농식품유통과 브랜드가공팀(광양시 봉강면 왕바위길 138-29, 1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복자 광양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토대로 지역자원 상품화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맞벌이 가정의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성호아파트 2단지 내에 ‘성호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안전한 돌봄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특히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성호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79㎡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원은 25명이다. 숙련된 돌봄교사 2~3명이 상주하며 독서·미술·놀이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성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포함해 총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nbs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광양, 시선의 기록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전으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회원 20명이 참여해 ‘광양, 시선의 기록’을 주제로 사진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광양의 다양한 풍경과 삶의 흔적이 섬세하게 담겼다. 세심하게 구성된 디자인과 편집을 통해 사진이 전하는 울림과 현장의 감동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문의는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매천 황현 생가와 묘소’가 오는 8월 14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 고시(전라남도 고시 제2025-325호)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라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얼이 담긴 항일독립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문화유산 지정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지난 3월 ‘매천 황현 생가와 묘소’를 지정 대상으로 신청했으며, 6월 전남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지 조사와 사적분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매천 황현(1855~1910)은 조선 말기의 대표적 선비·시인·역사가로, 경술국치에 항거해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자결 순국한 항일 지식인이다. 그의 주요 저작인 『매천야록』과 『오하기문』은 근대 한국사의 중요 사료로 평가되며, 생애와 사상은 민족지식인의 현실 참여와 절의 정신을 대표한다. 생가는 원래의 자리에 2002년 한식 목조 초가로 복원됐으며, 묘소는 조부·부친·매천 황현·아들에 이르는 4대 가족묘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저항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역사적 장소성, 학술적 가치, 상징성이 높게 평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