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1일, 2024년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우리 지역 대표 생태관광 자원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방정원 등록과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을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면적 확장을 통한 국가정원 지정의 기반준비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현 위원장은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시민의 휴식처이자 친환경 생태체험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방정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친환경 관광 인프라 확충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디지털 학습시대 무형의 학습자산을 만드는 김제형 로컬-MOOC 구축사업'으로 올해의 평생학습사업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개인맞춤형 디지털학습이 평생교육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기관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서 지역 우수 강사의 지식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혁신적 접근을 시도해 온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인적자원-디지털 학습인프라-학습콘텐츠 SW가 융합된 자원활용형 사업인 로컬-MOOC학습콘텐츠 구축사업으로 5년간 146여 편의 콘텐츠를 완성해 시민들에게 개방적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사업의 핵심은 지역 강사의 우수한 전문성을 디지털 학습자산으로 전환해 학습자 니즈에 대응 가능한 풍부한 학습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한 열악한 온라인 학습 환경의 한계를 극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10월 경로의 달과 제29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정읍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정읍시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박일 시의회 의장·지역 기관 단체장·지역 어르신 등 7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흥겨운 춤과 가락으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환영사에서 이호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은 “어르신이 행복해야 가정도 나라도 행복하다”며 “항상 청춘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극한 헌신과 노력으로 정읍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인구 감소와 열악한 고용 환경이라는 위기 속에서 정읍시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빛을 발했다. 시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정책으로 3년 연속 고용률 상승을 이끌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는 지난 9월 30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상은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한 해 일자리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정읍시의 15~64세 생산가능인구 고용률은 72.4%로 전년 대비 0.6%p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69.4%)보다 3%p 높은 수치다. 또한 1년 이상 근무하는 상용근로자 수는 1200명 증가한 2만 4500명을 기록했고, 여성 고용률 역시 2.6%p 오른 65.4%를 달성하며 고용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됐다. &nbs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교통공사 노사는 1일 서구 상무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무임 손실 국비 보전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무임 승차 적자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의 주도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유동 인구가 많은 1개 역을 선정해 대시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무역에서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정부 주도의 무임 손실 보전을 요구하는 홍보 전단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열차 내 안내 방송과 영상 표출을 통해 무임 적자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계류 중인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빠른 시일 내 국비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회장 김형열)가 주최한 ‘제27회 고창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대회’가 1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관내 이장 및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화합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돈독한 유대감을 다졌다. 고창읍 서문마을 현우순 이장을 비롯한 15명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 모범이장으로 선정됐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선 2인3각, 투호, 신발던지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환환 웃음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을 다졌다. 김형열 이장단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장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장단이 앞장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행정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가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미래전략 및 관리운영 실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운영방안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수산업의 ‘미래전략 보고’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본 용역보고회에는 군산시 수산식품위원, 시의원,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군산대학교, 군산 관내 어업인 및 수산식품기업 등 각계각층의 수산 분야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는 ▲글로벌 K-씨푸드 선도도시 군산 실현을 위한 미래비전제시▲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관리운영 실행계획 제시▲블루푸드테크 선점을 위한 추가 확산부지 4만 평 개발계획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k-씨푸드 수출 기업육성 등이 논의됐다.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종합단지는 클러스터 성격의 수산식품 분야 집적화단지로써,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아파트형 임대공장·R&D시설 및 민간투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하천의 재해 대응과 복개하천 복원 대책’을 주제로 제3차 기후재난시대 재해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하천 재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복개하천 복원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위원회 이귀순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김일건 광주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과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영선 부산대학교 교수, 박상수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계획과장, 안평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지현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강수훈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영선 교수는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오늘, 도시 하천은 단순한 배수 시설이 아니라 생태와 시민공간의 핵심 자산으로 복원돼야 한다”며 복개 구조물의 단계적 해체와 생태하천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평환 의원은 서방천과 용봉천 일대 침수 원인을 지적하며 “하천 복개로 배수능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병목 구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0월 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책 쓰는 문화도시 광주, 정책적 과제와 지원제도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읽는 도시’를 넘어, 광주를 창작과 출판의 역사와 미래가 살아 숨 쉬는 ‘쓰는 도시’로 만들자는 제안에서 출발했다. 이명노 의원은 지난해 북카페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을 당시, “광주는 독서 활동을 넘어 집필과 창작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책 쓰는 도시’ 구상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 연속선상에서 정책적 과제와 지원제도를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 연빛나 광주MBC 아나운서, 임인자 소년의서 책방지기, 전은옥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장, 곽유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개발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정책적 제언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은 “지역출판은 단순한 책 제작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기억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주상복합개발과는 별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일부 시공사의 주상복합개발 사업 포기 소식에 따라 동일 부지 내 추진 중인 ‘더현대 광주’ 건립도 차질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우려가 제기됐으나,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의 경우 현대백화점그룹이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상복합개발 사업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월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열고 올해 10월말 착공 예정임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8만2569평), 영업면적 10만890㎡(3만평),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 총 주차대수 2652대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이는 광주 도심 최초의 대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용 인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 현안에 대해 정부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선무로 ‘KTX 호남선의 차별 없는 공정 운행’을 요구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실현 가능한 3단계 해법을 담은 KTX 운행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에 재차 KTX 호남선 공정 운행을 요청하고, 이밖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현재 KTX 호남선은 공급 한계로 철도 이용과 생활 인구 유입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공정 운행은 필수적인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산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LH 직접 시행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분담률 상향 ▲광주 신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광주 미래를 위한 핵심 현안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동구 AI 밸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AI 선도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알린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도걸 국회의원, 홍기월·박미정 시의원,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공득조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장, 반수경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 김형우 I-PLEX 청년 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다. 동구는 이날 ▲AI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AI 문화 리빙랩’ 구축 ▲AI 건강복지 통합센터 설립 ▲시민 참여형 교육과 AI 서비스 설계 등 4가지 비전 과제를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광주에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 힘을 보탤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안도걸 국회의원은 “광주 동구가 오늘 AI 밸리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AI 도시로 도약하게 된 것을 응원한다”면서 “AI 밸리 조성이 대한민국 AI 국정과제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