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0/31일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영암읍 영암기찬시네마 관람료를 1,000원으로 인하한다. 이번 영화 관람료 인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1,700만원을 지원받아 이뤄진 것. 국비 지원에 따라, 1인당 1편에 7,000원이던 기존 관람료 중 6,000원을 할인해 누구나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관람료 할인은 현장 예매만 적용되고, 마련된 예산에 따라 지원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영암군민이 부담 없이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개의 상영관에 총 98석 규모를 갖춘 영암기찬시네마는, 최신 개봉작부터 독립·예술 영화까지 상영하며 영암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문화나들이를 돕는 ‘엄니 극장가시게’의 장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뉴스출처 :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이 11일 영암교육지원청에서 개강식을 열고, 영암 출신 미술작가가 멘토링으로 지역 학생과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같이가치 Young(영)앎 사제동행 아뜰리에’에 들어갔다.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영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마을멘토링 프로젝트는, 영암교육지원청, 월출미술인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달 30일까지 총 8회차의 수업으로 정선휘, 송지윤, 권윤지 작가가 멘토로 참여해 10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아뜰리에 수업을 진행한다. 나아가 10월에는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제동행 작품전시회’를 열고, 수업에서 완성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선휘 작가는 “내 고향인 영암에서 후배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어 영광이다. 학생들이 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다른 학문과 미술을 융합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이번 수업 이외에도 학생들이 지역에서 하고 싶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영암군미래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기획전 ‘스며들고, 피어나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도자를 아우르며, 서로 다른 예술 언어를 가진 세 명의 작가가 ‘시간’과 ‘기억’을 주제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이관수(회화), 김종윤(도자), 장연희(회화)로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오랜 시간 속에서 피어난 색과 이야기를 표현했다. 이관수 작가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화면 속에 시간의 흐름을 겹겹이 쌓아 올려 사라져가는 기억의 조각을 기록한다. 김종윤 작가는 흙과 불의 만남이 만들어낸 도자에 세월의 결을 새기고, 표면에 남은 질감과 흔적을 통해 ‘손의 기억’을 전한다. 장연희 작가는 계절의 색감과 부드러운 선율을 화폭에 담아 시간 속에 머물렀던 감정을 섬세하게 재현한다. 전시는 공간 전체를 흐르듯 연결하며, 관람객이 걸음을 옮길수록 작품의 색채와 온도가 변해간다. 초입에서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장면이, 중반으로 갈수록 깊고 농밀한 색의 울림이 펼쳐지고, 마지막에는 다시 고요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일 화순농협이 화순읍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쌀국수)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농협은 매년 화순군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기금,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준성 조합장은 자원봉사단체 '남도사랑 봉사단' 단장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관내 환경정화, 방역 봉사 등 화순군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화순농협이 기부한 쌀국수는 화순읍 복지사각지대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준성 조합장은 “화순농협은 농민과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 군민들이 바로 우리의 농민과 고객이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쌀국수를 군민들에게 기부한다면 농민과 고객을 함께 돕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이다.”라며, “이번 기부야말로 화순농협이 추구하는 군민의 정직한 벗(友)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언제나 군민의 곁에서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준성 조합장님을 비롯한 화순농협㈜ 관계자분들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일 세종요양병원에서 5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쌀국수) 167박스를 제공해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요양병원 구제길 이사장은 청풍면 출신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후원 물품 제공 및 청풍면 노인을 위한 복지회관 운영비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부하여 2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방학을 맞아 급식이 중단된 아동과 제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에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건강한 간편식 쌀국수를 전달했다. 구제길 이사장은 “올해 우리 병원 운영 방침이 금석위개(金石爲開), 우보천리(牛步千里)다.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우직한 소처럼 똑바르게 앞으로 나아간다는 말이다. 지금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정성을 다해 도움을 주다 보면 모두의 삶에 가치를 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청년 소통 플랫폼인 ‘청춘들락’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청년 참여 이벤트를 오는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인 메뉴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청년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는 ▲화순군 청년 정책 및 지원사업 안내 ▲청년센터 및 미디어공작소 프로그램 정보 등 청년 맞춤형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유게시판 ▲청년동아리 게시판 ▲프로그램 후기 게시판 등을 통해 청년들 간 의견을 나누고 활동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청년이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 청년동아리, 프로그램 후기 중 한 곳에 자유 주제로 글을 작성한 뒤,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청년활동 포인트가 지급되며, 1만 포인트 이상 적립 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경찰서는 8월 11일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경무과장, 학부모,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북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함형우 군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7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학생법률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천춘호 의원,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공동주최한 ‘제12회 전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글짓기, 토론회·법 특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적정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경찰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12일,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합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화재 발생 고위험 노후주택 주거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복지기동대는 가구 내 전기 가스시설 점검 및 불필요한 전기배선 정리,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실시했고,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는 소화 패치 설치, 화재 대피 요령 안내 등을 진행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복지기동대와 119 생활안전순찰대의 긴밀한 협력으로 단순한 화재 예방을 넘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한 합동 점검과 예방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읍은 합동점검 과정에서 위생 안전 취약 사항이 발견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청소, 방역, 생활 물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종합적인 생활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2일 무안소방서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협력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취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예방 점검으로 진행됐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봤거나, 우려되는 가구에는 전기 문제 등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함께 살폈다. 무안소방서와 망운면 복지기동대는 누전 차단 멀티 콘센트 교체, 화재 진압용‘소화패치’를 부착하고, 화재 발생 시 가구별 구조에 맞는 대처방법 안내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도했다. 김지윤 망운면장은“화재는 예방이 최선이고, 특히 노후주택은 작은 불씨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주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연속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예방 수칙 준수와 선제적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환자 및 종사자 관리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있으며, 예방수칙 교육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먹는 치료제 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은 무더운 여름철과 휴가철 대규모 이동, 실내 활동 증가로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함평군은 군민 여러분께 예방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고령층과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은 사람이 밀집한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 줄 것을 요청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와 방문객 또한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 환기 등 감염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상익 군수는 “무더운 여름과 휴가철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감염병 확산 위험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8월 12일 서울 송파구를 방문해 송파구의회 및 가락농수산물시장을 둘러보며 농수산물 유통 관련 현장견학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송파구의회 의원단이 해남을 찾은 데 대한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해남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린 해남 땅끝한우 홍보 행사에 참석한 뒤, 서울시 최대 농산물 유통기지인 가락농수산물시장을 방문했다. 가락시장에서 군의회는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이 적정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유통 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해남 출신인 송파구의회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권상구 실장,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한중연) 서울지회 이한정 회장, 이현구 전 회장 등이 함께해, 현장 중심의 유통 현실과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가락시장 방문에 이어, 해남군의회는 송파구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해남은 전국 최대 규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GS칼텍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여수YMCA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5년 마음톡톡 치유프로그램’ 상반기 과정 수료식이 지난 8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마음톡톡‘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위기청소년 대상의 심리 기반 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 상담, 바둑을 활용한 치유(지도 대국 등), 순천지청 멘토링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64명에 이른다. 주최 측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 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