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2025년 전남교육은 시대적 과제인 ‘공생의 글로컬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품성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고, 교육가족들에게 희망의 길을 제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대중 교육감의 ‘2025 교육행정 보고’를 통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교육정책 방향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이날 밝힌 ‘2025 주요 정책’은 ▲ 질문과 성찰의 독서인문교육 ▲ 공생의 가치 실천 ▲ 세계와 소통하는 다문화 교육환경 조성 ▲ 2030교실로 전남형 수업 대전환 ▲ 지역사회 공생의 교육생태계 구축 등이다. 첫째, 질문과 성찰의 독서인문교육을 기반으로 삶을 주도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전남의 인문학적 역량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힘입어 지금까지 실천해온 독서인문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평화와 공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김대중 독서교실’과 ‘청소년 작가교실’, 지역 대학·문학관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글로컬 독서인문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색 있고 내실 있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08명의 명단을 5일(수)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총 792명이 지원했으며, 유치원 45명, 초등학교 143명, 특수학교(유치원) 4명, 특수학교(초등) 16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 처음 시행하는 초등 다문화인재전형에는 2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전라남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전라남도교육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신규 교사 임용후보자 연수는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유/초등교원)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보성군에 훈훈한 온정이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은성이앤씨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3일에는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동물생명산업학과에서 소불고기 교환권 300만 원 상당을,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가 키위 100박스를,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에서 김 20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기부된 물품과 성금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는데요. ㈜은성이앤씨 김성환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순천대학교 한광호 씨는 "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임대일 회장은 "정성껏 키운 보성키위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노장식 회장은 "자매도시 보성군에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온정을 나눠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온기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에게 피드백을 강화하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효율적 운영과 학생들의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 사용처 확대 및 가맹점 관리 ▲ 학생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지원 ▲ 바우처카드 제작 및 공급 ▲ 카드 운영 시스템 개발 및 관리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국 최초의 교육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전남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지난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5~10만 원을 지급해 왔다. 2025년 3월부터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종필 본부장은 “전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NH농협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우처카드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경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역량을 높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강당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접수는 마감날인 21일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20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자는 원서 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용 증명사진 2매,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온라인 접수자는 해당 서류를 전자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시험은 4월 5일 시행하며, 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 사항은 3월 21일 추가 공고한다. 합격자는 5월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소식/검정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3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1,000만 원의 꿈 실현금을 기탁했다. 이번 꿈 실현금 기탁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금액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의 장학사업 중 하나인 ‘초·중·고 재학생 꿈 실현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꾸준히 전남 학생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실현 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설 명절을 맞아 목포시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와 함께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4일,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목포역 광장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햅쌀로 만든 가래떡 500팩을 나누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따뜻한 덕담을 전했습니다. 또한, 목포의 대표 관광상품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귀성객들이 목포의 정취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수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향을 찾은 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설 연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목포역, 전통시장, 의료시설 등에서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습니다. 특히,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40여 곳에 방역물품 12,400여 개를 배부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곡성군 뉴스 곡성군이 설 연휴 동안 폭설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비로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지켜냈습니다. 또, 귀성객을 위한 따뜻한 환영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곡성군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균 11.4cm, 일부 지역은 최대 18.7cm의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연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제설 차량 13대, 인력 30명, 제설제 41톤을 긴급 투입했으며, 마을 주민들도 농기계와 중장비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펼쳤습니다. 또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 행동요령을 안내했습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피해 없이 연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곡성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차와 함께 귀농귀촌 정책 안내물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곡성군의 문화관광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조상래 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며 농촌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3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를 방문해 행사장 시설공사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및 전라남도와의 협력 방안, 지역 주민 및 관광객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박람회 홍보 방안, 교통 문제 해결책, 안전 관리 강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최무경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과 여수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참여 유치 활동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섬을 보유한 국가들이 모여 각국의 섬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행사입니다. 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일원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에서 중학교 12개 교과 교사 131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교과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교과별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 실현’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개 교과별 원격연수에 이은 현장 실습형으로 이뤄져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연수에서는 이지은 박사(경북대학교 중등교육연구소)가 강사로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12개 교과 분임별 연수에서는 ▲ 교과별 내용 체계와 성취 기준 분석 ▲ 교과별 수업 사례 소개 ▲ 핵심 아이디어 탐색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 설계 및 실습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핵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실습이 인상적이었다. 연
전라남도가 올해 선정되는 모범납세자 100명을 대상으로 종합검진비를 5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도 모범납세자 종합검진비 감면 혜택 지원’을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선정될 모범납세자는 약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50% 할인된 15만 원에 받을 수 있는데요. 검진 항목에는 각종 장비검사와 초음파검사가 포함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모범납세자에게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집니다.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에서 예금·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남지역 유료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감면 혜택도 제공됩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감 이정선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글 문해력과 기초수리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기초학력전담교사는 학교 내에서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생의 한글 미해득률과 기초학력 부진 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며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학교를 지난해 30개교에서 올해 44개교로 확대하고, 광주교육대학교에는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지정해 연구와 연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해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더깊이진단서비스’를 신설하여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사와 학부모에게 교육방향과 방법을 상담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대학생 보조강사제와 학습지 튜터제 등 다양한 전문 인력과 협력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오는 2월 12일, 기초학력 정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