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올해 하반기 동안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주제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시소센터는 새활용(up-cycling), 재활용(re-cycling)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자연보호,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으며, 총 5개의 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병뚜껑의 ‘껑’+업사이클링의 ‘사이클링’을 합친 이름의 ’껑사이클링‘ 프로그램이다. 병뚜껑에 비즈, 스티커, 그림 등을 넣고 레진으로 채워 굳혀 나만의 자석을 만드는 병뚜껑 재활용 활동이다. 두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폐신발 화분만들기‘로 버려진 신발에 피시본과 하트선인장 같은 다육이 식물을 심어 예쁜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폐신발 재활용 활동이다. 세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폐현수막 리사이클링‘으로 앞선 활동들은 재활용품의 모양을 그대로 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주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을 포함한 다수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주 도시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등 예산 확보 ▲지역 균형발전 및 생활 인프라 확충 ▲지방의회와 국회의 긴밀한 정책 공조 필요성 등 전주시 주요현안과 시민생활과 직결된 의정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원택 의원은 “전주는 전북 발전의 중심 도시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고, 최주만 부의장은 “전주의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정책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통시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 서구가 주차 편의를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336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6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전통시장 주차장 무료이용시간을 기존 20분에서 30분까지 늘리며, 정기주차요금(전일)을 신설된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지만 접근성과 편의가 부족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이번 개정은 시장을 더 쉽게 방문하고 오래 머물 수 있게 하는 실질적인 지원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상권 회복은 행정이 먼저 움직여야 가능하다. 앞으로도 시장 이용 환경을 세심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구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7년 국가예산 사업 및 신규정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새정부 국정기조와 지역현안에 맞춘 미래전략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4일 강임준 시장의 국회 방문에 이은 조치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요청한 데 이어, 중장기 신규사업 발굴까지 병행하는 ‘투트랙 국가예산 전략’을 가동한 것이다. 보고회에는 강임준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내년도 정부예산 대응과 함께 산업·교육·문화·경제·환경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신규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검토했다. 군산시가 발굴한 정책은 23개 사업, 총 사업비 2조 6,076억 원 규모이며 대표 사업으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군산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정' ▲5극 3특 인재양성 프로젝트'자율형 공립고 3.0 – 연구중점형 모델 도입' ▲전국 최초 영유아 생활돌봄을 지원하는'우리아이 온동네 돌봄센터 – 군산 아이당(嬰堂)' ▲도심 상가 옥상 태양광 설치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전기료 부담을 완화하는 '군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남북 학생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통일(統一)에서 통일(通一)로’남북 학생 교류 모델을 마련해 통일부에 공식 제안하고, 학생 주도 평화·통일교육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제안은 전남이 가진 문화·지리적 특성,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독서·토론 중심 인문교육 성과를 토대로 미래세대 중심의 남북 교류 환경을 조성해 전국적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남교육청의 남북 학생 교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 1단계 ‘평화 품은 책길 10주년 한마당’ ▲ 2단계 ‘전남·경북 학생 평화 수호 프로젝트’ ▲ 3단계 ‘전국 10만 학생 참여 통일 인재 양성 교류’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1단계는 2025년 9월 개최한 ‘평화를 품은 책길 10주년 한마당’에서 이미 시작됐다. 이는 지난 10년간의 평화·통일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학생들이 남북교류 추진을 선언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단계는 2026년 7월 추진 예정인 ‘전남·경북 학생 평화 수호 프로젝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한파에 취약한 시민에 대한 보호·돌봄을 강화하는 한편, 폭설 시에는 마을 제설단 운영, 민간 업체와의 협력으로 더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에 나선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꼼꼼한 사전 대비와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운영한다. 광산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내부 영상망(CCTV) 등을 활용해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부구청장 비상 직통망’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신속히 보고‧전파하는 체계를 확립했다. 지난해 겨울 광산구는 발 빠른 폭설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겨울에도 철저한 대설 대비에 주력한다. 광산구는 ‘큰 도로’는 행정이, 대규모 장비 투입이 어려운 ‘작은 길’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 제설단이 담당하는 맞춤형 제설 대책을 수립했다. 많은 눈이 내릴 시 교통 혼잡해지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신규 안전보안관과 관련 업무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융합해 안전보안관의 실질적 대응 능력 강화를 꾀했으며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소개 ▲우수사례 공유 ▲건설현장 안전수칙 교육 ▲화재·생활·응급 안전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건설현장 안전수칙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최근 현장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안전수칙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체험교육은 화재안전·생활안전·응급안전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실제 위급 상황을 가정한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초기 대응법 ▲지하철 사고 대응법 ▲승강기 갇힘 사고 대응법 ▲가스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실시 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광주에는 348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 중이다. 광주시 안전보안관들은 2025년 1~10월 간 안전취약지역 예찰활동 33회,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생활 불편·위험요소 신고 1만3925건, 안전문화 캠페인 36회, 안전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탈플라스틱 전환 촉진 조례안」이 26일 제3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는 플라스틱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를 줄이고, 바이오 플라스틱 등 친환경 대체제를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탈플라스틱 전환 정책개발 ▲플라스틱 제품의 합리적 사용과 분리배출 등 시민 참여 ▲실태조사 실시 ▲대체 소재 기술개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2023년 폐기물 통계를 인용하며 “국민 1인당 연간 배출하는 플라스틱은 가정에서만 66.1kg, 가정·카페·식당 등 생활 전반을 포함하면 101.1kg에 이른다”며 “이렇게 배출된 플라스틱은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탄소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재활용 단계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환경과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수 1m3당 750억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청소년 온라인 도박으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5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학생 도박 예방 강화 연수’를 열었다. 최근 온라인 환경 확대로 청소년이 사행성 게임과 온라인 도박에 쉽게 노출되면서 학습 부진, 경제적 손실, 대인관계 악화 등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교육 과제로 보고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수능 이후와 방학 전은 학생들의 생활 리듬이 느슨해지고 스마트폰·게임 이용이 늘어 온라인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학부모와 교원이 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인 25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마음성장 공개강좌가 열렸다. 천주의성요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헌 전문의가 ‘청소년 도박문제와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하며 도박중독의 원인과 부모의 역할을 안내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가 게임을 즐기면서 사행성 콘텐츠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세계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 12월 1일)’을 맞아 25일 서구 상무역에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의전화 등 관련 기관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즉석 퀴즈 이벤트를 포함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오전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인공지능실증도시특별위원회(이하 AI특위, 위원장 강수훈)가 제안한 ‘AI 메가샌드박스 시범도시 지정 및 국가 NPU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시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실증 공간으로 활용하는 ‘AI 메가샌드박스’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행 규제샌드박스는 분야별·법령별로 분절되어 있어 도시 전체를 융합적인 실증구역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광주가 제안한 ‘AI 메가샌드박스’야말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비전과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광주광역시를 ‘AI 메가샌드박스’ 시범도시로 지정 ▲국가 NPU(신경망처리장치) 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도시 단위 AI 실증을 위한 법·제도 통합 추진 등이다. 특히 시의회는 “광주는 지난 5년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2025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광주특별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행사다. 국내외 160여개 기업이 참여해 약 350개 부스를 구성하고, 최신 디바이스, 플랫폼, 네트워크, 보안 기술 등 다양한 융합 서비스가 소개된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관 운영을 통해 광주의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알라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5개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시장 내 D홀에 20개(180㎡) 규모의 ‘광주 특별관’을 조성했으며, 광주에 본사나 연구거점을 둔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생활밀착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시연한다. 특별관 중앙에는 대형 엘이디(LED) 화면을 설치해 각 기관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양측 벽면에는 참여기관과 기업의 핵심 사업과 기술, 투자 강점을 소개하는 패널을 배치해 관람객이 광