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군민 청렴 의식 고취 및 청렴 완도를 만들고자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소안면을 시작으로 완도읍, 노화읍 외 총 7개 읍면의 이장, 기관·사회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9월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군 감사팀장이 직접 진행하며, 일상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위법 사례를 영화 속 장면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청탁 금지법 개념과 위법행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청렴한 삶을 실천하며 기부 등 평생 이웃을 위해 공헌해 온 독지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어른 김장하의 청렴한 삶’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에 참석한 군민은 “청렴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겁게 다가왔지만 지역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께는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2차 연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차 연도 사업은 ▲해양치유센터 통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개발 ▲테라피실 배정·예약·이용·대기 관리 등 운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웨어러블(착용 가능) 기기 및 생체 인식 키오스크 도입 등 치유객 건강 측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차 연도 사업은 ’26년 3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치유센터 테라피실 운영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해양치유 빅데이터 수집·분석 관리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활용 해양치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해양치유 자원(해조류, 머드, 지역 특화 자원 등) 데이터, 이용객들의 건강 데이터, 심리·정서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8월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환자 급증과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 공단과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 대처법 ▲충분한 수분 섭취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O/X건강 퀴즈, 경품 뽑기,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참여형 프로그램 실시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공단은 담배소송, 국가건강검진의 중요성, 간 건강 인식개선 홍보와 공단 현안인 특사경 제도 도입 필요성,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및 장기요양 가족휴가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건보공단 이영희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와 외출 전ㆍ후 체감온도 확인 등 개인건강관리를 유의해달라”고 당부했고,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복구 봉사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14일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 회원 50여 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는 지난 8일 함평읍 일대 수해 피해 가정을 찾아 주택 정리, 가재 세척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어 12일에는 함평읍 장년리 애호박 농가 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에 방문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나섰다. 묵묵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생활개선회의 모습은 주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김미자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 활동으로 생활개선회 특유의 이웃사랑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복구에 동참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의 ‘KT 필승 함평 해보점’이 개업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함평군은 14일 “KT 필승 함평 해보점(대표 박찬범)ㅊ이 지난 13일 개업을 기념하며 해보면 경로당 31곳에 50만 원 상당의 라면 31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KT 필승 함평 해보점은 지역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경로당 어르신들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라면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찬범 KT 필승 함평 해보점 대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KT 필승 함평 해보점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보면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에 긴급 출동해 수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함평군은 14일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7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에 신속히 출동해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집안에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며 가전제품과 가구, 생활용품 대부분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피해 주민은 고령의 어르신으로, 홀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신속히 현장을 찾아 침수 물품 정리, 폐기물 운반, 주택 내외부 청소 등 복구 활동에 나섰으며, 한 대원은 굴삭기를 지원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판호 나산면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어르신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다른 수해 주민들도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현장에 발 빠르게 나서 복구에 헌신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전남 완도군 여서도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탈진한 70대 남성 A씨를 신속히 구조ㆍ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가족묘 이장 작업을 위해 산을 올랐다가, 같은날 낮 12시 30분경 작업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길을 잃고 탈진 상태에 빠졌다. 이에 A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고, 아들이 직접 아버지를 찾아 나섰으나 발견하지 못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23함을 현장에 급파, 경찰관들이 직접 산을 오르며 수색에 나섰다. 한낮의 직사광선이 내리쬐고, 수풀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색을 이어갔고, 약 30분만에 A씨를 발견해 응급조치 후 완도해경전용부두까지 무사히 이송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산악 지역은 험한 지형과 높은 기온으로 탈진 위험이 큰 만큼,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해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의회는 8월 13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창만간척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고건)'의 활동기간을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0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해창만간척지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창만 간척지 내 미매각 토지의 실태 조사, ▲장기 임대 경작자의 권리 보호 및 실경작자에 대한 매각 가능성 검토, ▲직불금 수령 실태 점검, ▲소유권 이전 관련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기로 구성됐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정국 불안과 행정 공백의 여파로 관계 부처와 협의가 지연되면서 당초 계획된 기간 내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특별위원회는 남은 과제 추진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위원회 고건 위원장은 “해창만 간척지 문제는 실경작자의 권리 보호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현안”이라며 “이번 연장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재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전시 ‘기다려-색!’과 소장품전 ‘김아영: 다공성 계곡2’를 개최한다.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감상 중심의 전시를 넘어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는 구성으로,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다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다려-색!’은 색을 주제로 기획된 체험형 전시로, 감각과 표현, 참여를 중심에 둔다. 색을 감각하고 해석하며 표현하는 과정에서 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박미나·박형진·유지원·이은선·정정하 작가는 각자의 시선으로 색의 원리와 의미를 탐색하고, 이를 작품과 체험 요소로 확장한다. 관람객은 박미나 작가의 색칠 활동지를 통해 자신만의 색 원칙을 실험하고, 박형진 작가의 창틀 형태 교구를 통해 색으로 시간의 흐름을 관찰한다. 유지원 작가의 ‘틈새 블록’ 조형 교구는 색의 입체적 감각을 확장시키며, 이은선 작가의 색 선글라스 키트는 빛과 색의 혼합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순천 주암면의 ‘용오름마을’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용오름마을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고즈넉한 마을 숲과 맑고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용오름계곡은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풍성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용오름마을에선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직접 재배한 고추와 양봉하는 꿀로 만드는 ‘꿀고추장 만들기’, 전통방식을 이용한 ‘손두부 만들기’와 같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용오름마을에서 재배한 나무를 이용한 DIY 우드조명 만들기를 비롯해 밀납초만들기, 에그캔들만들기, 율무비즈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을 인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선암사 등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완도군 조약도 당목항 선착장에서 바다로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3시 48분께 마을 주민이 바다에 빠져있는 고압세척기(콤프레셔)를 발견하고 소유자를 확인하기 위해 항포구 CCTV 영상을 확인하던 중, 같은 날 오전 12시 6분께 파란색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을 확인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완도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에 나섰고, 차량 내부에서 운전자 A씨(남,70대)를 발견해 즉시 인양 작업을 진행했으나 안타깝게도 이미 숨진 상태였다. 완도해경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안전용품 보급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기·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는 누전차단 기능이 탑재된 멀티탭과 초기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소화패치를 각 세대에 설치·보급했다. 또한 거주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기 안전관리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 등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전기 배선이 오래되고 화재안전시설이 부족해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진소방서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생활환경 개선과 예방 중심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장비 보급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모든 소방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