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가족들이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영화 4편을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 TV’에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영화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것으로, ‘초콜릿’, ‘마니또 게임’,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임용고시’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4개 작품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영화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과 학교의 모습을 영화로 담아 공유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2024학년도에는 4개 팀의 영화 동아리가 선정돼 시나리오 작성, 연기자 오디션, 연수, 영화제작 및 상영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영화는 각각 학교 내 갈등 속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공감, 화해, 배려, 어울림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영화들은 순천스쿨영화제, 여도 학예술 큰잔치, 앙고리 영상제 등에서 처음 공개됐다. 제작진은 영화를 통해 “관계에 대한 의미를 고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해남군이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농어촌 수도로서의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올해 해남군은 14개 읍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실정원’ 조성 사업을 시작합니다. 마실정원은 활용도가 낮고 관리가 어려운 군유지 등을 활용해 소규모 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꾸미고 가꾸는 방식입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14개 읍면의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정원으로 조성됩니다. 예를 들어, 문화유산을 활용한 숨 쉬는 정원, 힐링 산책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고, 해남의 정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해남군은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를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 58만㎡ 규모의 정원도시가 착공됩니다. 이와 함께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도 개방되며, 관광객들에게 해남만의 독특한 정원문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이루고, ‘농어촌 수도, 해남’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보성군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 문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 난임부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가정입니다. 신청 기한은 난임부부와 영유아 가정은 2월 28일까지, 임산부 가정은 4월 4일까지입니다. 지원받은 가정은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월 4회, 기호에 맞게 주문해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보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유도하여 저출산 문제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5, 6일 탐구원에서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 및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2025 동계 생태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교원들이 생태환경교육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학교급별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치원 교원은 ▲ 유치원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초등 교원은 ▲ 학교 텃밭 전문가 되기 ▲ 숲속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중등교원은 ▲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사례 공유 등 주제별로 진행됐다. 유치원 생태환경교육 강의를 맡은 박가은 강사(보성남초병설유치원)는 사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체험과 놀이, 생태 관련 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공유해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최영민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전환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자연탐구원은 현장 교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4일부터 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과 영암 현대호텔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 학교 문화의 이해 ▲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 주의사항 ▲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 ▲ 전담조사관 제도 내실화를 위한 대응방안 모색 ▲ 사안 조사보고서 작성 요령 및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전담조사관의 핵심 업무인 사안 조사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 필요한 질문지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새로운 유형의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과 실질적인 학교폭력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공무원 2,65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2월 6일 단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55명, 교감·원감 136명, 교사 2,132명,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73명, 늘봄전담실장 29명을 승진·전직·전보 발령했다. 급별로는 유치원 127명, 초등 1,102명, 중등 1,423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2030 교실 운영으로 수업연구문화 정착,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공생의 가치 실현, 글로컬 인재 양성 등의 주요 정책이 학교에서부터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실현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을 가르치는 데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학사 통합 지원시스템을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한 시스템은 기존 ‘전남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드림플러스)’에 수업 관리, 학생부 관리, 학교e알리미 기능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로ㆍ진학ㆍ학사 누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가정통신문관리 및 통합메시지 서비스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최적화 및 가정 연계 학생 통합관리 강화도 기대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11 부터 12일 순천복성고등학교와 문태고등학교에서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월에는 일반고 관리자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전남 학생들의 수시·정시 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한다.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 연수를 운영해 대학의 평가 관점을 이해하고 학교 비전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4월과 7월에는 고3 부장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맞춤형 진학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저경력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3월부터 5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합니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고전 강독, 한자 교실, 사주명리학, 서예, 민화, 한국화 등 9개 강좌를 마련했으며, 영어회화와 통기타 여행 강좌도 열립니다. 사직도서관은 내 삶을 시로 만드는 창작교실, 스마트 시니어 교실 등 성인 대상 강좌와 어린이를 위한 역사 강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수도서관은 한국 근현대소설, 서양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합니다. 강좌 신청은 11일부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가축분퇴비를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곡성군은 총 57만 포 중, 봄철 공급분 46만 포를 3월까지 영농 현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11만 포는 농가의 희망에 맞춰 살포할 예정입니다. 곡성군은 2012년부터 지역 내 가축분뇨와 톱밥, 미생물 등 부자재를 배합해 고품질 퇴비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덜고,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또한, 농가가 살포를 원하면 퇴비 살포를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군은 분기마다 품질검사를 실시해 1등급 이상 퇴비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기물 함량과 수분 등 여러 요소가 비료관리법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퇴비 공급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공급물량도 영농에 지장 없도록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미래를 여는 교육, 청소년 인문학’을 주제로 한 독서인문교육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2028대입제도 개편안을 반영한 청소년 인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남교육가족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방학 중에도 200여 명의 교원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새로운 미래교육의 변화와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용준 교수(캠브리지대 교육사회학 박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미래역량과 이를 반영한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명확한 해석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의 주요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박 교수는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인간 고유의 언어적 능력인 이야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이 역량은 ‘책 읽기’를 통해 강화될 수 있으므로, 학교와 가정에서의 독서인문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서인문교육 수업과 평가, 학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 세미나 참가자들에 공감을 이끌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해남동초, 무안행복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신학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차 시 단위 과대·과밀학교 합동 점검에 이어 군 단위 학교까지 확대해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단은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프로그램, 공간·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사전 수요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학생 수용 현황과 돌봄교실 프로그램 준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과대·과밀학교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 학교 밖 돌봄 공간 구축 ▲ 교사 연구실 확보 필요성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매월 9일을 ‘폐교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폐교 시설 안전 관리에 나선다. ‘폐교 점검의 날’은 도내 폐교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폐교 시설의 안전성 및 환경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복합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폐교 관리의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폐교 점검은 매월 9일, 지역별 보유 폐교를 대상으로 과장급 이상의 점검반이 책임감 있는 점검 체계를 구축해 실시된다. 점검반은 잡초 제거, 수목 관리 상태, 건물 노후 및 누수상태, 위험물 방치 여부, 재해예방 조치 등 시설 전반의 상태를 살핀다. 폐교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의 안전성과 부속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한 뒤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며, 필요시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