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의회 안영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광양 방문의 해 및 날 운영 지원 조례안'이 제3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 조례안는 광양시가 추진 중인 관광 활성화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캠페인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 방문의 해’와 ‘광양 방문의 날’은 특정 연도 및 일자를 중심으로 광양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문화를 집중 홍보하여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광양시는 매화축제, 와인동굴, 이순신대교 전망대, 구봉산 관광단지 개발 등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여행사 및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지역 연계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안영헌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광양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공식적인 추진 체계가 마련되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이 촉진되고, 기업의 참여, 지역 상권의 연계, 시민의 자발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광양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광양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광양학사 입사생 자격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부모나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만 입사 자격이 주어졌으나, 앞으로는 정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부모 중 한 명만 1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에도 입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더 많은 광양 출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한부모 가정이나 직장 등의 사정으로 부모 중 한 명만 광양시에 거주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공정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호 의원은 "광양학사는 단순한 숙소 제공을 넘어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중요한 생활 시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광양시의 발전에 중요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서영배(옥곡)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광양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체공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매뉴얼 제공 △시민들이 공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지판 설치 △소방시설과 임시 안전시설 설치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안전조치 이행기록부 작성 의무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자료의 제작과 보급, 현장점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을 바탕으로 광양시는 해체공사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영배(옥곡) 의원은 "건축물 해체공사는 추락, 건물 붕괴 등 사고 발생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데, 본 조례의 제정으로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2월에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까지 각 시군구 공약 이행 자료에 기반해 ▲공약 이행 완료 ▲2024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노력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8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해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에도 힘썼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유도를 위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주재로 13개 읍·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재확인함은 물론, 읍·면별 법정 선거사무 이행 및 준비 사항과 유권자 참여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점검했다. 화순군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비롯해 군 청사 전광판, 언론·SNS 등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투표 참여 안내 음성으로 교체하는 등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정한 선거와 책임 있는 투표권 행사가 우리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명옥헌원림실에서 ‘2025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열고, 청년 주도 지역공동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발대식은 ‘2025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청년들이 다양한 지역 기반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팀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도 함께했다. 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5개 팀 30명을 선정했으며, 팀별 사업계획에 따라 과업 수행비 600만 원과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 △ESG 환경교육 및 어르신 대상 분리수거 교육 △유소년 드론축구 교육 및 대회 운영 △공동 농산물 브랜드 개발 △청년 인적자원 발굴 및 공동체 시범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주문·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기기 구입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전했다. 외식산업을 중심으로 비대면 주문·결제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기기 보급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각 사업장에서 사용할 스마트오더, 웨이팅보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술 기기 도입 비용에 대해 공급가의 80%를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고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디지털 대전환이 외식산업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의 스마트 기술기기 도입을 지원해 산업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제15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안부, 전남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군 안전관리자문단등 10개 유관기관·단체가 실시했다. 이날 유관기관 합동점검회의에서는 행사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점검 결과 축제장 안전‧시설‧질서 분야 등에서 철저히 준비된 것으로 판단되며, 유관기관과 안전요원 배치계획 공유 필요, 분야별 안전요원에 대한 정확한 임무(통일된 복장, 호루라기, 경광봉 등) 및 사전 교육 등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관리 감독할 예정이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개막식이 개최되기 전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기로 논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분야별 안전관리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개관 1년을 맞은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6일 개관한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과 체험, 나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해남군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분야 역점사업으로, 2020년 환경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센터가 건립됐다.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용기를 가져와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가는 리필샵, 토종씨앗을 나누고 기증하는 토종씨앗 공유센터,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공유물품 대여센터, 중고 물품을 공유하는 재활용품 나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와 증강현실 입체 체험교육장을 조성했고, 주민들이 적립한 자원순환 포인트로 음료 등을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갖추고 있다.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재활용품 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광양의 젖줄인 서천에 향긋한 장미가 흐드러지게 만발하는 5월, 걸어서 즐기는 원도심 뚜벅이 여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 등 뚜벅뚜벅 골목을 걸으며 독특함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광양예술창고와 인서리공원은 오랜 시간이 주는 시간과 기억의 향기를, 광양역사문화관과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 등 근대역사 공간에서는 특별한 전시와 공연을 제공한다. 광양예술창고는 60년 된 폐창고를 재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미디어 영상실, 이경모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A’, 소통 공간이자 문화쉼터인 ‘소교동B’가 있다. 천장의 트러스 구조를 노출해 개방감과 편안함을 주는 광양예술창고는 새하얀 벽에 심플하고 감각적인 조형물을 입혀 전남도립미술관을 찾은 방문객들의 동선을 확장한다. 14채 낡은 한옥을 재생한 인서리공원은 전시공간, 스테이, 카페, 아트샵 등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독특한 감성과 경험을 제공하는 유니크 베뉴이자 MZ세대들의 성지다. 안온한 북카페, 아트숍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향후 5년간 총 369억 원 규모의 농촌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농촌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21개 협약 지자체장과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컨설팅 및 계획 보완 절차를 거쳐 2029년까지 국비 18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9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단일생활권 계획에 따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무정면, 금성면, 월산면, 수북면), 2단계(봉산면, 대전면),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반룡리)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농촌개발사업은 각 지역의 보육·교육·문화·체육·보건·교통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활권별 맞춤형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은 먼저 단기적으로(2025~2029년) 시급한 거점별 생활서비스 자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산림 부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따뜻한 협력의 뜻을 나눴다. 담양군 산림정원과(과장 장윤정)와 영광군 산림공원과(과장 박정현)는 총 32명의 직원이 참여해 각각 32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자체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의 유대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장윤정 산림정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과 함께한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 따뜻한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맞춤형 답례품 개발, 기금 활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