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3일부터 효도복지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온라인 노래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 노래교실은 대면으로 운영되는 ‘실버노래교실’과 영암군 유튜브 라이브를 결합해 실시간 송출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재 읍·면복지회관 11개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온라인 노래교실은 진행되는 시간 각 읍·면 복지회관에서 큰 TV 화면으로, 유튜브가 실행되는 휴대폰으로도 누구나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선 8기 효도복지를 추진하고 있는 영암군은, 스마트 경로당으로 나아가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체 경로당에 쌍방향 소통 시스템을 완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이면 영암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경로당에서 큰 화면으로 노래교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온라인 노래교실로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함께 모여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이날 회의는, 신은주 (유)두다 대표를 조직위 부위원장 선출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위촉의 자리이기도 했다. 먼저, 김준봉 조직위원장 등은 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비엔날레를 가을 국화축제 시기에 맞춰 군서면 구림마을 등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비엔날레를 연속 개최하는 이유로, 지난해 비엔날레를 발판 삼아 한옥 관련 ‘문화’를 재조명하는 등 행사의 정체성 확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그 연장선에서 올해 비엔날레의 방향성도 한옥과 관련된 문화를 어떻게 보여주고, 방문객들과 공감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봉수 삼진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한옥을 짓기만 하는 시기는 지났고, 그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한옥 생활·가구·차 등 문화 요소, 풍경·정취·체험 등으로 비엔날레를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진하 볕터건축사사무소 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가 지난 12일, 해남군 소재 해리2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건설현장의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되어 있고, 용접ㆍ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가연성 자재로 옮겨붙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위험물 저장 취급기준 및 화재 안전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ㆍ관리상태 확인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직 준수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공정에 따라 가연성 물질과 화기 등을 취급하고 있어 자칫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재난을 불러 올 수 있다” 라며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14일,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HD현대삼호 직원들과 함께 삼호읍 용당리에서 12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네팔·태국·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출신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한마음회관, 현대사원아파트 주변을 포함한 용당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와 낙엽을 줍고, 잡초를 뽑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동시에 깨끗한 환경을 함께 가꾸자는 말로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굴리 우즈베키스탄 자원봉사단장은 “출신국은 다르지만 자원봉사단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환경을 정비하고, 선주민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만남이 있는 오늘 같은 자리를 더 자주 만들어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4일 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안전한 공공 일터’를 구호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2025년 위험성 평가 실시 ▲읍·면행정복지센터 국도변 쓰레기 수거 안전물품 구입 등 안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로자의 생명·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작은 위험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영암군의 책무다. 위원회의 논의 내용이 안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로 근로자·사용자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두, 전의홍)가, 13일 화재 전소 피해를 입은 장암마을 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영암읍지사협 위원들은 임시 주거지 마련 상황, 기초 생계·주거 지원 현황을 점검했고, 피해 가정에 긴급 구호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의홍 영암군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하루빨리 피해 가정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읍지사협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역할과 함께 긴급 위기 상황 발생 가정에 복지서비스 연계해 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섬날로그’팀(김권영, 조효빈, TSOY ANASTASIYA, Jia Haoran, 지도교수 양창환)이 ‘2025 해양레저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섬날로그는 여수 금오도를 무대로 한 창의적 관광 콘텐츠 ‘금오로그’를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해양관광과 지역 활성화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대회에서 ‘섬날로그’팀은 ‘해루깅(해루질+플로깅)’이라는 독창적 체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디톡싱 캠프 프로그램을 제시, 실제 적용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오로그’는 여수 금오도의 자연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명칭으로, 도시인의 디지털 과몰입 해소와 환경 정화, 섬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복합형 관광 모델이다. 팀원들은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기획안을 구체화해, 우수상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김철우)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광주민족미술인협회와 함께 기획초대전 ‘오월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남대학교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광주미술인공동체(광미공)를 모태로 하여 결성된 단체로, 1980~90년대 ‘오월’과 ‘민족’을 주제로 민중미술운동을 전개하며 한국 예술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회적 이슈에 예술로 응답하는 이들의 작업은 지역을 넘어 민중예술의 정신을 지켜내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5·18 민주화운동이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함께 성찰하는 자리다. 특히 광주민족미술인협회 작가들뿐 아니라 청년 대학생,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 ‘동알이’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시선과 감각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눈높이에서 바라본 ‘오월’의 의미는 전시 공간 안에서 예술로 융합되어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낸다. 김철우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전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호남권 전력 계통 안정화를 이끌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 실현을 목표로 국가 분산에너지 전환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한다. 나주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목표에 따른 ICT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기반 전력공급 계획을 수립, 혁신산단 입주기업인 파이온 일렉트릭(주), 농협경제지주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난해 6월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재생 에너지 기반 자립적 전력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단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 지역사회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단 내 기반시설 지원 및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협력’, ‘그리드포밍 기반 인버터 및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핵심 설비 구축·운영’, ‘관련 인·허가, 제도 개선,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등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급증에 따른 송전계통 포화와 주파수 불안정 등 계통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는 기술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14일 군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조례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례 입법평가에 착수했다. 조례 입법평가위원회는 고흥군 조례의 실효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불합리하거나 시대 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를 정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입법평가위원은 총 9명으로, 조영길 의회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군의회 의원, 기획실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법률·행정 분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조례의 입법 목적 실현 여부, 운영 실태 및 개선 필요성 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영길 위원장은 “조례 입법평가위원회는 고흥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위원 여러분께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고흥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전반적인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도덕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해, 공무원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면사무소 전 직원을 비롯해 지역 이장이 악성 민원인 역할로 참여해 생동감 있는 상황을 연출했으며, 녹동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도 함께 참여해 악성 민원인 인계 절차와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실전처럼 구성된 시나리오에 따라 피해자 대피, 악성 민원 제압 등 전 과정을 차분하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도덕면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주민과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2025년 공직자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감정노동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감성을 담은 고객만족의 기술’ 강연에서는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민원응대 태도와 감성 중심의 친절 마인드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앞서, 민원처리 친절 우수직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북돋고, 동료들과 함께 민원서비스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자”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군의 친절하고 청렴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 ▲군민참여 민원체험평가단 ▲민원행정 친절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